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국 도시개발 자재 및 장비를 조달하는 중응과학기술산업발전(천진)그룹(中鹰科技产业发展(天津)集团有限公司) 대표단이 지난 23일 한국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5일간 일정으로 국내 기업과 사업 지원에 따른 협약을 할 예정으로 도시 재개발 지역을 둘러볼 계획이다. 톈진 경제기술개발구 빈하이 중관촌 과학기술 단지에 위치한 중응그룹은 현재 톈진, 허베이, 산둥, 랴오닝 등 10개 이상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조 장비, 엘리베이터, 케이블, 전기 설비, 석재부터 항공 우주분야까지 구매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여광휘(吕光辉) 총경리와 중국 언론사 중국망 관계자 외 북경박진무역공사 이공훈 대표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5월23일 서귀포 효돈축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서귀포시장기 전도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5월23일 접견실에서 흥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성문)➝서귀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기철)간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10,000,000원)을 함께 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것에 대해 큰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5월 21일(수) 발표한 2025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잠정결과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2025년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명이 증가했다. 증가율은 무려 140%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지속적으로 산재 사고가 발생하는 SPC그룹에 대한 사회적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이번 발표는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주 의원은 “전라남도에서 1/4분기 산재 사망자가 140% 증가했다는 사실에 대해 전남도의원으로써 더 큰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라며 “안전교육, 안전컨설팅 등 전라남도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후보도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더 이상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없어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22일 전북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등을 밟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미얀마, 베트남, 잠비아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다국적 배경의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승우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현장을 살펴보며 민주주의에 관한 질의 등을 나눴다. 나아가 전북 청년 정책과 다문화 지원방안 등 지역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승우 의장은 “최근 한국 정치 역시 여러 도전과 과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선진 현장 민주주의의 중심인 지방의회를 둘러보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인재가 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의 교류와 지방정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의회의 국제 교류와 개방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라마토프 아칠바이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와 ‘우즈벡 우르겐치 공항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라마토프 아칠바이 부총리, 초리예프 에르가셰비치 교통부 차관, 자블론벡 오이베코비치 우즈벡 공항공사 사장 등 정부 및 관련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PPP) 사업의 본 계약 체결에 앞서 양사 간 협력을 공식화하고 향후 협상 및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르겐치공항의 조기 운영 참여 △우즈벡 공항공사 직원 대상 교육 및 연수 △항공사 유치 △ 공항 운영 노하우 및 기술·인적 교류 등을 통해 공항 산업전반에 걸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르겐치공항 PPP 사업은 인천공항공사가 운영권을 확보해 연간 약 300만 명 규모의 여객터미널을 신설하고,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3년간 건설 후 19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사가 100% 운영권을 가지고 중앙아시아에서 수주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5일 건강보험 재정을 건실화 하기 위해 의료 과잉 이용자들에게 제한을 두겠다,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년 365일 중 120일 이상을 외래진료 받는 분들은 비정상적인 상황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만성환자나 장애인 환자의 경우 상황에 따른 예외를 두었다. 이 후보는 다른 후보들 처럼 뭘 자꾸 해주겠다는 이야기 보다는 국민들이 내는 혈세와 보험료가 낭비되지 않도록 손보겠다는 이야기부터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은 누군가가 용기있게 이런 이야기를 수면위로 끌어 올릴 때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 정책위의장)는 25일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열세 번째 약속으로 ‘사이버·땅·하늘·바다에서 국민을 지키는 힘 – 새롭게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국방은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철벽의 방패여야 한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 경제강국, 세계 5위권의 군사력으로 평가될 만큼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하였다고 하지만 최근 대한민국이 직면한 안보 환경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위중하며, 이에 걸맞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국방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본다. 김 정책위의장은 "북핵 등 물리적 위협이 고조되는 것에 더해, 보이지 않는 전장 사이버 공간에서의 전쟁도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는 전력망 무력화, 정보 유출, 국민 불안 조성, 기반시설 공격으로 국가기능 마비까지, ‘조용한 핵무기’의 시대를 열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저출생으로 병역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하면서 과거의 병력 중심 국방 운영 방식에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국민을 지키는 군대가 본연의 책무에서 벗어나거나, 정치의 도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제 21대 대통령선거에 무소속 기호 8번으로 출마한 송진호 후보가 청년 실업과 고령화 사회의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세대 간 갈등을 넘어 상생의 구조로 대한민국을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24일 열린 정책 발표에서 “청년과 노인을 단순히 나이로 분류하는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며 “활동 가능성과 산업 구조의 변화에 맞춘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송 후보는 고령층을 활동 가능 여부에 따라 구분하는 ‘이원화 정책’을 제안했다. 그는 “모든 고령층이 동일한 복지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활동 가능한 시니어 계층에게는 창업과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일환으로 시니어 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정부가 보증하고, 3년간 창업 보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및 경영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자영업, 전통시장, 농업 등 서민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송 후보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단순한 수급의 문제가 아닌 “정책 부재에 따른 구조적 실패”로 진단했다. 그는 AI, 블록체인, 디지털 금융,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는 24일 박정희 생가를 방문 큰 절을 했다. "요즘 계엄이다 탄핵이다 장사도 안되는데 고생 많으시죠" 하면서 그동안 저희들이 잘못한 점도 많이 있다면서김 후보는 저희들이 반드시 앞으로 박정희 정신을 본받아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서 큰 절을 올리겠다"라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우리 박정희 대통령께서 구미 국가 산업단지를 만드셨고, 구미를 신도시로 만드셨다"고 하면서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세계 죄고의 혁명가 이셨고, "박정희 대통령처럼 짧은 시간에 모든 가난을 물리치고 모든 것을 다 성공시킨 분은 전 세계 역사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는 대학 다닐 때, 박정희 대통령 하시 던 것을 다 반대했고, 마이카를 외치는 박정희대통령을 유신 독재라고 반대했다"고 했다면서 "저는 방산, 창원에 방산을 할 때도 왜 하필이면 무기를 만드느냐, 농기계를 만들지 반대했다"고 회고 했다. "당시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나 경영학과 교수들이 다 반대를 했다"고 하면서 "저는 우리 교수님들 말씀을 따라서 교수님 이야기대로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하기 위해서 허울뿐인 산업화를 이야기 한다고 생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