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자 개항장 관광의 핵심 거점인 ‘상상플랫폼’이 운영 파트너 모집에 다시 나섰다. 인천관광공사가 30일 상상플랫폼 1~2층에 입주할 사업자를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2023년 최초 공모 당시보다 임대 조건을 입주자 친화적으로 대폭 개선했다는 점이다. 공사는 기존의 정액 방식이었던 임대 수수료를 매출에 따른 ‘매출 연동형 수수료 방식’으로 전환해 초기 운영 부담을 줄였다. 또한, 대규모 공간을 한꺼번에 임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3개 구역으로 분할해 모집함으로써 창의적인 중소 운영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관으로 ▲1관 전시·체험 시설 ▲2관 로컬 셀렉트숍(상상마켓) ▲3관 복합스포츠센터(스포츠콤플렉스) 등이다. 희망하는 파트너는 2개 이상의 공간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제안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입주자는 10년의 장기 계약 기간을 보장받는다. 다만, 상상플랫폼 인근에서 진행 중인 1·8부두 재개발 사업에 따른 환경 변화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공사 측의 설명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27일, 삼례읍 소재 한 식당에서 삼례읍 의용소방대(남대장 권영만, 여대장 임정아)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지역 안전 현안 및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오상영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함께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 90여 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삼례읍 의용소방대는 전용 사무 공간 부재로 인해 정기 회의 진행, 방역·구호 장비 관리, 대원 간 소통 등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영만 남대장과 임정아 여대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이순덕 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원 교육과 체계적인 장비 관리를 위한 사무 공간이 확보된다면 지역 안전 활동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순덕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의용소방대 사무실 설치 등 현실적인 대안을 검토해 관계 부서와 적극적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송도 국제도시의 품격을 대표하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오는 3월 1일, 예비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웨딩 쇼케이스 ‘베일드 모먼츠(Veiled Moments)’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비 부부가 직접 버진 로드를 걸어보고 신부 대기실을 체험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기획됐다. 2026년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라벤더, 아이보리, 그린 컬러를 매치한 우아하고 절제된 플라워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에 열리는 드레스 쇼다. 인천 지역 최대 럭셔리 웨딩 토탈 숍인 ‘차지연 웨딩 컴퍼니’와 협업하여, ‘앤조최재훈’, ‘셀레브’, ‘로즈로사’ 등 하이엔드 브랜드의 대표 드레스들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예비 부부들은 호텔의 공간 연출과 드레스의 조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자신들만의 웨딩 스타일을 구체화할 수 있다. 풍성한 계약 특전도 눈길을 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코스 메뉴와 플라워 연출 비용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피아노 트리오 공연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내년 4~6월 잔여 예식 일정을 예약하는 보증 인원 150명 이상 고객에게는 추가적
【우리일보 경기=이정희 기자】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이 동계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9사단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야외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과 싸워 이기는 ‘동계작전 수행 능력’ 향상 이번 훈련은 겨울철의 혹독한 추위와 지형적 제한 사항을 극복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실전적인 동계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평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부대별 통합 전투력을 점검할 방침이다. “안전 통제 강화” 훈련 기간 중에는 1번 국도를 비롯해 359번, 363번 지방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다수의 궤도 장비와 군 차량, 병력이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다. 부대 측은 훈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지점마다 안전 통제관을 배치하고, 교통 소통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협조 부탁” 사단 관계자는 “훈련 상황으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소음이 발생하거나 교통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며, “국가 안보를 위한 필수적인 훈련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의 한 경로당 회장이 인근 장례식장 공사와 관련해 민원 완화를 목적으로 업체로부터 억대의 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자금이 공적 계좌가 아닌 개인 명의 통장으로 관리된 것으로 확인되어 수사 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남동구 간석동 3-9번지에 조성 중인 대규모 장례식장(연면적 15,320.94㎡본 현장은 묘지관련시설이고 철근콘크리트구조로 대지면적은 8,080.00㎡(2,448.00평)이며, 건축면적은 1,530.44㎡(463.77평)이다. 건설 업체 측은 지난 2022년 착공 당시 예상되는 소음 및 교통 혼잡 등의 민원을 우려해 인근 노인회 측과 접촉했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지역발전기금’ 명목으로 1억 원에 달하는 거액이 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자금의 흐름과 투명성이다. 해당 자금은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지회 소속 A경로당 회장 B씨의 개인 계좌로 송금됐다. B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업체로부터 1억 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통장에 보관했다가 이후 경로당 통장들에게 배분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상급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영종도는 제3연륙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주요 교통 인프라가 완성되며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인천 도심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졌고, 이에 따른 지역 발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주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바로 영종도 내 유류비 문제다. 실제로 영종도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인천시 평균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영상 취재와 보도에 따르면 정유 휘발유 가격이 인천 평균보다 리터당 100원 이상 비싼 사례가 확인됐고, 같은 영종도 내에서도 주유소 간 가격 차이가 최대 200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가격 격차를 단순히 국제 유가 변동이나 환율, 유류세 정책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설명이 부족하다. 전국 평균 유가가 1,600~1,800원대를 오가는 상황에서도 영종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도심 지역보다 훨씬 크다. 이는 지리적 특성과 시장 구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봐야 한다. 문제는 이 높은 유류비 부담이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영종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섬 밖으로 나가 주유를 하는 사례가
【우리일보 서울=구광회 기자】주한중국대사관의 초청으로 진행된 ‘새해 사랑 나눔 키트 증정 행사’가 양국의 우호 관계를 다지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양국 간의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이나 교류가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주한중국대사관 측의 정중한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사랑 나눔 키트’를 전달받으며 서로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대사관 측의 따뜻한 환대 속에 큰 힘을 얻고 왔다”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광회 한준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올 한 해도 한중문화교류와 민간 외교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양국의 신뢰를 쌓고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우리일보-우리방송은 서울시, 인천시 등 주요 정부 부처 및 지자체의 소식을 비롯해 이와 같은 민간 외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9일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한 것은 전국 최초다. 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 두 곳뿐으로, 전북이 제3의 금융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중심지 예정 구역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다. 도는 이를 기능별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핵심 금융기관이 입주할 중심업무지구 0.14㎢, 연관 산업과 지원 시설을 배치할 지원업무지구 1.27㎢, 금융 인력의 정주 여건을 조성할 배후주거지구 2.18㎢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자산운용, 농생명, 기후에너지 등 전북의 강점 분야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차별화된 금융 모델을 내세웠다.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금융에 이어 전북 고유의 특화 영역을 구축해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중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6월경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 과정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정치권과 경제계, 도민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중심지 지정의 필요성과 국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 한정우)은 학교 현장에서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6개 분야 정책과제에 대해 지난 28일 도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9월 제주교사노동조합이 제출한 정책협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총 네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지난해 추진한 ‘교육활동 보호 및 연수 지원’ 정책 성과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수당 인상, 인사 제도 개선, 복지 확대 등 교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처우 개선과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교원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활동의 본질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합의된 정책과제는 △결·보강 지원강사 시스템 도입 및 운영 △교원 후생복지 강화 △유치원 교원 보직교사 확대 △교육공무원 인사 실무 지침서 제작 △보결수업수당 인상 및 분리지도수당 신설 △특수학급 지원 보직교사 배치 기준 반영 등 6개 분야다. 교원의 병가나 공무 등으로 발생하는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결·보강 지원강사 제도’를 도입하여 올해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학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2월4일 서귀포야구장에서 열린 2026 서귀포칠십리 전국우수리틀초청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환영사 및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