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오늘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한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을 계기로 시민의 관점에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래 부산 디자인단과 지역 디자이너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연간 활동 계획과 과제를 공유했다. 미래 부산 디자인단은 키즈, 영웨이브, 유니버설, 시니어, 홍보단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전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들은 '부산 디자인 스팟 투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도시 공간의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과제를 도출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는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디자인랩'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성과는 행사 자체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 행정이 한 팀이 되어 새로운 기준의 디자인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시민 참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오늘(21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부산문화글판은 시민이 제안한 계절 문구를 대형 글판으로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고 도심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사업이다. 공모는 부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글 25자 이하의 문안이면 된다. 응모는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을 통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문학 작품 등에서 발췌한 문안을 제출할 때는 반드시 출전(出典)을 명기해야 한다. 당선작은 부산문인협회와 미래디자인본부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발표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가작 6점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문안은 디자인 작업을 마친 후 3월부터 6월까지 시청사 동쪽 외벽을 장식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봄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