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안정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공사는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돕고 인천 거주 청년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이 인천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최대 4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총 30명 내외의 규모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기업당 1명 지원이 원칙이나 우대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규모 관광업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올해 기업들의 참여 문턱을 대폭 낮췄다. 채용 인정 기간을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로 대폭 확대해 기업의 채용 여건을 개선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연속성’이다. 전년도 사업 참여 기업 중 근로자의 고용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하여, 단기 일자리가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선착순 성격의 예산 집행 사업인 만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확인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코로나 이후 회복기에 접어든 관광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으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고, 인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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