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바다열차 개통 6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고객감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 이후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월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이벤트는 승강장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해 퀴즈를 풀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허니콤보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를 사랑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으로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승강설비,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역사 주요 설비를 사전 점검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당초 10월 9일 예정이었던 인천1·2호선과 7호선의 추석 심야 연장운행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장기간 연휴로 귀경객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교통공사와 공항철도 등 수도권 기관들도 같은 방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도시철도 심야 연장운행은 시행되지 않는다. 연휴 기간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버스 운행은 확대된다. 고속버스는 85대에서 125대로 40대 증가하고, 운행횟수도 102회에서 137회로 35회 늘어난다. 시외버스는 217대에서 227대로 10대 늘고, 운행횟수는 323회에서 331회로 8회 확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공항철도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계양역 환승구간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을 주제로 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검단 연장선 개통으로 계양역의 환승 혼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질서 있는 환승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 임직원 40여 명은 "걷거나 뛰지 말고 손잡이를 꼭 잡으세요"라는 핵심 안전 메시지를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검단 연장선 개통 후 계양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만큼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므로,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18일,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서 '2025년 제3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연 4회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이 행사는 교통약자의 외부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차 행사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공사 직원 등 약 45명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조망했으며, 해안 산책로를 거닐고 갯벌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복지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교통약자 #나들이행사 #제부도 #노틀담복지관 #사회공헌활동 #복권기금 #인천#우리일보#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11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임차인의 영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케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차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소상공인들의 현실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교육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졌으며,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블로그 마케팅 전략, 그리고 ▲정책자금 조달 지원사업 안내가 포함됐다. 이들 강의는 임차인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특강이 임차인들의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상륙작전 75주년(9월 15일)과 해양경찰의 날 72주년(9월 10일)을 기념해, 군인 및 경찰을 대상으로 하는 월미바다열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평일에 한해 실시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군·경 본인은 신분증(공무원증 등)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월미바다열차 티켓을 구매하면,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1일 본사에서 전국 5개 철도기관 감사기구 협의체의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SR 등 5개 기관의 상임감사 및 감사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감사활동 현황과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부통제와 감사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감사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대표 관광 인프라인 월미바다열차를 견학하며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품질 관리 및 공공서비스 제공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각 기관 감사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호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정기회의는 철도기관 감사기구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내부통제와 혁신을 기반으로 선진 감사체계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사기구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문화를 확산시키며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선로 내 시설점검과 보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선로 작업을 통제하는 관제부서를 비롯해 실제 작업을 수행·감독하는 기술·시설부서 등 총 10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사고사례 공유 ▲각 분야별 작업 절차와 안전대책 검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작업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완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는 생명과 안전이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안전체계를 보강하고 중대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지하철 1·2호선 지상역사 6개 역 10개소에 냉·난방이 가능한 고객대기실 ‘휴(休)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지상역사는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에 그대로 노출되어 무더위나 한파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휴(休) 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기실 내부는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인원감지 센서와 타이머 조명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는 등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설치해 교통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와 투척용 소화기를 갖춰 안전성도 강화했다. 편의시설로는 유·무선 충전기와 선반을 비치해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휴대기기 충전이나 짐 보관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휴(休) 스테이션’은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스마트 배려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3개소를 추가 설치해, 모든 지상역사에 ‘휴(休) 스테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바다열차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민 투표와 참여 이벤트를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대중성을 갖춘 9개 작품을 본선에 올렸다. 최종 수상작은 시민 투표 결과와 내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3명·각 3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시민 투표에 참여하려면 인천교통공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9편의 숏폼 영상을 감상한 후, 네이버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최정규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