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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의 미래 물동량 책임진다…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 공급 ‘초읽기’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남항의 핵심 물류 거점이 될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부지’ 공급을 앞두고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개최한 관련 기업 대상 의견 수렴 행사에 약 80개 사,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 희망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IPA는 전체 59만㎡에 달하는 부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A·B 구역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모집(1월 예정), A구역(25만㎡)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규모별 맞춤형 공급을 위해 초소형(4개), 소형(1개), 중형(1개), 형(1개) 등 총 7개 필지를 우선 공급한다.▲2차 모집(6월 예정),나머지 B구역(34만㎡)에 대한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1차 모집에서는 4만 3천㎡ 규모의 초소형 부지부터 12만 6천㎡의 대형 부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중소 물류기업부터 대형 물류사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지는 인천항을 통해 수출입 화물 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입주가 가능하다.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는 물론 냉동·냉장 물류 등 다양한 업종을 수용할 방침이다.

 

입주 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기본 30년의 임대 기간이 보장되며, 향후 사업 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되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아암물류2단지 2단계는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물류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