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남동지부(이하 남동지부)가 지난 5일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공원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방식으로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시민들에게는 ‘소래습지 보존’ 메시지가 담긴 키링을 전달했다. 남동지부는 2025년 3월 22일부터 소래습지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소래습지에서 진행한 7번째 봉사다. 남동지부는 소래습지뿐 아니라 남동구 관내 공원과 하천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키링을 받은 한 시민은 “아이와 산책하다가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봤다”며 “공원이 깨끗해지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시민들이 키링을 받으며 격려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동지부 관계자는 “소래습지는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라 환경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의 미래를 설계한다고 6일 밝혔다. 첨단 AI 실증단지 조성부터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센터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체계까지 전북을 ‘K-팩토리’ 거점으로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27일 타운홀미팅에서 피지컬 AI의 본질을 비빔밥에 빗대어 풀어냈다. 밥·고기·채소라는 이질적인 재료들이 고추장 하나로 깊은 풍미를 빚어내듯, 이기종 로봇과 복잡한 공정 기기·현장 데이터·숙련 기술이 인공지능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하나의 유기적인 공장으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배 장관은 ‘스스로 학습하고 협업하며 진화하는 공장이 전북에서 완성되고, 이 모델이 비빔밥처럼 세계로 뻗어나가는 날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구상의 핵심 동력은 전북대학교를 거점으로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전북 AX R&D 사업’이다. 약 1조 원 규모의 이 사업은 지난해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 랩 성과를 발판 삼아 피지컬 AI 공장 구현에 필요한 요소를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간다. 핵심에 놓이는 점은 협업 지능 기술이다. 비빔밥의 비법 고추장에 해당하는 이 기술은 이기종 기계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새만금 개발로 35년간 희생을 감내해 온 부안군민들이 마침내 절박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부안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과 추진위원 등 20여 명은 5일,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며 “부안을 살려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이어갔다. 이날 시위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추진위원들은 ‘부안을 살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차례로 시위에 참여하며 새만금 개발의 그늘 속에서 소외되어 온 부안군의 현실을 알렸다. 이들은 현장에서 부안군민 4만7천여 명 가운데 3만2천167명이 참여해 작성한 서명부를 정부와 새만금개발청에 전달했다. 서명에는 새만금 개발의 실질적인 혜택이 부안 지역에도 돌아가야 한다는 군민들의 절박한 요구가 담겼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부안군민들은 새만금 간척사업이 시작될 당시 장밋빛 미래를 약속받으며 지난 35년을 견뎌왔다”며 “그러나 지금 현실은 대규모 국가사업과 개발 이익이 대부분 군산과 김제로 향했고, 새만금 부안 지역에는 허허벌판과 깊은 상처만 남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제380회 보성자치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400여 명의 군민들에게 삶의 균형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했다. 차인표 작가는 강연에서 오늘의 자신을 지탱해 온 세 가지 원동력으로 ▲읽기 ▲쓰기 ▲운동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습관들이 단순한 일과를 넘어 내면의 단단함을 키우고 삶의 방향을 정립하는 힘이 되었던 과정을 진솔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냈다. 특히 차인표 작가는 특유의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어조로 “작은 습관의 반복이 삶의 궤적을 바꾸는 거대한 에너지가 된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포럼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인 문아람이 진행을 맡아 강연 메시지와 어우러진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강연자와 청중 사이의 정서적 교감을 높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농어촌 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명품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율과 함께 전해진 작가의 진심 어린 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원로 여성운동가로 알려진 조순태 국제여성총연맹 회장이 첫 시집 '함께 걸어온 그대들이 꽃이오'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지난 2012년 문학과 현실을 통해 문단에 등단한 이후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첫 작품집으로, 100여 편의 창작시 가운데 69편을 엄선해 담았다. 책은 책만드는집에서 출간됐으며, 조애진 육아방송 이사장의 후원으로 발간이 이뤄졌다. 조 회장은 오랜 기간 여성운동과 사회활동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칠순의 나이에도 여러 사회 현장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사회운동가로서의 분주한 삶 속에서도 삶의 근원과 인간적 정서를 성찰하는 시인의 내면이 담겨 있다. 작품 '그리움'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통해 깊은 정서를 간결한 언어로 표현한다. “바람인가 했더니 /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눈물인가 했더니 / 어머니의 숨결이었다.” 짧은 시어 속에서 그리움의 대상과 감정이 또렷하게 드러나며, 독자에게 시인의 삶을 지탱해 온 정서적 기반을 전한다. 시인 허형만은 해설에서 조순태의 시를 “희망하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 정립과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부산청년 경제적 자립 성공을 위한 금융교육’을 전격 개최했다. (사)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무리한 ‘빚투(빚내서 투자)’를 예방하고, 사회초년생들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닦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영리하게 끌어모으기) 클래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무 중심의 자산 관리 기법을 다뤘다. 특히 2026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정부의 청년 금융 정책들이 상세히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기존 5년 만기의 부담을 3년으로 단축해 최대 2,200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한 ‘청년미래적금’ 가입 전략과 전체 청년으로 확대된 무료 재무 상담 서비스 활용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금융투자협회 등 민간 부문과 협업하여 3년간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ISA 계좌 연계 사업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특별 지원책도 함께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주순희 더불어민주당 동래구청장 예비후보가 6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주 예비후보는 434년 전 동래를 지킨 송상현 부사의 외침을 가슴에 새겼다며 구민의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정치적 명운을 걸겠다고 밝혔다. 전직 제8대 동래구의회 의장으로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래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핵심 공약으로 3대 동행, 6대 혁신, 5대 소통 약속을 담은 365 혁신 플랜을 제시했다. 세대 간 소외 없는 복지 네트워크와 소상공인 상생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에 앞선 미래 준비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동래역을 문화 복합 스테이션으로, 미남역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조성해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도 포함했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와 바르셀로나식 공공 돌봄 모델 도입 등 교육과 복지 분야의 혁신안도 내놨다. 구청장 직통 소통 핫라인과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불통과 낡은 관행을 타파하겠다고 선언했다. 주 예비후보는 위대한 도시 동래의 가치가 구민의 일상 속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주 예비후보의 출마는 정체된 동래의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매일 1천 달러 우승 상금 쏩니다” HD건설기계가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 2026‘에서 ‘오퍼레이터 챌린지(Operator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4일(수)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일 최고 득점자에게 매일 1천 달러의 우승 상금을 준다. HD건설기계의 현대(HYUNDAI) 브랜드 부스에서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현장에서 모집된 참가자들이 운전 실력을 겨루는 대결의 장으로 꾸며진다. 미니 전기 굴착기 신제품(HX19E)으로 3개의 공을 정해진 홀에 빠르게 넣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일 한 명의 우승자를 가려 상금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건설기계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시범 경기가 펼쳐질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기념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되며 현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HD건설기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미니 전기 굴착기가 구동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직접 제품의 성능을 체감하게 함으로써,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가 로봇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보틱스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국 비영리재단 'FIRST Global'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200개국에서 선수단과 동반 가족 등 약 5,000명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국제 행사다. 각국 청소년 대표팀이 로봇 설계와 미션 수행을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겨루는 ‘로봇판 올림픽’으로 평가받는다. 인천 개최는 현지시간 3월 4일, 미국 워싱턴 D.C. 메리디언 하우스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리더십 리셉션’에서 공식 발표됐다. 200여 개국 주미대사와 글로벌 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는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세계 무대에 공표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1월 19일 퍼스트글로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재정적 지원과 글로벌 홍보 협력을 약속하는 등 치밀한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로보텍스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결의 경험’이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아시아 각국 청년들이 참여한 ‘2026 글로벌캠프’를 태국 태국에서 개최했다. 태국 AEC 트레이드 센터(TRADE CENTER)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캠프는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필요한 협업 역량과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에는 태국,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약 4,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프로젝트 활동(리더스 컨퍼런스), 마인드교육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YF 태국지부는 필리핀 Tomorrow International Institute와 함께 ‘사회 변화를 위한 청소년’을 주제로 ‘2026 태국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한국의 학샐들이 사회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리더십과 국제교류 역량을 높이고 전문가들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