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가 2027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관련 유물을 대대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시는 유물 공개 구입과 기증 신청 공고를 오늘 게시했으며, 오는 1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수집 대상은 대한제국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부산과 연관된 독립운동가의 기록물, 유품, 항일운동 자료 및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생활 유물 전반이다. 이미 작년 한 해 동안 600여 점의 유물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시는 이번 수집을 통해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기증된 자료는 실물 심의를 거쳐 최종 기증 여부가 결정되며, 기증자에게는 증서 수여와 기념관 내 소개 공간 마련 등 최고의 예우를 다할 방침이다. 특히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요 자료에 대해서는 특별 전시 추진이나 문화재 지정 검토 등 보존과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개 구입은 개인 소장자와 문화재 매매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확보된 유물은 부산근현대역사관 수장고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된 뒤 기념관 완공 시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수산양식 분야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에 돌입하며 양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업 수행 계획과 일정 등을 점검한다. 이번 사업은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관제 시스템과 인공지능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센터는 전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일반 양식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어종별 표준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양식장별 맞춤형 컨설팅과 자동화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마켓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지며, 이는 민간 투자 유치와 신규 사업 모델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식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지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기술과 해양 수산 역량을 고루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도 노리고 있다. 조영태 해양농수산국장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과 반도체를 하나로 묶는 케이-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기술 내재화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오늘 오후 3시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과 국내 주요 조선사 및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연합체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국가 반도체 정책과 민간의 실전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산업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얼라이언스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응용 분야를 해양으로 확장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시는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와 해운대 제2센텀 등을 연결하는 혁신벨트를 구축해 글로벌 30위권 내의 해양반도체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반도체 기업의 설계 역량과 조선사의 수요처 역할을 결합해 견고한 밸류체인을 완성할 방침이다. 나아가 시는 국민성장펀드 유치와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정례적인 협의체 운영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은 지역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맹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하동군이 평일 근무 시간 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야간 민원실’을 기존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행정 혁신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처리가 불가능해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 수요를 고려한 특수 시책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군은 2026년부터 운영 주기를 이틀로 늘리고, 여권 신청과 전입세대 열람 등 직접 방문이 필수적인 19종의 민원 서비스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나 하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되며, 이를 통해 대기 시간 없는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명성에 걸맞게 하동군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신뢰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 민원실 운영이 직장인과 생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주민의 금연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담배 냄새 없는 깨끗한 창녕군'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상시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에게 1:1 맞춤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상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배려한 행정이 돋보였다. 매주 화요일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공공기관과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금연 시도율이 전년 대비 27% 향상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부터 고령층을 위한 경로당 순회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을 전개해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창녕군은 2026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연 사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과 요양시설로 찾아가는 클리닉을 확대하고,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금연 사업은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현직 특수, 초, 중등교사 1500명을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AI미래교육연구회(갓쌤EDU)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에듀테크 기업 큐브로이드와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에는 연구회 측 이건호 회장과 한승표 팀장, 큐브로이드 측 신재광 대표와 김혜정 이사가 참석해 에듀테크 기술의 공교육 안착을 위한 실무 협의를 가졌다. 큐브로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쉬운 코딩 블록을 표방하는 기업으로, 학생들이 무선으로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익힐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교육 생태계 발전을 위해 미래형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과 코딩 블록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조립하는 블록을 넘어 피지컬 컴퓨팅을 접목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사 역량 강화와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직 교사들을 위한 AI 로봇 활용 연수를 지원하고, 온 오프라인 교육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 기획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사립 유치원 무상 교육 지원을 전격 확대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의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부산은 정부의 단계적 로드맵보다 1년 앞서 3~5세 전 학년 전면 무상교육을 단행하며, 특·광역시 중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교육복지 벨트'를 완성했다. 특히 유치원별로 달랐던 학부모 추가 부담금을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으로 전액 현실화함으로써, 이용 기관에 따른 교육 격차를 원천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정책은 학부모가 직접 부담하던 사립 유치원 교육비를 공적 자금으로 상쇄해 교육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시 교육청은 표준 유아 교육비를 기준으로 지원 단가를 인상하고, 현장학습비와 급식비 등 부수적 비용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실질적인 무상 교육 체계를 완성했다. 이러한 행정적 지원은 일선 유치원의 교육 환경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 남구의 새부산유치원은 무상 교육 체제 안에서 원어민 영어 수업과 에듀테크 기반의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며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안으로 흡수하고 있다. 새부산유치원은 모든 교실을 유리로 설계해 교육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학부모와의 면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신기술 도입을 통한 지역 농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의 고령화와 기후 변화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농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총 16개 사업 38개소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적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과 친환경·저탄소 재배 모델 정립, 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괄한다. 특히 이상기상에 대응한 안정 생산 기술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자동화 장비 보급에 힘을 싣는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필히 마쳐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통해 엄격하게 이뤄진다. 심의회는 오는 2월 25일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기술 적용 가능성, 향후 확산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유미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서태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이 16일 오전 사상구 모라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 사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서 위원장은 오는 16일 오전, 사상구 모라동의 한 창고 재건축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격차 사회의 축소판인 사상을 다시 전성기 시절로 되살려 대한민국 미래의 모델로 만들겠다”며 사상구청장 출마를 선언 했다. 서 위원장은 출마 장소로 선택한 ‘모라동 창고 카페’가 사상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소임을 강조했다. 낡은 건물이 시대에 맞는 옷을 입고 청년이 모이는 공간으로 변모했듯, 노후 공업도시인 사상도 명품 주거단지와 문화·예술이 역동하는 도시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20년 만에 귀향해 마주한 사상의 인구 감소와 주거 만족도 최하위권 기록을 언급하며 정체된 40년을 끝낼 대수술을 예고했다. 구체적인 시정 운영 비전으로는 ‘격차 해소 5대 핵심 공약’을 내걸었다. ▲사상공단 스마트시티 대전환 및 ‘쾌법동 청년문화특구’ 조성 ▲‘사상형 신통기획’을 통한 노후 주거지 재정비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전통시장’ 육성 ▲공공어린이병원 설립 ▲친수공간 ‘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 지역에 유통된 농산물 4,521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98.8%인 4,467건이 허용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검사 대상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물량과 시내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품목들이다. 기준을 초과한 상추, 들깻잎 등 부적합 농산물 5,086kg은 시중에 유통되기 전 즉시 폐기 처리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대부분 잎 채소류로 확인되었으며, 연구원은 해당 결과를 식약처와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생산지에 대한 행정 처분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부산은 경매 전 정밀 검사 시스템을 통해 부적합 농산물을 원천 차단하는 선제적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도매시장을 통해 공급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다. 연구원은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검사 항목을 현재보다 13종 늘려 총 465종의 농약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용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 변화와 신종 농약 사용에 대비해 검사 장비와 인력을 확충하고 촘촘한 안전 감시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사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