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의 대표적인 아동 친화 정책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필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들락날락에서 성과 공유회를 열고, 시설의 질적 성장을 위한 '들락날락 스텝업(STEP-UP)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전 방안은 ▲공간 균형 ▲콘텐츠 품질 ▲서비스 개선 등 3대 분야에 집중된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인구 밀집 지역과 소외 지역에 거점형 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병원 내에도 환아를 위한 들락날락을 조성할 계획이다. 콘텐츠 면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원어민 영어 교실'을 110곳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체 개발한 영어 교재와 애니메이션 등을 무료로 보급한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500가정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등 디지털 도서 기기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도 신규 도입한다.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들락날락이 200만 방문을 달성한 것은 시민의 일상에 깊이 뿌리내렸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한층 더 재미있고 발전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선정에서 관내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고창군 유망기업은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복분자 민물장어구이(전통가공식품)’ ▲이보리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 ‘아바로바로잡곡(농축수산물)’ ▲더옳은협동조합 ‘도라지정수(전통가공식품)’ 등이다.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경쟁력이 검증된 상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선정기업은 전북특자도 공식 인증마크 사용을 비롯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기존에 인증받은 기업이 자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기업의 상표 가치 제고와 매출 확대는 물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수는 “선정기업이 실제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판로 확대, 홍보 지원,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기획한 학교-가정-지역사회 연대 마약류 예방 토크 콘서트가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이 참여하여‘청소년 마약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자’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방과 재활에 대해 회복자와 가족, 정신건강전문의, 도의회, 예방교육전문가, 경찰, 교육청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를 주제로 귀일중학교 학생 댄스공연이 있었으며 마약류 예방·치유 활동 단체인 은구(NGU)의‘다시 피어날 용기, 함께하는 희망 그리고 음악으로 건네는 따뜻한 포옹’을 주제로 사전 음악 공연을 펼쳤다. 마약중독자에서 현재는 중독자 돌봄활동가로 봉사하고 있는 아티스트 지노박의 피아노선율과 함께 격려와 희망의 노래가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마약류 문제를 예술과 접목하여 토크 콘서트로 풀어나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연대를 통한 마약없는 건강한 학교,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종료 후 참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낭이마켓 정수미 대표가 계양구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낭이마켓은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하는 아동복과 패션 상품을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이번 성금은 지난 12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낭이마켓 관계자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낭이마켓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탄소중립 시대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2019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약 8,331억 원 규모의 사업을 펼쳐왔다. 기반고도화에 1,772억 원, 집적화 단지 조성에 5,504억 원, 수소도시 조성에 830억 원, 기업·R&D 지원에 225억 원을 투입하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을 중심으로 지원 인프라도 집적됐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는 수소법에 따른 안전관리와 평가·인증 업무를 맡는다. 사용 후 연료전지 센터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는 연료전지 재사용·재활용을 뒷받침한다. 부안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군산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사업까지 포함해 총 6개 지원 인프라가 가동 중이거나 구축 중이다. 생산 역량도 갖췄다. 완주 천연가스 개질 수소공급기지에서 하루 2.4톤,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에서 하루 1톤 등 총 3.4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쌍용직업전문학교는 2026학년도 일반고 고교위탁 특화과정 1차 입학설명회를 지난 13일과 14일, 3층 대강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위탁 과정에 관심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대거 참석해, 쌍용직업전문학교의 실무 중심 직업교육 시스템과 진로 연계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반고 고교위탁 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위주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전문 기술을 교육하는 직업교육 과정이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AI 첨단산업 시대에 필요한 현장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3학년 1년간 운영되는 10개월 집중 과정으로 ▲미래자동차정비과 ▲스마트전기과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전기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실무 자격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현재 일반고 2학년 재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설명회에서는 학교 시설과 최첨단 실습 장비, 교육환경, 훈련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아사 직무대행과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는 문화도시 부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19일 복사골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사업, 교육, 홍보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ESG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도시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산업 혁신을 위한 교육·홍보·실천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부천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이사직무대행은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공동의 아젠다를 가지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문화정책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19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전통시장을 방문해 '초량이음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초량이음 자율상권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점검회의에 참석해 사업 성과를 보고받고, 이어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지정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민생 현장 속으로. 박형준 시장이 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의 손을 맞잡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부산시 박 시장은 이날 직접 채소와 먹거리를 구매하며 연말연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부산시 박 시장은 이날 직접 채소와 먹거리를 구매하며 연말연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19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전통시장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초량이음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점검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부산시 '초량이음, 부산의 새로운 활력'. 박형준 시장과 김진홍 동구청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점검회의를 마친 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원도심(중·동·서·영도구)의 부활을 위해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동구)이 '관광 교통 혁신'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람을 모으는 것을 넘어, 관광객의 발길을 골목 구석구석으로 유도하는 '모세혈관'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부산시와 시의회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원도심 통합 트롤리 버스' 도입 추진의 중심에는 강철호 위원장이 있다. 강 위원장은 안성민 의장(영도구)과 의기투합하여, 행정구역으로 나뉜 원도심 4개 구를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이는 평소 "부산의 관문인 동구를 비롯해 원도심이 부산 관광의 핵심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온 강 위원장의 평소 지론이 정책으로 발현된 결과다. 강 위원장이 구상하는 '트롤리 버스'는 기존 부산관광공사의 시티투어 버스와는 궤를 달리한다. 큰 도로 위주로 달리는 기존 버스와 달리, 트롤리 버스는 기동성을 살려 ▲이면도로 ▲산복도로 ▲생활권 내부 도로를 파고든다. 그는 "해외나 타지 관광객들이 유명 관광지에서 '인증샷'만 찍고 떠나게 해서는 지역 경제에 낙수효과가 없다"며 "트롤리 버스를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온 '치안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했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4시 도모헌에서 '부산자치경찰, 동행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평소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 온 시민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아동 안전과 교통 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동행대상'과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부산경찰청은 내년도 역점 사업인 '부산교통 안전하이'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내 아이, 내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김철준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안착의 일등공신은 바로 시민 협력 단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2인 3각으로 발맞춰 '가장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