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보여준 변화와 성과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뚜렷하게 느껴지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도시, 활력 넘치는 거리 풍경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교통, 교육, 경제, 복지, 안전 등 핵심 분야에서 구체적 성과를 이뤄냈다.
가장 큰 성과는 GTX-C 동두천 연장 확정으로, 강남 삼성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출퇴근 시간의 혁신이 기대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무상교복 확대 등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도약했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폴리텍 동두천 유치도 추진 중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병원안심동행 서비스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범죄 예방을 위한 AI CCTV와 재해 대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안전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1년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교통·교육 인프라 확충,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박형덕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며, 변화와 성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