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미추홀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8월 19일,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와 '홍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미추홀구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다른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연구회 소속 의원 5명과 연구용역사가 참여하여 두 시설의 운영 현황, 주민 참여 방식,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받았다. 연구회 측은 이번 답사가 미추홀구 주민공동이용시설의 개선 방향과 향후 정책 연구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선용 대표 의원은 "이번 답사를 통해 얻은 우수 사례들을 바탕으로 미추홀구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