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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인하대 의대, ‘공공·필수의료 임상실습’ 본격 가동… 지역 의료 인재 키운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의료원이 인하대 의과대와 손잡고 지역 공공의료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RISE 사업(지역사회 기반 공공·필수의료 임상실습)’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과대학생들에게 단순 진료를 넘어 공공의료의 실제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헌신할 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실습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인하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5명이 참여한다. 실습생들은 인천의료원 본관 및 별관 세미나실을 거점으로 각 진료 부서와 공공의료 현장을 누비게 된다.

 

실습 과정은 공공의료 정책과 지역사회 의료 연계 체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동행 ▲감염관리 및 호스피스 사업 견학 ▲정신건강 퇴원환자 연계사업 참여 ▲재활 방문진료 체험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현장 의료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공공의료 분야의 진로 가치를 탐색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를 직접 학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실습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의학교육 혁신 정책인 'RISE 사업'의 핵심 과제다. 이는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임상교육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장석일 인천의료원장은 “공공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핵심 기관”이라며, “예비 의사들이 현장에서 공공의료의 숭고한 가치와 책임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인하대 실습을 시작으로 향후 가천대학교 의과대학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 공공의료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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