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함께 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사 직원들의 급여우수리를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모금된 기부금은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기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공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조합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7일 전동차 안전운행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전동차 기술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동차 분야의 기술 개선 성과와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장 예방·정비 효율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직원들이 참여해 사례 발표와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숙련 전동차 기술인에는 송재경·박태성 대리 2명이 선정됐으며, 우수 전동차 기술인에는 이경한 대리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에는 ‘인천 1호선 전동차 통합 시뮬레이터 개발’ 사례를 발표한 김혜련 대리가 선정됐다. 김혜련 대리는 본선과 동일한 환경에서 고장을 재현해 분석할 수 있는 ‘인천1호선 전동차 통합 시뮬레이터’를 구축하며 고장분석 고도화와 업무 자동화·단순화를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시뮬레이터 개발로 기존에는 열차 내 자동안내방송 변경 사항을 실제 운행 중인 본선에서 시험해야 했던 절차를 차량기지에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전동차 기술개발 경진대회는 현장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철도 운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6일 기술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2025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기·토목·기계환경 등 주요 기술분야 직원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기술 개선 성과와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 결과 장려상은 전기 분야 박준영 과장 등 5명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술인은 기계환경 분야 최기종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망의 최우수기술인에는 통신 분야 노병우 대리가 선정됐다. 노병우 대리는 차량 객실 전송망 전환을 통해 영상 전송률을 52%에서 99.9%로 개선하고 전력 제어 통신망 이중화를 구축해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 박종일 기술본부장은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는 현장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 간 정보 공유와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발족한 공동협의체 기관장 회의를 21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의체는 무인열차를 운영하는 7개 기관이 모여 운영 효율성 제고와 안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2023년 6월에 발족했다. 기관들은 정례회의를 통해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안건들이 다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무인운영 관련 기술 동향 공유와 ▲법·제도 개선 과제 도출 등이다. 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무인운영 관련 제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정규 사장은 “무인운영과 관련된 기술 발전과 제도 개선은 개별 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동협의체 논의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인천교통공사를 포함한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 공동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17일 본사에서 직무 맞춤형 온라인 학습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용 콘텐츠 제작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직원이 직접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관리와 고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이어오며 직원 참여형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해 2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내 AI 전문 강사가 진행한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 결과 ‘AI로 배우는 지하철 화재 대피요령’을 비롯해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사 사이버인재개발원을 통해 안전 및 서비스 교육 과정에 반영되어, 현장 대응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시민과 함께 공사의 다양한 현장을 공유하기 위한 ‘자랑스러운 ITC人 사진전’을 오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철도와 버스 등으로 시민의 삶을 나르는 공사 일꾼들의 사진 6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주로 ▲전동차 정비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 등 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현장의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특히, 새벽 전동차 점검 장면을 포착한 ‘빛으로 여는 여명’,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담은 ‘따뜻한 동행’, 궤도회로 교체 장면을 그린 ‘신호의 길을 잇다’ 등은 교통현장의 역동성과 현업 직원들의 헌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전시는 교통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그 속에 담긴 공사 직원들의 진심과 노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중앙우수제안’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창안한 제안 4건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우수제안’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 혁신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실효성 있는 우수 제안을 선정해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임직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제안제도를 운영해 왔다. 내부 제안심의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과제를 올해 중앙우수제안에 추천한 결과 4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은 ▲열차운행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 ▲1호선 전기집진기 감시운영시스템 구축 ▲염해 저항성 개선 친환경 RC침목 시범설치 ▲송도달빛축제공원 행선안내설비 개량 등으로, 철도운영 효율성과 시민 편의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선정은 현장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부 혁신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3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배터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열차 내 개인형이동장치(PM) 배터리 화재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인천교통공사를 비롯하여 인천메트로서비스(주), 계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열차 운행 중 고객이 소지한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용 갈퀴·질식소화포·리튬배터리 소화기 등 전용 소화장비를 활용한 초기 진화, ▲이동식 수조를 통한 발화물질 연소 ▲골든타임 내 승객대피 등 실제 사고와 동일한 상황으로 훈련이 실시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최근 사회이슈로 부상한 열차 내 개인형이동장치(PM) 배터리 화재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종재난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시철도 기관사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기관사가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지하철을 직접 이용함으로써 이용 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기관사들은 인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 강사로부터 교통약자 응대 시 유의사항과 장애 유형별 지하철 이용 규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휠체어 탑승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사용 ▲귀마개 착용 등의 체험을 통해 보행·시각·청각 장애인의 입장에서 도시철도를 직접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환경을 직접 체감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사들이 교통약자의 불편을 체감하고, 보다 세심한 배려와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으로부터 ‘노사상생 인증(LMBC)’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사상생 인증’은 노동자와 경영진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노사관계를 조성한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입니다. 전문 평가원은 ▲노사 간 협력체계 ▲의사소통 ▲노사관계 관리 역량 ▲근로조건 향상 노력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했다. 공사는 6개 복수노조와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정례 협의체 운영 ▲현안 협의 절차 정비 ▲소수노조 소통·공감 간담회 ▲노사협력회의 ▲노사합동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왔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이번 심사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의 인증이며 6개의 복수노조가 협력해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이번 인증이 공공 분야 중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넘어 복수노조를 운영하는 공공기관들에게 자율적 노사 협력 모델 구축과 상생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김현기 노조위원장은 “우리 공사가 갈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