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신천지 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이하 주안지부)가 새해를 맞아 상이군경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보훈회관 내 상이군경회 노인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상이군경회 회원들과 주안지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로 올해 96세를 맞은 김산악 어르신도 함께했다. 김 어르신은 “새해를 맞아 이렇게 찾아와 주니 반갑고, 미니 연 만들기와 유자청 만들기를 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나만의 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직접 색칠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전쟁 후유증으로 손 떨림이 있는 상황에서도 회원들은 끝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진행된 유자청 만들기 활동에도 회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현장에 참여한 회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들은 “자주 찾아와 주어 고맙다”며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즐거웠고, 유자청을 선물로 받아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황주 지부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훈 대상자들과 함께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종교의 경계를 넘어 실천된 이웃사랑이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불교 사원의 담장 위에 피어난 연꽃과 동자승의 미소는 단순한 벽화를 넘어, 상생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이 됐다. 사)세계불교교황청(청장 석능인 스님)은 지난 26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서인천지부가 지난해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산카시아 사원(주지 석대웅 스님)에서 진행한 벽화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서인천지부는 ‘사랑은 인연이 되어’를 주제로 사원 담장과 대웅전 외벽에 연꽃과 동자승을 그려 넣는 벽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원 측의 요청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바라는 봉사단의 뜻이 맞물리며 성사됐으며, 연인원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정성을 다했다. 완성된 벽화에는 진흙 속에서도 고결하게 피어나는 연꽃과, 연못 위에서 기도하는 동자승의 평화로운 모습이 담겼다. 연등 아래 스님과 아이들이 함께 서 있는 장면도 그려져, 사원을 찾는 이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전했다. 등산로를 오가던 한 주민은 “무심코 지나치던 담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지난달 30일, 전 세계 123개국 회원 1,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결집한 ‘2026 국제 총지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IWPG 본부 및 지부 임직원을 비롯해 평화위원장,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지난해 평화 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2026년 ‘글로벌 평화 활동 본격화’를 위한 핵심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나영 IWPG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여성이 평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40억 여성과 연대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멈추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행사에는 필리핀, 멕시코, 튀르키예 등 세계 각국의 교육계 및 정계 인사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IWPG의 행보에 지지를 보냈다. 특히 최경남 사무총장은 2025년 활동 결과를 보고하며 “IWPG의 새로운 비전은 ‘모든 여성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평화의 미래’”라고 선언, 여성을 평화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창조자’로 설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북구청 청사 내부에 오태원 구청장 전용 쑥뜸방이 조성된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공공시설 사유화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원상 복구와 사죄를 촉구했다. 시당은 30일 성명을 통해 구민 세금으로 유지되는 공공청사를 개인 건강관리 공간으로 사용한 행위는 공직 윤리의 근간을 무너뜨린 일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구청장의 개인적 편의를 위해 공공의 공간을 사적으로 점유한 행태에 대해 지역 사회의 공분이 커지는 양상이다. 해당 공간은 약 15㎡ 규모로 침대와 좌욕기, 환기 시설 등을 갖췄으며 사실상 ‘개인 치료실’ 수준으로 운영됐다. 특히 잠금장치로 출입을 철저히 통제했다는 점에서 행정의 투명성을 저해했다는 지적이다. 또한 쑥뜸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와 냄새가 사무실까지 퍼지고 바닥에 그을린 흔적이 확인되는 등 화재 안전 관리 부실 문제도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북구청 측은 장비를 사비로 구입했다고 해명했으나, 공간 사용의 적절성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북구가 현재 사무 공간 부족으로 별관을 임차해 쓰고 있는 실정에서 청사 한복판에 전용 공간을 만든 것은 조직 기강 해이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는 비판이다. 시당은 해당 공간의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 보수 교육감 단일화를 추진해 온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이하 공인연)’이 마침내 이대형 후보를 단일 후보로 공식 선포했다. 공인연은 6일 오전 11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이대형 후보가 보수 진영의 최종 주자임을 천명했다. 이번 결정은 약 10차례에 걸친 공개 토의와 시민연합 대표 1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 등 투명한 민주적 절차를 거쳐 도출된 결과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단일화 방식을 두고 공동대표단 일부와 후보들이 이견을 보이며 탈퇴하는 진통을 겪기도 했다. 공인연 측은 성명서를 통해 “일부의 이탈은 안타까운 일이나 개인의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인천 교육 정상화라는 대의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며 “오늘의 발표는 갈등이 아닌 미래를 선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대형 단일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다른 후보들과 끝까지 경합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도, 여전히 화합의 문은 열려있음을 시사했다. 이 후보는 “3분과 단일화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고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12년간 이어진 전교조 교육 체제에 종지부를 찍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 교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인천=윤태섭 기자】인천시 역도연맹과 세명한방병원 송도옥련점이 인천 역도인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1월30일, 인천 역도연맹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준 인천 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해 이준종 전무이사, 세계적인 역도 스타 출신인 안용권 인천시청 감독과 시청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협약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영준 회장은 세명한방병원 송도옥련점 관계자들을 친절히 맞이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안용권 감독과 선수들 또한 “세명한방병원 송도옥련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명한방병원 송도옥련점은 인천광역시 역도연맹 소속 임원진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담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부상 위험이 높은 역도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한방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세명한방병원 송도옥련점 이승준 홍보이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역도연맹과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훈련에 매진하여 인천의 위상을 높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신천지예수교회 탈세 수사 무마 관련에 대해 알립니다. 1.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세포탈 형사건은 수개월에 걸쳐 강도 높게 조사를 받았고, 사기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것이 아니어서 무혐의 처분되었습니다. 2. 매출 누락으로 인한 세금 부분에 대하여는 과세되어 세금 납부하였고, 납부한 세금에 대하여 부당하다고 판단되어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5억원 반환받은 것 외에 모두 패소되어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3. 이러한 민형사 소송과정에서 검찰, 법원에 어떠한 로비를 하였거나 청탁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녹음 내용에 대하여는 전혀 알지 못하고 처음 듣는 말입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주최한 ‘위너스클럽’이 정기 포럼과 교류 행사를 통해 목회자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위너스클럽은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교단과 교파를 넘어 목회자 간 소통과 화합, 동반 성장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2023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7회에 걸친 포럼과 교류 행사로 목회자 간 연대를 강화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위너스클럽, 포럼에서 축제까지…목회자 교류 확장 위너스클럽은 2023년 6월 첫 정기 모임을 시작했다. 이후 성경 중심의 포럼과 교류 행사를 이어 가며 목회자 간 소통과 교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위너스클럽은 모임을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규모가 성장했다. 1회 행사에 4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해 6회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거뒀다. 출범 초기와 비교해 약 5배 성장한 규모다. 참석자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해 2월 열린 6회 포럼 참석 목회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89.5%가 ‘포럼 참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4.7%는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송도 웨이하이시 인천대표부가 2월 10일 오전 10시30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협력을 위한 ‘춘절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춘절 간담회는 상법술 웨이하이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한·중 경제와 문화 교류를 이끄는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향군 주한 산동성 정부 경제무역 대표처 부대표, 김경한 인천시 국제관계대사, 오승한 한중문화협회 회장, 경제계, 김동하 현대크루즈 대표, 구윤회 에스티피 대표,문화계,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이사장, 거심매 인천중국교민연합회 대표, 왕조위 위해시문화교류협회 인천 한국지부 대표, 박수이 인천문화예술협회 회장, 언론인으로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유동수 기호일보 국장, 전종학 서해일보 대표, 조기영 전기신문 단장 등이 참석해 취재 열기를 더했다. 간담회는 위묘 부주임의 화상 축사를 시작으로 김경한 대사, 주향군 부대표, 오승한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인천과 웨이하이시 간의 경제 무역 활성화와 다각적인 문화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위묘 웨이하이 사무국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피아니스트 최주호가 오는 2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2026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명료함에서 낭만의 심연으로’라는 주제 아래, 시대를 관통하는 깊이 있는 음악적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았다. 모차르트의 유려함이 돋보이는 '피아노 소나타 12번(K. 332)'으로 포문을 열고, 이어 베토벤 후기 소나타의 철학적 깊이를 상징하는 '피아노 소나타 30번(Op. 109)'을 연주하며 관객을 고전의 세계로 안내한다. 15분간의 휴식 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낭만주의 음악의 극치를 보여줄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Op. 13)'이 연주된다. 최주호는 이 곡을 통해 피아노라는 악기의 한계를 넘어서는 오케스트라적 색채와 다채로운 변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중앙대학교 음악학부에 재학 중인 최주호는 학구적인 해석과 섬세한 터치로 주목받는 신예 피아니스트다. 이번 리사이틀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그가 가진 음악적 진정성을 부산 시민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고전과 낭만을 잇는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라며 "젊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