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위기와 저출산 극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12조 7천23억 원에서 6천782억 원(5.3%) 증가한 13조 3천805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6천445억 원(6.2%) 증가한 11조 1천32억 원, 특별회계는 137억 원(1.1%) 증가한 1조 2천492억 원, 기금은 200억 원(2.0%) 증가한 1조 281억 원을 반영했다. *총재정규모: 13조 3,805억 원(본예산 12조 7,023억원 대비 6,782억 원 증, 5.3%↑) -일반회계 : 11조1,032억 원(기정 10조4,587억 원 대비 6,445억 원 증, 6.2%↑) -특별회계 : 1조2,492억 원(기정 1조2,355억 원 대비 137억 원 증, 1.1%↑) -기 금 : 1조 281억 원(기정 1조 81억 원 대비 200억 원 증, 2.0%↑)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민생회복과 지역 성장, AI·첨단 산업 육성, 인구 감소·저출산 대응,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24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2회 부안마실축제는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 두번째 축제로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호평을 받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안의 13개 읍면의 특색을 살려 마실의 정체성을 보여준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엄마‧아빠들의 경연대회인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부안의 특산물을 직접 구입해 조리해 먹는 ‘로컬푸드 팜파티’,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 ‘해뜰마루 마실 퍼레이드’, 축제 기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 축제 캐릭터 ‘부안몬 프렌즈’가 각인된 순금 골드바를 증정한 ‘황금몬을 선물합니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올해 열리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부안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국회는 24일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한 결과, 총 투표수 263표 중 찬성 164표, 반대 87표, 기권 3표, 무효 9표로 가결했다. 강선우 의원은 2022년 1월 7일 한 모텔에서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서울시의원 강서구 후보자 공천을 대가로 현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강 의원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공여자 및 참고인 진술, 녹취록, 공천 결과 등 증거를 통해 혐의가 인정되며 도주 또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선우 의원은 이에 대해 1억 원은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 가치도 없다며, 총 다섯 차례에 걸쳐 3억 2,200만 원을 반환했다고 해명했다. 강 의원 측은 “처음 받은 선물은 돈인 줄 몰랐으며, 돈이라는 것을 안 후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며, 공천 또한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결정됐다고 밝혔다. 보좌관은 돈을 직접 반환한 뒤 면직됐으며, 공천을 대가로 돈을 받으려 했다면 반환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경찰 수사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영장에 기재된 지역 보좌관의 이력, 민주당 경선 과정, 현역 의원의 도피 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전남·광주 통합 논의가 진행되며 정치권과 민심에 큰 파장을 남겼다. 이번 논의로 인해 표 계산상 보수 진영의 기반이 크게 약화되고, 일부에서는 “보수가 궤멸됐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위기를 단순한 패배로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고전 철학인 주역(周易)의 가르침 중 “궁즉통(窮則通)”, 즉 궁지에 몰리면 길이 열린다는 말은 정치 현실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전략적 전환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보수 진영이 현재 겪는 손실과 기반 약화는 사실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 위기를 전략 재정비와 구조 혁신의 발판으로 삼는다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연결될 수 있다. 단순히 패배를 아쉬워하며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정치적 경쟁력과 민심 회복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정치 평론가는 “이번 위기는 단순한 정치적 패배가 아니라, 재기와 혁신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실제로 위기의 상황에서 얻는 통찰과 전략은 장기적으로 조직과 정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결국 손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길을 찾는 지혜와 변화를 통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2월 23일 서울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 클럽’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김진 인천지역본부장, 한상담 회장, ㈜위드퍼 한주환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상담 회장은 전국 608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초록우산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은 1억원 이상의 후원자 모임이다. 한상담 회장은 2019년 처음 후원을 시작하여 인천지역의 인재를 지원하는 초록우산 아이리더사업의 후원자이다. 뿐만 아니라, 한상담 회장은 인천지역에서 기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온 리더로 초록우산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소소한 밤 나눔음악회 등을 통해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에는 더 큰 나눔으로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한상담 회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아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라며, “희망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성장을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한상담 후원자님의 동행 덕분에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2026년을 기점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위한 고도화된 성장 트랙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실증-투자-판로-글로벌’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아기유니콘 7개사 배출, 40억 원 규모의 펀드 투자 유치, CES 2026 혁신상 17건 수상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고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확장’과 ‘연결’올해 운영 사업은 ▲생태계 활성화 ▲실증 지원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4대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변화가 핵심이다. 확장입주 인프라 확대 (3월 4일까지 23개사 모집)‘입주가 곧 실증 기회’가 되는 협업 생태계 강화실증(TRYOUT) 고도화공공·민간·대학 협력 13개 프로그램 추진실증 결과물을 조달혁신제품 지정 및 투자로 직결AI 실증 신설도시안전(CCTV, 교통 등) 데이터 기반 기술 검증강력한 공공 레퍼런스 확보 및 시장 진입 가속화 AI 실증 프로그램은 IFEZ가 보유한 방대한 도시안전 데이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도입을 이끌었던 이정식 예비후보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연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제는 부산의 행정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삶의 체감도는 낮았다"며 "조직과 관성에 머문 행정을 '주민의 삶'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을 '기성 정치인'이 아닌 '생활형 정치인'으로 규정했다. 그는 22년 동안 자영업 현장에서 매출과 임대료의 무게를 직접 견뎌온 '현장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특히 47세에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에 입학해 58세에 부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불굴의 만학도'라는 이색 경력을 소개하며, "평범한 사람도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삶으로 증명해왔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의 대표적 성과로는 '동백전'이 꼽힌다. 그는 "부산에 지역화폐가 필요하다고 시민운동을 시작했을 때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1년 반 넘게 현장에서 요구해 결국 정책으로 이어졌다"며 자신의 실행력을 부각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권오성 전 부산시의원이 24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래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후보는 동래구의 인구소멸 위험지수가 0.499에 달하는 위기 상황을 짚으며, 이를 타개할 ‘동래 대전환 10대 정책’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공약은 300억 원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다. 권 후보는 “동래구 단독 재원으로는 부담이 크지만, 4년 전부터 구민과 약속했던 숙원 사업”이라며 “부산시 및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임기 내 어떤 공약보다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다. 이어 교육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8학군’ 명성 회복을 위한 공공 교육 클라우드 구축 ▲골목상권 매출 2배를 목표로 한 ‘동래 미식지구(Taste Dongrae)’ 조성 등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지난 선거 낙선을 언급하며 “그 시련을 통해 더 준비된 행정가로 성장했다”며, “말이 아닌 속도와 결과로 동래의 미래를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제6·7대 부산시의원(경제문화위원장)과 제5대 동래구의원을 지낸 정책 전문가다. 권오성 후보가 제시한 ‘300억 공공산후조리원’과 ‘매출 2배 미식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월 3일 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개기월식 교육·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며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주와 천문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밤하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과 월식’을 주제로 한 천문학 강의와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월식 관측이 진행되며,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원리와 관측 포인트를 쉽고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관계자는 “개기월식은 매번 볼 수 있는 천문 현상이 아닌 만큼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천문우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귀포시 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예약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39-9701) 또는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astronom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2026년 학교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자투리땅이나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숲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녹색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초·중·고·특수학교 가운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3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며 5월 중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학교를 확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별 여건에 맞춰 오는 12월까지 학교숲 조성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사업의 형평성을 위해 최근 5년 이내에 동일사업에 선정되었거나 지자체 등 타 기관의 유사 시설사업과 중복되는 학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교육청은 올해‘지속 가능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학교 구성원의 참여 의지와 교육적 활용 가능성뿐 아니라 조성 이후의 구체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숲 가꾸기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