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위기와 저출산 극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12조 7천23억 원에서 6천782억 원(5.3%) 증가한 13조 3천805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6천445억 원(6.2%) 증가한 11조 1천32억 원, 특별회계는 137억 원(1.1%) 증가한 1조 2천492억 원, 기금은 200억 원(2.0%) 증가한 1조 281억 원을 반영했다. *총재정규모: 13조 3,805억 원(본예산 12조 7,023억원 대비 6,782억 원 증, 5.3%↑) -일반회계 : 11조1,032억 원(기정 10조4,587억 원 대비 6,445억 원 증, 6.2%↑) -특별회계 : 1조2,492억 원(기정 1조2,355억 원 대비 137억 원 증, 1.1%↑) -기 금 : 1조 281억 원(기정 1조 81억 원 대비 200억 원 증, 2.0%↑)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민생회복과 지역 성장, AI·첨단 산업 육성, 인구 감소·저출산 대응,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2026년을 기점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위한 고도화된 성장 트랙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실증-투자-판로-글로벌’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아기유니콘 7개사 배출, 40억 원 규모의 펀드 투자 유치, CES 2026 혁신상 17건 수상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고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확장’과 ‘연결’올해 운영 사업은 ▲생태계 활성화 ▲실증 지원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4대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변화가 핵심이다. 확장입주 인프라 확대 (3월 4일까지 23개사 모집)‘입주가 곧 실증 기회’가 되는 협업 생태계 강화실증(TRYOUT) 고도화공공·민간·대학 협력 13개 프로그램 추진실증 결과물을 조달혁신제품 지정 및 투자로 직결AI 실증 신설도시안전(CCTV, 교통 등) 데이터 기반 기술 검증강력한 공공 레퍼런스 확보 및 시장 진입 가속화 AI 실증 프로그램은 IFEZ가 보유한 방대한 도시안전 데이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글로벌 4대 크루즈 그룹사 중 하나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소속 선박인 리가타(Regatta)호가 23일(월) 부산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여 올해 첫 번째 1박 2일(오버나잇) 기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 리가타호 기항 개요: `26.2.23(월) 07시 입항, `26.2.24(화) 10시 출항 예정 * 오버나잇 크루즈(Overnight cruise) :항구에서 하루 이상 정박하는 일정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그동안 1박2일 일정으로 크루즈선이 기항하는 사례는 부산항을 포함하여 국내 여러 번 있었지만, 터미널 운영시간 제약으로 인해 승객들은 밤 10시 즈음 선박으로 복귀해야 했다. 형식상‘1박 2일 기항’이었으나 실제로는 주간 관광을 마친 뒤 밤 10시 전후 선박으로 복귀해야 하는 일정이 대부분이었다. 즉, 체류시간은 길어졌지만 소비와 관광 활동은 낮 시간대에 한정된 구조였지만, 이번 부산항의 리가타호 1박 2일 기항에서는 터미널을 24시간 개방 운영하며 그 한계를 넘어섰다. 이는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이자 국내 항만 중에서도 최초 사례로 크루즈 선사의 요청에 대한 부산항만공사와 CIQ 기관들의 유연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인천상회 상생 파트너스’ 모집에 나섰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2월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인천 소재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및 브랜드 강화를 지원하는 ‘인천상회’ 파트너스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상회’는 인천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판로개척 전문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관광사업자뿐만 아니라 관광과 연계 가능한 우수 상품을 보유한 유관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문턱을 낮췄다. 모집 분야는 총 4개 유형으로 나뉜다.△로컬투어, 액티비티 등,△생활소품, 캐릭터 굿즈 등,△가공식품, 농·특산물 등,△관광 플랫폼, 편의 서비스 등이다. 파트너스로 선정된 기업에는 강력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선 센터가 추진하는 팝업스토어 운영 및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판로개척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센터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은 물론, 기업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위한 성과 공유회 및 네트워킹 간담회 참석 기회도 제공된다. 다만, 개별 세부 지원 사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안정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공사는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돕고 인천 거주 청년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이 인천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최대 4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총 30명 내외의 규모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기업당 1명 지원이 원칙이나 우대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규모 관광업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올해 기업들의 참여 문턱을 대폭 낮췄다. 채용 인정 기간을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로 대폭 확대해 기업의 채용 여건을 개선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연속성’이다. 전년도 사업 참여 기업 중 근로자의 고용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하여, 단기 일자리가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에서 '꿈의 숫자'라 불리는 세 자릿수 리터 시대를 열며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지형도를 새로 쓰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2025년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이 연내 약 116만 리터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0년 5만 리터 수준에서 시작해 15년 만에 무려 23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송도가 명실상부한 '세계 1위 바이오 생산 기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2030년 ‘200만 리터 시대’ 예고송도의 비약적인 성장은 국내외 바이오 거물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뒷받침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5공장(18만 리터) 가동을 시작하며 총 78만 5,000리터의 압도적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2032년 제2캠퍼스 완공 시 생산량은 132만 5,000리터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셀트이론은 2024년 말 3공장(6만 리터) 상업 생산을 시작으로 총 25만 리터 체제를 굳혔으며, 2026년 완공 예정인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공장(12만 리터)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이 2월 12일부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황대현 전(前) 한국자유총연맹 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영입된 황대현 신임 본부장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조직 관리 능력과 전략적 기획 역량을 인정받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측은 "에너지 산업의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 전문가인 황 본부장을 선임하게 됐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황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한전산업개발의 인사, 재무, 전략 기획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해양수산부는 노‧사‧정이 공동 운영하는 ‘선원기금’을 통해 원웹,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 인터넷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2월 5일(목) 부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선박은 정지궤도 위성을 활용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어 선원들이 사진 전송, 동영상 시청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노‧사와 2023년에 선내 초고속 인터넷의 조속한 도입에 합의한 후, 과학기술통신부에 국경 간 공급협정 승인, 단말기 적합성 평가 등의 조속한 절차 진행을 지속 건의하는 등 선내 저궤도 위성 인터넷 도입 준비를 하였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파수 분배표 개정, 기술기준 마련과 해외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와 원웹의 국경 간 공급을 승인하여 저궤도 위성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후 저궤도 위성 인터넷이 보급됨에 따라 기존보다 50배 이상 빠른 육상의 LTE급 정도의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승우 선원기금재단 이사장, 해운협회 및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 금융권이 대규모 상생금융 실천에 나섰다. 시는 9일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시는 이차보전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대폭 낮췄다. 특히 임대료 등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착한가격업소'의 경우 최대 2.5%까지 이차보전을 확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정책자금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협약식 후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겠다"며 향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지원 규모 확대 계획도 밝혔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개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인천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인천항만공사가 2월 6일 오전 5시 30분,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 크루즈(MSC Cruise)사의 ‘MSC 벨리시마(Bellissima)’호가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 성공적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한 MSC 벨리시마호는 승객 3,300여 명과 승무원 1,600여 명 등 총 5,0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을 태운 메머드급 선박이다. 해당 크루즈는 지난 2월 4일 중국 상해를 출발해 인천항에 입항했으며, 승객들은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다시 상해로 출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입항이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인천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CIQ) 등 관계기관들은 사전에 철저한 협의를 진행했다. 수천 명의 인원이 동시에 입국하는 상황에서도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공조 체계 덕분에 큰 혼잡 없이 신속하고 차질 없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