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입맛을 깨우는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호텔 내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피스트(FEAST)’는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제철 식재료의 싱그러움을 담은 ‘스프링 프레시니스(Spring Freshnes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의 향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제철 도다리와 강화 쑥을 활용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린 ‘도다리 쑥국’을 비롯해, 향긋한 냉이를 더한 ‘냉이 백합탕’은 맑고 담백한 국물로 봄철 입맛을 깨운다. 또한 참기름과 간장 베이스로 버무린 ‘새조개 샐러드’는 신선한 봄 채소와 어우러져 산뜻한 풍미를 전한다. 매콤한 봄철 별미 메뉴도 준비된다. 마라 소스와 고추를 활용해 감칠맛과 매콤함을 살린 ‘사천식 주꾸미 마라 볶음’은 쫄깃한 식감과 중독성 있는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유자 향을 더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 간장게장’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가득 담긴 국내산 꽃게찜을 함께 선보인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랍스터와 대게, 채끝 등심 스테이크 등 피스트의 시그니처 메뉴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복합 행정 인프라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하늘누리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 하늘초롱길 69(운서2동)에 자리 잡은 ‘영종하늘누리센터’는 운서중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건립된 학교복합시설이다. 지난 2024년 6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635㎡ 규모로 조성됐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내에 설치되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영종하늘누리센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세부 시설로는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등 육아 지원 시설을 비롯해, ▲실버카페 ▲작은도서관 ▲하늘배움터(평생교육) ▲마을교육지원센터 ▲운서중 전용공간 등이 마련됐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와 가족센터 등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최근 중구청 문화관광과 소속 최명선 주무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 주무관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신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 주무관은 현재 중구청에서 동화마을 노후 벽화 보수와 차이나타운·월미관광특구의 외관 도색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에선 예전부터 화가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인사이기도 하다. 기탁식은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최명선 주무관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중구 지역 복지사업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명선 주무관은 “작품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소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재능 발휘로 얻은 소중한 결실을 기꺼이 이웃과 나누기로 한 최 주무관에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6년 상반기 중구문화회관 수시대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시대관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중구문화회관 내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등 총 3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구문화회관’은 638석 규모의 프로시니엄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과 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전시·발표·연습 등 폭넓은 예술 활동이 가능하다. 대관 가능 시설은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이며, 세부 대관 가능 일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중 ‘공연장’은 전문 무대·조명·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적합하며, ‘전시실’과 ‘연습실’ 또한 창작·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공고 및 신청·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잔여 일정 마감 시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은 지정된 시설 사용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시대관은 예술 활동을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가 7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단 직원 및 인천 시민 등 80여 명과 함께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하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봄을 맞아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촌 4교 인근 약 3.8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겨우내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서구 청라에 위치한 공촌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주변에 위치한 공촌천 유수지가 많은 시민들이 조깅 및 산책 장소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 분기 ‘공촌천 환경지킴이’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촌천은 시민들이 언제든 쉴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자 인천의 중요한 생태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 및 검암·경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하루 최대 6만 5천 톤까지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법무부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배달업 분야(라이더) 불법취업 기승에 칼을 빼 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배달 플랫폼에 가입하는 신종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국민 일자리 침탈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법무부는 오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전국적으로 배달업 분야 외국인 불법취업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토바이 무면허 운전 등 법 위반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체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부 외국인 유학생 등이 한국인 이름을 도용해 배달 플랫폼 계정을 생성, 불법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법무부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범칙금 부과 ▲강제퇴거 등 엄중한 의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에게 자신의 플랫폼 계정을 빌려준 내국인이나 합법 체류자 역시 방조 및 범죄 가담 혐의로 경찰 등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단속과 관련해 “배달업 분야의 불법취업 외국인을 철저히 단속하여 국민의 소중한 일자리를 보호하겠다”며,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급증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싱가포르의 주거·생활 인프라 통합 정책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이 9일, 기획연구과제 ‘질 높은 주택·생활인프라 조성을 위한 싱가포르의 대응 관점’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인천의 도시 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롱텀플랜(장기계획)'과 '마스터플랜(법정계획)'을 통해 도시 전체를 일관된 체계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주택공사(HDB)가 공공주택의 80% 이상을 공급·관리하며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교통·녹지·상업 기능을 통합 계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대중교통 연계형 자족도시(Self-Sufficient Towns)’다. 철도와 버스 허브를 중심으로 학교, 상가, 공원을 밀도 있게 배치해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고서는 싱가포르의 정책이 '단순 주택 공급'에서 '생활권 기반의 도시 품질 관리'로 진화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인천연구원이 제안한 핵심 방향은 다음과 같다. ▲주거, 교통, 복지, 문화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계획.▲ 노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금관 5중주단 ‘스페니쉬 브라스 러 메탈스(Spanish Brass Luur Metalls)’가 오는 3월 22일 인천을 찾는다. 아트센터인천은 이날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스페인 국가 음악상에 빛나는 이들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9년 창단 이후 35년간 활동해온 이들은 정교한 앙상블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금관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니쉬 브라스는 1996년 프랑스 나르본 국제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20년 스페인 문화부 주관 최고 권위인 ‘국가 음악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루체른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음악제에 초청받으며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관 악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조르디 그리소의 ‘서커스’로 화려하게 시작해 비제의 ‘카르멘 미니어처’, 찰리 채플린 영화음악 모음곡으로 대중적 친밀감을 더한다. 이삭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 등 스페인 정통 선율을 금관 특유의 타악적 효과로 재해석해 안달루시아의 열정을 재현한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립교향악단(이하 인천시향)이 창단 60주년을 맞아 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깊이 있게 교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시향은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1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과 올해의 예술가 Adventurous IPO 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야심 차게 도입한 ‘올해의 예술가(Artist in Residence)’ 제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인천시향은 올해부터 특정 예술가와 1년 동안 협연, 실내악, 기획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가는 ‘올해의 예술가’ 제도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인천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선정됐다. 이수빈은 올 한 해 인천시향의 파트너로서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세계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상징적인 곡들로 구성됐다. 인천시향이 창단된 1966년 독일에서 초연된 걸작으로, 60년 세월을 관통하는 오케스트라의 출발점을 조명한다.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이수빈의 섬세한 해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축구를 매개로 북향민(북한이탈주민) 자녀와 지역 청소년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남북청소년 통일공감 축구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북향민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 청소년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선정된 1개 단체에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스포츠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이질감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송태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민간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3월 10일부터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e나라도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