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연합뉴스TV(대표이사 안수훈)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4일 서울 연합뉴스TV 대회의실에서 ‘국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임태순 교육평가실장, 연합뉴스TV 안수훈 대표이사와 김대호 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국민소통친화 인증’을 확산하고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소통친화 인증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참여, 투명성 제고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을 통해 기관의 국민소통 역량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단하고, 성과를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인증 심사를 주관하고, 연합뉴스TV는 심사 결과에 따라 인증을 획득한 기관의 성과와 사례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측은 인증 제도가 공공부문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는 “공공기관들이 소통 친화적인 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WoW!메이커스’가 초기 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사업화 성과 확대를 위한 올해 온라인입점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WoW!메이커스는 지난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과 시제품 제작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사업은 업력 5년 미만의 제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입과 매출 증대를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B2C 제품을 보유한 제조 창업기업으로, 총 5개사 내외가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1:1 맞춤형 온라인 판매·마케팅 컨설팅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 등 온라인스토어 입점 대행 ▲검색광고·SNS 체험단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2일 자정까지 이메일(makerspace@suwon.ac.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개인) 또는 법인등기부등본(법인)과 함께 매출 증빙자료, 제품 카탈로그(보유 시) 등이다. 사업 추진 일정은 △모집 공고(9월 말) △참여기업 선정(10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계양구청장은 지난 19일 카리스호텔에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안전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동수 국회의원,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회교통안전포럼은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손해보험협회는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계양구는 어린이 통학로에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며,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진현)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청소년 민간 안전망의 활동을 공식화하기 위한 노력으로「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선언식」을 2025.10.16.(목) 부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활동 선언식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형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 및 지정서 수여, △부천형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선언 퍼포먼스,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의 「지역사회 속 어른의 책임과 역할」의 주제 특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부천형1388청소년지원단 약 100여개 기관·개인들이 참석하여 위기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약속하고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어른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여 부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대시민으로 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 곁에 선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책임을 짚으며, “은둔·우울·방임 등으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부제로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이해와 보호에 대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아 1388청소년지원단장(물푸레나무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23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성품으로 백미 2천kg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농협 조합장 최영민 조합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 2천kg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만9천kg(약 1억6천5백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평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등은 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8일 (단양소노벨)에서 지역간 자원봉사 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센터장,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홍민우 센터장 단양군센터 관계자 와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리더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과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므로써 지역간의 자원봉사 가치를 확산 시킬 수 있는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윤낙영, 이사장 "경영지원팀 백두샘 차장이 ‘2025년 청년의 날’을 맞아 부평구청장으로부터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정책 제안 등 청년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백두샘 차장은 공단 채용담당자로서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내부 청년정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공적은 공단 채용과정에서 청년 중심의 채용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인턴 연수생 운영 등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진로 설계와 공공기관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공단 청년이사회 의장으로 적극 활동하며, 고졸 인재 및 신입 직원의 온보딩 방안 마련, 육아휴직 업무대행 수당 제안 등 조직 내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직무중심 상황면접 도입, 육아휴직 업무대행 수당 신설, 고졸 직원 대상 디지털대학 지원 등 청년과 조직 모두를 위한 제도 개선을 이끌며, 내부 혁신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 직원의 성장을 지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여행객의 발이 되어주는 공항철도에서, 대형 캐리어 여행가방을 끌고 다니는 일부 승객들의 비매너 행동이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통행로와 출입문을 가로막고, 열차 내부에서는 좌석과 통로를 캐리어로 점령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교통문화의 미성숙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출퇴근 시간과 공항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 공항철도 차량 내 출입문 앞은 사실상 '캐리어 주차장' 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출입문 앞에 대형 여행가방을 세워두고 서 있는 승객은 승하차를 막아 다른 승객의 이동을 방해하며, "문 앞 길막" 현상은 일상적인 불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관광객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승객에게는 더욱 위험한 상황이다. 문이 열리는 짧은 시간 안에 캐리어를 넘거나 비집고 지나가야 하는 현실은 공공 교통의 기본인 ‘안전과 편의’가 뒷전으로 밀린 것을 의미한다. 열차 좌석에 캐리어를 올려두거나 옆자리, 심지어 2~3인분 공간까지 점유한 채 앉아 있는 승객도 많다. 일부는 통로에까지 캐리어를 세워두며 보행 공간을 침해하고 있어 시민들이 통로를 지나가기조차 힘든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시민은 SNS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주)대흥푸드와 함께 돈가스 도시락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대흥푸드는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자사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 두야카츠의 돈가스 도시락 101개를 후원하며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였다. 대흥푸드는 2024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아동들에게 꾸준히 도시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대흥푸드 장순묵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양가 있고 푸짐한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꼭 필요한 지원이었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WoW!메이커스’가 제조 창업기업의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IR클리닉’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력 7년 미만의 제조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선발한다. 이번 IR클리닉은 △기업 맞춤형 IR 진단 및 컨설팅 △투자자 친화적 피치덱 제작·리모델링 △발표 피칭 컨설팅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 등 실전 중심으로 설계됐다. 선발 기업은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의 사업성과 성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직접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오는 10월 3일 자정까지 메이커스페이스 이메일(makerspace@suwon.ac.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추진 절차는 △서류 접수(9월 17일~10월 3일) △기업 선정평가 및 발표(10월 중순) △전문가 컨설팅(10~11월) △투자자 네트워킹(11월 중순) △만족도 조사 및 투자 연계(12월) 순으로 진행된다.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창업지원단장)은 “IR클리닉은 창업기업이 체계적인 투자 역량을 확보하고, 자본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