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적극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 헌혈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에 나선다. 동래구는 지난 12월, 1년간 5회 이상 헌혈한 구민을 대상으로 구에서 설치·관리하는 시설물 이용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대상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에서 발급되는 헌혈 확인 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자동차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동래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감면 확인증 소지자는 발급일로부터 1년간 동래구 공영주차장, 동래구청, 혁신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시간제 주차 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동래문화회관 기획공연 입장료의 50%를 감면받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헌혈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통해 생명 나눔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헌혈이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한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구 관내에는 1,995개소에 3,278대의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운영 중이다. 특히,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들이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실시간 관제를 통해 해결된 범죄 사건은 총 112건에 달한다. 또한, 경찰 등 공공기관과 개인에게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영상자료를 제공한 건수도 4,000여 건을 넘는다.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은 범죄 해결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일례로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공원에서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히 119 출동을 요청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주민의 안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9일경 미추홀구 주안2동 한 빌라에서 '바바리맨'이 10여차례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일이 발생했다. 구의 '방범용 폐쇄 회로가 소외된 지역이 없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2025년 군비 쌀직불금 73억원을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비 쌀직불금은 관내 쌀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가의 소득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6150농가, 1만 2953ha 면적에 군비 7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0.1ha~0.5ha 경작자에겐 5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0.51~5ha 경작자에겐 ha당 57만원, 5.1ha~30ha 경작자에겐 ha당 43만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연초에 군비 쌀직불금을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안정과 영농 의욕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아산=한선희 기자】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026시즌을 맞아 팀의 방향성과 결속력을 담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WON AS ONE’을 발표했다. ‘WON AS ONE’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팬들이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임관식 감독은 상견례 자리에서 “오직 우리라는 무리만이 승리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하나로 뭉친 조직력을 축구 철학으로 내비쳤다. 구단은 이를 반영해 ’ONE(하나)‘ 팀과 반드시 ‘WON(승리)’ 한다는 의지를 동시에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특히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에는 숫자 ‘1’을 형상화해 K리그1 승격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담았으며 속도감을 강조한 그래픽 요소를 더해 2026시즌 충남아산FC가 지향하는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축구 스타일을 표현했다. 충남아산FC 관계자는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 ‘WON AS ONE’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하나로 나아가겠다는 구단의 뜻이 담겨 있다”라며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6시즌에는 충남아산FC만의 색깔과 투지를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12일(월) 태국 치앙마이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자신의 '100억 기부 약속' 미이행을 비판한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북구을 지역위원장을 고발하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을 지역위원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 구청장의 고발 행위를 "구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정치적 입막음"이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정명희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오 구청장이 선거 당시 공약했던 100억 기부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는 현수막을 부착했다. 이에 대해 오 구청장이 사법 절차를 밟자 민주당 측은 "개인 비방이 아닌 공적 사안에 대한 정당한 정치적 검증"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오 구청장이 기부 약속 미이행의 책임을 양산시의 소극적 행정 등으로 돌려왔으나, 양산시 측이 "부지 제공 등에 대해 논의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공식 부인한 점을 꼬집었다. 사실에 근거한 비판을 허위 사실로 몰아 고발하는 것은 적반하장식 대응이라는 주장이다. 민주당 북구을 지역위는 "공직자는 비판을 고발로 막을 수 없다"며 고발의 즉각 철회와 함께 100억 기부 약속 미이행에 대한 오 구청장의 직접적인 해명을 촉구했다. 재선을 앞둔 시점에서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지난해 운영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이 참가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으며 효과를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맬리)’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지속적으로 치매 예방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남동구는 지난 2024년 150명으로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인지 기능 향상과 우울감 완화 등의 효과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상자를 700명까지 대폭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로운 신체 및 두뇌 운동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 활동을 병행해 성취감을 높였다. 남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자의 92.5%가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92.6%가 이번 프로그램이 삶의 활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의미 없는 하루들의 반복이었는데 맬리를 사용하며 다음 날 어떤 프로그램이 새로 나올지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됐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미추홀구 전체 21개 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동 방문을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첫 방문지인 문학동을 시작으로 11일간 하루 2개 동씩 방문할 예정이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동 방문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2026년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구정 성과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구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청군의 적극적인 사전감사가 예산 절감이란 성과로 나타났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에서, 계약심사 제도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입찰·계약을 전 단계에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산청군은 이번 운영을 통해 총 337건의 사업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공법이 적용됐는지', '불필요한 공정이 포함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감사했다. 감사에서는 과다하게 책정된 설계 단가는 시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원가 계산 등으로 7억 6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감사로 절감된 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과 군민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입할 계획이다. 산청군의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운영은 철저한 사전 예산 감시망으로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확보된 재원을 더 필요한 곳에 배치해 예산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산청군은 전문성을 강화한 계약심사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 공사 방지와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산청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13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에 돌입한다. 시는 노사 간 합의 도출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되, 파업 현실화에 대비해 인력과 교통수단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지하철 운행 대폭 확대, 혼잡시간 연장 및 막차 02시까지 시는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 추가 및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가장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은 하루 총 172회를 증회 운행한다. 출퇴근 혼잡시간(러시아워)을 전후로 1시간씩 연장해 열차를 집중 배차하고,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기존 오전 1시에서 2시로 연장해 심야 이동을 지원한다. 혼잡시간 조정: (기존) 07~09시, 18~20시 → (변경) 07~10시, 18~21시,▲막차시간 연장: 종착역 기준 익일 02:00까지 또한, 비상대기 열차 15편성을 준비해 지연 상황에 대비하며, 강남역·홍대입구역·서울역 등 혼잡도가 높은 주요 역사에는 질서 유지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25개 자치구 ‘무료 셔틀버스’ 670여 대 긴급 투입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총 67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옹진군은 서해 5도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급하는‘정주생활지원금’을,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의 경우 1월부터 2만 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년 이상 거주자는 기존 월 18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2025년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의 약 78%가 이번 인상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주생활지원금’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서해 5도 지원특별법』에 근거해, 2011년부터 서해5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제도다. 지급대상자는 서해5도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최초 지급자는 월 15일까지, 계속 지급자는 매년 1월20일까지 해당 면사무소에 정주생활지원금 지급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서해 5도 주민들은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상시적인 긴장과 접경 및 도서 지역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힘든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민 생활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의 특별한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5년 말 기준 약 4천4백여 명, 서해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