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만나 근무환경 개선과 소통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조는 지난 17일 센터를 방문해 정승문 위원장과 곽영숙 센터장을 비롯한 지부장·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조직 내 소통 체계 개선,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구조 구축이 강조되며,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 필요성에 의견이 모였다. 노조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근무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노사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傷痍) 국가유공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수원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예술제에는 국가유공상이자를 비롯해 그 배우자, 미망인, 지역주민 등 대학생 350여 명과 상이군경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20여 명, 진행요원 15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전시 부문에서는 회화, 서예, 공예, 전각, 사진 등 미술 작품과 산문, 운문 등 문학 작품을 포함해 총 1,50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연 부문에서는 국악(난타, 북울림난타), 음악(합창, 합주), 무용(택견, 전통무용, 건강댄스 등), 연극(전통극)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10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국사회복지사들의 댄스 공연도 번외로 선보였다. 개막식은 20일 오전 10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송도 센트럴파크 해수로 조류 문제 해결 및 친환경 바이오 활용 연구 본격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마린유겐트코리아와,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과 18일 송도국제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연구․도시재생․사회공헌 등 다차원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보완적 역할을 기반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해수로 친환경 조류 제거․저감 연구▲송도국제도시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력▲사회공헌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기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관심분야 등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송도국제도시의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해 국내 공공기관 및 국제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린유겐트코리와와 공동연구 중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환경공학과 박지혜 교수는 “해조류 기반 탄소 저감 기술과 바이오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인천광역시가 '제2경제도시'를 넘어 '글로벌 TOP 10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2026년 경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미추홀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제2경제도시 완성 분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삶에 직결된 5대 민생 과제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9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지역내총생산(GDP) 117조 원으로 광역시 1위, 실질 경제성장률 4.8%로 전국 1위를 기록한 인천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민생 안정과 미래 혁신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Ⅰ. 시민이 체감하는 5대 민생 안정 과제, 기초를 튼튼하게경제산업본부가 기초가 튼튼한 민생 경제를 위해 5가지 핵심 과제를 집중 추진해, 경제 성장의 온기가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튼튼한 민생 & 일자리 중심 도시 도약인천시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동향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상시 점검한다. 특히 민선 8기 약속인 6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내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하고, '인천일자리플랫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가 모국 수학 중인 재외동포 초청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역사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장학생들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요 현장과 제주 고유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2025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아픈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현장과 제주 고유의 전통 생활문화 공간을 직접 방문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제주4.3평화기념관 견학 및 관련 특별강연, ▲ 추사 김정희 유배지, 알뜨르비행장 등 역사 유적지 방문, ▲ 성읍민속마을, 제주 해녀박물관 견학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등이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제주 감귤 따기 체험, 다랑쉬오름 탐방, 그리고 장학생 간 지역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모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연정(뉴질랜드, 서울대) 장학생은 "제주 4.3 사건 관련 유물과 기록을 접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아이를 낳고 기르는 기쁨 뒤에는 막중한 책임과 끝없는 고민이 따른다. 특히 맞벌이 가구가 보편화된 현실에서 부모들이 가장 크게 맞닥뜨리는 난관은 바로 '돌봄의 공백'이다. 예기치 않은 순간, 혹은 일상적인 출퇴근 시간 속에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을 찾아 헤매는 것은 모든 부모의 숙명과 같다. 평균 연령 38세의 젊은 도시, 파주시는 이러한 돌봄의 고민을 시의 최우선 정책 과제로 끌어올렸다. 급증하는 젊은 세대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는 보육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것은 물론,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독창적인 모델까지 선보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에만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양적 성장을 이뤄낸 파주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로 법적 의무가 없는 지역의 돌봄 공백까지 메우고 있다. 또한, 야간이나 주말에도 긴급 돌봄이 가능한 '초등 시설형 긴급 돌봄' 사업을 확대하고, 공교육과 돌봄을 연계한 '파아랑학교', '늘봄 거점센터' 등 교육발전특구 특화사업까지 구체화하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 박차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영도 태종대가 가을밤을 맞아 하루 동안 특별한 야외 영화·공연 축제로 변신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태종대 자동차극장(CGV 드라이브인 영도)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자동차극장 – Magic in 태종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차량 대신 돗자리와 텐트를 펼쳐 도심 속에서 감성 캠핑을 즐기며, 공연과 영화 상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영화를 보기 위해 앉아 있던 공간이 공연장과 놀이터로 확장되는 새로운 형태의 야외 문화행사”라며 “가을 저녁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머물며 감성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돗자리존, 일반 캠핑존, 패밀리 부스존 등이 운영되며, 텐트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5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은 팝업 아케이드·고구마 배급소·포토존 등 체험시설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뽑기·투호 게임이 운영되고, 야외 프레임 조형물 앞에서는 관람객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된다. 고구마 배급소에서는 늦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2025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제주도교육청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JNS),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국제학교의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과학융합교육, 창의·탐험활동, 시각·공연 예술, 체육활동 등 총 4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용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협업, 비판적 사고, 창의성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께 함양할 수 있다. 한편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인스 산하 국제학교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도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국제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국제학교 간의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보성군은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통해 총 12건의 신규 유산을 확인하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 및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19일 군수 지정서를 최종 발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미등재 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발굴을 진행해 숨겨져 있던 유산들을 재발견했다. 이후 9월 22일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에서 등재가 확정됐으며, 20일간의 지정 예고를 거쳐 공식적으로 향토문화유산으로 인정됐다. 지정서 발급 행사에는 소유자 8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지정서 발급을 통해 보성군과 소유자가 함께 유산 보존·활용을 더욱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건축물 7건, 전적·고문서 4건, 무형유산 1건으로 구성돼, 등재 폭이 다양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2017년 12건, 2024년 10건에 이어 2025년에도 12건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관내에 여전히 발굴되지 않은 문화유산이 무궁무진함을 확인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보수·정비, 안내판 제작과 같은 눈에 보이는 정비뿐 아니라 각 유산에 담긴 역사 발굴,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리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자산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오는 20일 제297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제5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등 군정의 핵심 현안을 심의하게 된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는 ▲24일 총괄(군수, 부군수)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수소신산업담당관, ㈜완주테크노밸리 ▲25일 행정자치국 ▲26일 문화관광복지국 ▲27일 경제산업국 ▲28일 건설안전국 ▲12월1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사업소, 의회사무국 ▲12월2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 및 미진부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도 예산안 심의는 12월 4일부터 각 부서별로 해당상임위에서 1차심의를 한 후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중기)의 최종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 될 계획이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정례회가 지난 임기 4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완주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책임 있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