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소각시설 비상정지 ‘제로(0)’화와 120억 원의 에너지 수익 창출 등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습니다.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정책의 변화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단은 올해 ‘다시 한번 힘차게 비상하는 해’를 선언하며, 안전·효율·시스템·고객만족이라는 4대 경영 목표를 통해 시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첫째, 자원순환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설 효율’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반입 폐기물 성상 분석과 소각시설 가동률 최적화를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더불어 RE100 달성을 위한 에너지 자립화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둘째, 첨단 AI 기술을 접목하여 ‘안전사고 ZERO’를 실현하겠습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귀한 가치는 없습니다. CEO 직속 ‘첨단 안전 기
【우리일보 최은준기자】2026년, 영종은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영종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행정 명칭의 변화가 아니라, 영종이 인천의 변방이 아닌 독립적이고 자족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다. 이제 우리는 출범 그 자체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어떤 영종구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답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영종은 국제공항을 품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바이오·항공·관광·물류 산업이 집적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하지만 그동안 행정체계는 이러한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주민들은 생활 인프라 부족과 행정 공백을 체감해 왔다. 영종구 출범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동시에 준비가 부족하다면 또 다른 혼란을 낳을 수 있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빈틈없는 출범 준비다. 조직 구성, 행정 권한 배분, 재정 운용, 공공시설 이전과 신설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도시계획, 교통, 환경, 주거 정책은 영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단기 처방이 아닌 중장기 로드맵 속에서 설계돼야 한다. ‘출범 이후에 보완하자’는 안일한 접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건강 100세 실천의 해‘로 선포하고 군민 중심의 보건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보건복지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잇따라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치매관리사업 발전 우수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암 관리사업 장려상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상 등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함평군 보건정책의 안정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함평군은 2026년을 ‘건강 100세 실천의 해’로 삼고,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과 촘촘한 돌봄 체계를 통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을 체감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 2026년, 군민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시책 찾아가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활력 넘치는 노년기 삶 지원 함평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과 취
【우리일보 충남=이기수 기자】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이 윤제희와 정택현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젊은 에너지를 더했다. 윤제희는 부평고등학교(이하 부평고) 출신으로 고교 시절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리더십과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다. 전방과 2선을 오가며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보인다. 윤제희는 부평고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준우승 ▲2025 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서울·인천2) 우승 ▲제62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개인 기량을 입증했다. 윤제희는 입단 소감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다. K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팀을 위해 가장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택현은 천안제일고등학교(이하 천안제일고) 출신 공격수로 193cm의 신장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과 득점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택현은 ‘제30회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2일 본사에서 안전관리본부 출범에 맞춰 2026년 첫 업무일 행사로 ‘안전문화 내재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관리 조직 개편에 맞춰 임직원의 안전의식 정착과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재해 예방 영상 시청 ▲안전문화 브랜드 공개 ▲안전구호 제창 및 손팻말 전개 등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안전문화 브랜드 ‘첵.첵.첵! 365’는 ▲절차준수(C) ▲습관형성(H) ▲환경조성(E) ▲위험확인(C) ▲교육훈련(K) 등 공사의 5대 안전관리 활동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체크(CHECK)’라는 하나의 행동 개념으로 묶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안전 요소를 확인하는 실천 방식을 제시했다. 브랜드 명칭에 사용된 ‘첵’의 반복은 작업 전·중·후 안전 확인 과정을 상징하며, ‘365’는 연중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운영 원칙으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향후 현장 점검과 안전 홍보 등 공사 전반의 안전관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현장에서의 반복적인 확인과 점검이 직원과 시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2일 오전 10시 미추홀구 소재 문학산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 자리에서 조건도 대표이사는 인천의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인 ‘거침없는 질주, 오직 승리’를 발표했다. 인천의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지닌 상징성과 연계해, 빠르고 강한 축구와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승리의 순간까지 거침없이 질주하겠다는 각오와 의미를 담았다. 한편, 시무식을 마친 선수단은 클럽하우스 ‘인천유나이티드 F.C. 축구센터’에서 2026시즌 첫 훈련을 시작했다.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전 세계 수억 명의 팬을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매력 도시 서울’의 글로벌 홍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2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2025 서울콘(SEOULCON)’에 참가한 대표 인플루언서 6인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연말 DDP 일대에서 열린 서울콘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홍보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인도네시아의 아이린 수완디(팔로어 2,200만 명), 필리핀 배우 엘라(팔로어 2,236만 명)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는 김프로(팔로어 1억 3,161만 명), 유백합(팔로어 3,588만 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의 팔로어 수를 모두 합치면 약 2억 6,000만 명에 달한다.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서울의 관광 잠재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틱토커 신사마(팔로어 1,751만 명)와 유튜버 계향스(팔로어 3,324만 명)는 “애니메이션이나 콘텐츠 배경으로 서울이 등장할 때 홍보 효과가 컸던 사례를 참고해, 외국인들이 영상을 보고 직접 서울을 방문하고 싶어지도록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도성훈 교육감 신년사 통해 ‘다름 존중하고 같은 목표로 동행’ 강조 질문하고 움직이는 교육 체질 개선... AI·생태·세계시민교육 정책 추진 인천시교육청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과 ‘공동체적 가치 회복’을 핵심 화두로 던졌다. 시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존이구동(尊異求同)’을 올해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주체들이 서 있는 위치와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인천교육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되 공통의 목표를 찾아 함께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의 행정 역량을 ‘학교 현장 지원’에 집중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그는 “올해는 미래를 향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는 골든타임”이라며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새해 첫 근무일 구내식당서 ‘저당 현미떡국’ 배식하며 직원들과 소통 서울시 ‘건강생활 실천율 1위’ 성과 격려... “시민 건강 위해 더 뛸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점심시간, 시청 구내식당을 찾아 현미떡국과 오색전, 제로식혜 등으로 구성된 **‘저당 건강식단’**을 직원들에게 배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새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메뉴는 평범한 떡국 대신 건강을 고려한 현미떡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배식판을 든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를 인용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최근 서울시가 **‘걷기 및 건강생활 실천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뛰어준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940만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으로 피어난 것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인천의 역사적 명소 팔미도를 오가는 신규 유람선 ‘까멜리아호’가 2026년 새해 첫날, 시민들의 희망을 싣고 힘찬 첫 항해를 시작했다. 팔미도 유람선 측에 따르면, 1월 1일 오전 신규 선박인 까멜리아호의 취항을 기념하는 첫 출항 겸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려는 시민 200여 명이 승선해 성황을 이뤘다. 까멜리아호를 타고 팔미도에 도착한 해맞이객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위 여명과 함께 장엄하게 떠오르는 병오년(丙午年) 첫 해를 맞이하며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팔미도 정상 인근에 마련된 ‘소원 캡슐 나무’ 앞은 자신의 소망을 기록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정성스레 적은 소원지를 캡슐에 담아 나무에 걸며 가족의 화목과 각자의 목표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새 선박인 까멜리아호의 첫 손님이 되어 뜻깊고,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에서 소원 캡슐을 넣으며 새해를 시작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까멜리아호 관계자는 “까멜리아호의 첫 출항을 해맞이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팔미도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