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저서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출판기념회를 찾았다. 최근 통일교 관련 금품수수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전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부 수장이 직접 부산까지 내려온 것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우 의장뿐만 아니라 야권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산을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격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필두로 해사전문법원 설치, 동남투자공사 설립, HMM 등 해운 대기업 본사 유치로 이어지는 이른바 '해양 4종 세트'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 거점으로 재정의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북극항로 개척을 부산의 미래 천 년을 책임질 핵심 먹거리로 규정하며, 이를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부산을 '제2의 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도 전 의원은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축사 도중 "단돈 1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고, 시련 속에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3일 새 시당위원장으로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선출했다. 지난 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당원대회에서 변 위원장은 66.29%의 득표율로 당내 경쟁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부산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결과를 “중앙정치와 지역정치의 단절을 메우는 복원 신호탄”으로 평가하고 있다. 변성완 위원장은 취임과 동시에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을 참배하며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부산의 균형 발전과 민생 회복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 위원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제 행정 실무와 국정 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무너지고 쓰러져가는 부산을 살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 다시 시작하겠다”며 “정책·인재·조직 세 축의 정비를 통해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새 지도부 구성과 함께 정책위원회·선출직공직자 평가단·지방선거기획단을 발족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당내에서는 “조직과 정책을 아우르는 실무형 리더십이 복귀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도 환영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 천준호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하고 , 국정원과 수사당국 ,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 이번 사건은 지난 2024 년 1 월 2 일 ,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 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불구하고 ,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 정치적 목적 ’ 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 커터칼 미수 ’ 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 년 4 월 3 일 ,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 커터칼 미수 ” 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 정치적 목적 ” 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해도 된다는 근거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일과 8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각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 박선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8명이, 8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이현웅,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구는 ,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관련 사업 , 부평동 940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 경원대로1184번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공원 리모델링 , 산곡2동 철길정원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예산의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 .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당의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