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추석을 앞두고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9월 19일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생연2동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한부모·조손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열고 구민 소유 차량 170여 대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주요 장치 안전 점검, ▲공기압 점검, ▲엔진오일·냉각수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워셔액, 와이퍼), ▲차량 실내 탈취 등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최병철 미추홀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께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전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의 적극적인 봉사로 구민들이 귀성길을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연수구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료 30%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송도광역생활폐기물 소각장 소재지 주민들에 대한 혜택 부재를 보완하고,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 친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은 매주 수요일 적용되며, 수영장(잠수풀 제외)과 헬스장만 우선 운영된다. 연수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연령 제한 없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상 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연수구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주민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 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문세종 부위원장, 이명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장기오수중계펌프장에서는 악취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과 현안을 공유했으며, 제3연륙교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종국제학교 예정 부지에서는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논의했다. 그리고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 이강구 위원이 참석한 19일에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이인표 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으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김창신 부사장과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또 ‘제303회 임시회’에서 99억 원의 현금지원에 동의했던 싸토리우스 건설 현장을 찾아 김덕상 대표이사와 글로벌 바이오기업 투자 확대 및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 20일 ‘2025년 인천동구키즈마라톤대회’를 동구구민운동장과 어린이교통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미디어인천신문과 (사)인천키즈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엄홍빈 미디어인천신문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또한 마라톤 참가자와 동반 가족 1천여명이 함께 참가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마라톤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장 곳곳에 에코백 꾸미기, 컵받침 꾸미기, 도서 대여, 체형 교정, 타투 스티커 체험, 농구 체험, 실종 예방 지문등록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체험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키즈마라톤 대회를 통해 가족들 모두 건강한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동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9월 19일 회원 18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충주호 일대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상호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장애인 여러분께 새로운 활력과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연수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과 송죽원에서 구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연수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택)가 주관했으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지난 30년간의 사회복지 변천사를 기념하는 영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시청하며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은 ‘포토존’과 ‘포토 프린터’를 활용한 참여용 전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사진전에 오셔서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를 함께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 사진전은 동춘역(5번 출구) 갤러리에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옹진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2025년 제1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옹진군 7개 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판매 품목으로는 포도, 단호박, 버섯, 고춧가루 등 농산물과 홍어, 간재미,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 그리고 다양한 섬 특산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인근 지역인 미추홀구에서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청정 섬의 농수산물을 옹진군 7개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짧은 기간 동안 한정된 상품을 판매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문경복 옹진군수가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했음을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전국의 농어촌지역 군수 35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국가 농정시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자리에서 농업진흥지역 해제 기준의 완화를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자투리 농지가 3만㎡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해제면적이 1만㎡를 초과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여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이러한 규제는 농촌의 현실과 여건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개인 재산권 활용에 있어 장애로 작용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군은 자투리 농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범위를 5만㎡로 확대할 것과, 도로 기준도 면도․리도․농어촌도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3만㎡ 이하 농지에 대해서는 장관 승인 없이 해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의 완화를 추진하는 농지법 시행령 및 관련 규정 개정을 요청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의 전체 농지면적 중 농업진흥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달하며, 대부분이 농어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2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플로깅 캠페인 ‘기분 좋은 걷기, 깨끗한 남동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남동구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14명이 참여했다. 해당 지역은 평소 많은 쓰레기로 인해 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공단은 정화 활동과 함께 수거된 쓰레기를 차량을 통해 정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