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2026년을 기점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위한 고도화된 성장 트랙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실증-투자-판로-글로벌’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아기유니콘 7개사 배출, 40억 원 규모의 펀드 투자 유치, CES 2026 혁신상 17건 수상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고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확장’과 ‘연결’올해 운영 사업은 ▲생태계 활성화 ▲실증 지원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4대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변화가 핵심이다.
확장입주 인프라 확대 (3월 4일까지 23개사 모집)‘입주가 곧 실증 기회’가 되는 협업 생태계 강화실증(TRYOUT) 고도화공공·민간·대학 협력 13개 프로그램 추진실증 결과물을 조달혁신제품 지정 및 투자로 직결AI 실증 신설도시안전(CCTV, 교통 등) 데이터 기반 기술 검증강력한 공공 레퍼런스 확보 및 시장 진입 가속화 AI 실증 프로그램은 IFEZ가 보유한 방대한 도시안전 데이터를 스타트업에 개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오는 4월부터 10개 내외의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도시 관제, 재난 관리 등 실제 도시 운영 환경에서 기술력을 검증하게 된다. 이는 스타트업이 공공 영역에서 강력한 레퍼런스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든든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홍준호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차장):"2026년은 인스타Ⅲ 확장과 AI 실증 신설을 통해 스타트업이 실증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장 진입과 스케일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 경로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