【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순천시장 의무의 최우선은 무엇보다 순천시민의 안전이다. 이에 우리 오행숙, 김미연, 장경순, 정홍준, 이영란, 서선란김태훈, 장경원, 정광현 은 노관규 순천시장의 위기 대응 부재와 시민의 안전 경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즉각적인 시민 안전대책과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구한다. 지금까지 노관규 순천시장의 안전 불감증은 도를 넘어 시민 안전은 뒤로한 채 시민과 소통하지 않는 불통행정과 시장 권한만을 앞세운 독선적이고 오만한 행정행태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폭탄 관세 부과와 대통령 탄핵 정국, 대형 산불 속에 민심은 동요되고 재산권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경제 또한 얼어붙었다. 지금까지 노관규 순천시장의 안전 부재와 일방적인 행정적 행위로는 긴박하고 엄중한 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장은 공직자 10명과 함께 신성장산업과 주관 ‘E-Bio 순천 그린바이오산업 국외연수’ 명목으로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의 바이오산업시설을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연수에 나섰다. 특히, 사상 유례없는 대형 산불이 발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공사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약 230명이 참여해 이팝나무 116주와 느티나무 116주 등 총 232주의 ‘인생나무’를 심고 나무 앞에는 직원들이 작성한 명패석을 설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말(5일~6일)에는 임직원 및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인생나무’식목행사를 이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 행사를 넘어 나무와 함께 직원들의 꿈을 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자신의 나무를 심고 명패석에 각자의 ‘꿈’과 ‘다짐’을 담은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함으로써, 구성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때의 꿈과 다짐을 되새겨 보는 이정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정지윤(31세) 씨는 “인천공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동기들과 나무를 심고 ‘우리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새겼다”며 “이번에 심은 ‘인생나무’가 앞으로의 회사생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사)어울림이 5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괜찮아, 뇌탓이야' 행사를 열었다. (사)어울림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지역의 소외 계층 후원을 위한 연주회 및 문화 행사를 기획해 누구나 즐기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예술인을 후원하고 교육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괜찮아, 뇌탓이야'는 뇌과학으로 보는 브레인레벨업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스트레스, 수면장애, 건망증, 우울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행사장은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뇌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에 시민들은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아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눴다. 행사 시작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자연스레 보였다. 시민들은 강연장 입구 앞에 전시돼 있는 수십점의 그림과 글이 잘 어우러져 있는 캘리그라피에 집중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연장에 들어가 재치있는 사회자와의 뇌 관련 퀴즈, 특별가수의 앵콜송까지 박수로 호응했다. 이어진 강연 또한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곳곳에서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 박경아 부녀회장은 지난 3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등 품질 좋은 농수산물과 참기름, 들기름 등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가 각자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특히 구청과 동은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당면한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관·경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및 질서 유지 △지역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으로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부천시는 정치·사회적 혼란이 안정될 때까지 지역안정반과 지역경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관리와 대처에 최선을 다한다. 청사 등 시설물에 대한 경계와 보안도 강화한다. 시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민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불법시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3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질서 유지에도 총력을 다한다. 지역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대통령 탄핵 상황 속에서 도정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민 생활 안정 대책을 시군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업무 대응 및 재난안전관리 철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 ▲산불 등 재난 예방대책 강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 등 주요 협조사항을 시‧군에 전달했다. 특히 도는 자치행정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시군별 특이사항을 신속히 공유하고,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지도를 요청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대선기간 중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전북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회의를 열고, 2025년 운영계획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정책·수소·풍력·분산e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소분과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도내 유관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정기회의 및 포럼 일정·주제 △수소 상용 모빌리티 산업 조성 내실화 방안 △수소기술원 설립을 위한 쟁점 논의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수소상용차·특장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수소특화단지 활성화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으며,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됐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2~23일 개최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및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고’ 관련 내용도 공유됐다. 전북자치도는 박람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30년간 요가와 명상 한길을 걸어온 김성수 회장은 대한민국 요가계의 정신적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현재 사단법인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Korea Yoga Alliance, 이하 KYA)의 제5대 회장이자‘킴스요가&필라테스’의 대표로서, 국내 요가 문화의 전문성과 명상 수련의 깊이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김 회장은 원광대학교에서 문학석사를 마친 뒤 철학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요가와 명상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해왔다. 1992년 킴스요가를 설립한 이후 1,000명 이상의 요가 지도자를 양성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무엇보다 김성수 회장은 단순한 요가 지도자가 아닌 ‘요가 명상가’ 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하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히말라야 전통 명상을 연구하고 실천해왔으며, 최근 인도 성지인 스와미 라마 사다까 그라마(SRSG)에서 개최된 하타요가 및 명상 리트릿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리트릿은 참가자들에게 정통 하타요가 수련과 깊은 호흡, 이완을 기반으로 한 전통 명상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 회장은 명상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붕괴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탄핵소추를 인용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환영합니다.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계엄 이래 전 국민은 혼란과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희망을 위한 국민의 염원이 모아져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켰습니다. 저는 완주군민의 뜻에 따라 하루 빨리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고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주민들의 작은 소리까지도 귀담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완주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지역의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지금의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더욱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탄핵심판 선고에 따라 흔들림 없는 현안업무 추진과 도민 안전, 민생경제 회복 등의 논의를 위해 4월 4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탄핵심판 선고 즉시 신속하게 진행된 이번 회의는 실국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하여 △2036 하계올림픽 국제 유치경쟁 대응 △메가비전 프로젝트 대선공약 반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화 방안 △지역 안전관리 강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중점 추진 △국가 주요동향 대응 소방관서 경계태세 강화 등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탄핵 인용 결정은 12.3 비상계엄이 명백한 위헌·불법행위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헌정질서 수호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승리로 귀결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탄핵 심판 과정에서 국민들의 분열의 골이 깊어지고, 정치적 진영이 양극단으로 치닫게 되었다.”며 “탄핵으로 인해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기존에 해오던 일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차분하게 점검하는 도정의 흔들림 없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특히, 계엄사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