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이선희 인천셀레스타모델협회 대표가 '인천형 시민교수'로 선정되며 인천 지역사회에 활발한 재능기부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모델 전문가로서의 뛰어난 경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선희 대표는 2016년 한국문화예술인 총연합회 주관 모델 전문과정을 이수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30회 이상의 전국 패션쇼 출연과 각종 시니어 모델 대회에서 대상, 퀸, 선, 미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현재 이 대표는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시니어 모델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천소리모아예술인협회 주관 행사에서도 모델 워킹과 댄스 재능기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천관광공사 주관 2025년 인바운드 관광설명회와 맥강파티에 패션 및 댄스 공연으로 참여하며 '인천형 시민교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선희 대표는 주민자치센터에 건강 프로그램인 "바른자세 모델 건강워킹"을 제안했다. 현재 연수2동과 옥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는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협력해,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114명에게 폭염 대응 키트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NH농협은행이 인천하나센터에 기부한 600만 원 규모의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폭염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인천통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오승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박철성 인천하나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지원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지원 물품인 폭염 대응 키트는 우양산, 손풍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과 함께 폭염 행동 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일부터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원이 폭염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에도 북한이탈주민 노인 100가구에 선풍기와 쿨링 방석을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폭염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8월 5일 전북 군산시 경암동 일대에서 도시재생 및 보행친화형 거리 조성을 위한 경암동 철길마을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은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인천광시 동구 걷고 싶은 길 조성·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보행친화형 거리 지정사업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제물포구 출범 전 배다리~개항로 등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동구형 공간 콘텐츠 개발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찰단은 철길마을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동구가 보유한 배다리, 항만 배후 공간 등 고유의 역사문화 자산을 연계한 공간 콘텐츠 개발 방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 하였고, 경암동 철길마을의 도시재생 추진 방식, 보행환경 개선 전략, 주민참여 구조 및 문화 콘텐츠 융합 사례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하고자 했다. 윤재실 위원장은 “경암동 철길마을은 단순한 공간 재생을 넘어 지역 고유의 역사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창출한 사례로, 동구의 배다리, 항만 인접 구간 등과 연계한 보행친화형 거리 조성에 있어 매우 유의미한 모델이 될 것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시 중구가 지난 7월 30일, 7급 이하 젊은 실무 공무원들의 혁신모임인 '혁신 새. 글. 인.'(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중구를 이끄는 인재들) 2기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적극 행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총 7개 팀 2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중구청 알림창 설치, ▲친환경 폐현수막 재활용 프로젝트, ▲직원 간 소통을 위한 '오손도손 5분 라디오', ▲교육 수료증 간소화, ▲원격근무 확대 등 실용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기관 조직문화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배우고, 적극 행정 연계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하며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워크숍에 함께 참석해 젊은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공직사회가 이제는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능동적인 조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혁신 새. 글. 인.'이 중구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부평 디털해피스치과가 7월31일 시흥시 다문화이주여성단체인 글로벌하모니와 상생차원의 의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해피스 치과에서는 글로벌하모니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의료 진료와 함께 많은 진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글로벌하모니는 진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회원과 가족(본국가족)들에게 의료복지의 혜택을 통해 삶의질 향상을 높여가는데 서로가 공감대를 가져왔으며 의료관광차원의 업무협약 체결이라 말했다. 이상희 병원장은 디지털 해피스치과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역에 있는 단체들과 의료 업무협약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무통주사! 무통진료!무통수술! 환자분들이 병원에서 가장많이 물어보시는 단어라며 완벽한 디지털 수술 그 중심에 부평해피스치과가 있다. 해피스치과는 의식하진정법(수면마취)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희 원장은 진료의 모든 과정에 전용스케너 활용부터 디지털 가이드 제작까지 디지털 진료의 모든 과정을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진료한다고 했다. 해피스치과 병원은 대학병원급 분과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부평역 7번출구 앞에 위치하고 SR노빌리안빌딩 4층 전층에 자리잡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적극행정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냉방·휴게시설을 갖춘 본점과 지점을 무더위쉼터로 활용하여 인천시민에게 개방한다. 본점과 8개 지점을 포함한 총 9개소에서 운영되며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개방한다. 재단 본점과 지점은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자치구마다 설치돼 있으며, 지하철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인천시민들이 접근하기 편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작년과 올해 새로 개소한 검단지점과 남동지점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전산·회의공간이 마련된 소상공인 드림카페가 조성되어 있어, 불볕더위를 피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급한 개인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올해 기록적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장애인가구 여름용품 지원, 무료급식소 말복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재단의 본점과 지점을 인천시민에게 개방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인천시민의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28일 의장실에서 한필운(법률사무소 국민생각) 변호사를 남동구의회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남동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의정 활동의 전문성과 법률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필운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남동구의회의 각종 의안과 관련 법령 사안 자문, 쟁송 사건 수행, 자치법규 제·개정에 관한 입법 및 법률 자문, 기타 의회 관련 법률적 자문 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순 의장은 "한필운 변호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남동구의회가 구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정책 중심의 의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고문변호사로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고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남동구의회가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 8개 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임순)는 지난 4일부터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 이하 범대위)가 주도하는 릴레이 피켓시위에 참여하며, 미반환 공여지 문제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통장협의회는 지역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적 대표 조직으로, 지역 민심과 현실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체감하는 단체이다. 이번 시위 참여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이들이 직접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첫 참여자로 나선 생연2동 소속 통장들은 “수십 년간 희생과 희망을 담아 희생을 감내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대한 실질적 대책은 미미하다”며, “대통령의 지시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있는 우리가 행동에 나선 이유는, 지금의 위기 상태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라며, “공정한 보상과 실질적인 회복 대책 마련이 지체 없는 국가의 책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생연2동을 시작으로, 나머지 동들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비엠스인터내셔날(대표 박정근)과 월드케이팝센타(대표 박성진)가 K-컬처 세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지난 7월 3일 월드케이팝센타에서 K-POP과 K-F&B(Food and Beverage)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류 확산에 힘쓰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와인 유통 기업인 비엠스인터내셔날은 월드케이팝센타가 주도하는 K-POP 콘텐츠에 자사 F&B 상품을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건전하고 품격 있는 K-문화예술 공연과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K-F&B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자체 PB(Private Brand) 상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K-POP과 K-F&B를 융합한 '코리아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한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이 K-컬처의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8월 4일(월),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 MICE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문화관광체육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도의회 및 도청 관계자, 도내외 MICE 전문가,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주 MICE 산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도의회, 제주도, 관련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또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ICC JEJU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제2센터)’의 역할, 글로벌 브랜딩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언도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는 이형주 VM컨설팅 대표가 ‘제주 MICE 산업, 지속가능한 융복합 플랫폼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MICE 시장 트렌드와 지역 특화 전략을 연계한 마케팅 접근법을 제시하며, 제주가 경쟁력 있는 MICE 허브로 성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