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 온 부산 남구‘디딤돌 봉사단’에서 지난 12월 1일(월), 부산 남구청(구청장 오은택)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남구 관내 복지관 3개소와 연계하여, 매달 회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반찬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누적 60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권경옥 회장은“한 해 동안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디딤돌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남구체육회는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남구는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사직실내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구·군 대항 1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남구는 이 중 14개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축구·줄넘기·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종합 성적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검도·테니스·태권도 종목 준우승, 배구·탁구·배드민턴 3위, 체조 장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가장 큰 구에 주어지는 ‘성취상’도 함께 수상하며 종합 우승과 성장의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남구체육회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남구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기반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지역 생활체육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부공 배드민턴클럽’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단순한 동호회를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과 화합을 이끄는 중추적인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부공 배드민턴클럽(회장 전성만)은 지난 5일 부산 남구 쿠우쿠우 골드 경성대점에서 ‘2025년 제22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지난 22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2026년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는 단순한 송년 회식을 넘어, 지역사회 공헌 활동 보고와 우수 회원 표창 등 체계적인 식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명문 클럽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 감동의 시상식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클럽 발전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이었다. 전성만 회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클럽의 살림을 도맡아 온 한미선 부회장과 문제윤 회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상장에는 "귀하는 지난 1년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특히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문구가 새겨져,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클럽의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남구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상호, 윤라영)는 지난 12월 2일, 「감동드림 빨래방」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후원 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자원을 적극 연계해 MG 새마을금고 감만동을 포함한 6개 단체와 단체원 5명의 후원으로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교체했다. 또한 성도건설, 감만2동 청년회 등의 재능기부로 빨래방 내부 일부를 정비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박형기 MG 새마을금고 감만동 이사장은 “「감동드림 빨래방」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중 세탁기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탁기를 기증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윤라영 위원장은 “지난 4개월 동안 함께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바뀐 세탁기와 건조기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은 지난 12월 2일,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원 스님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은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추는 빛과 같은 존재”라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걸어갈 남구 복지의 길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2월 2일, 지역 주민을 위한 인문 소양 프로그램인 ‘하반기 남구 열린대학’을 성공적으로 종강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남구 열린대학은 경제, 원예 테라피, 건강, 미용, 연극, 환경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앙상블 클래식 공연과 헌책방 기담 수집가 초청 특강 등을 더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영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회차 수료식에서는 학위복을 착용한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수십 년 만에 졸업사진을 찍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수강생은 “매주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생들에게 학사모를 직접 씌워주며 배움의 결실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배움·나눔·감사의 가치가 살아 있는 열린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삶 속에서 인문학적 감성과 성찰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열린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남구 대연교회(목사 전승만)는 지난 12월 3일, 겨울철을 앞드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교회는 자체적으로 준비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30박스를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전승만 목사는 "이번 김장 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혜경 대연5동장은“대연교회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 덕분에 많은 분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기탁된 김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김장 김치는 이번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1월 29일(토) 남구청 대강당에서‘제2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7세 자녀를 둔 아빠들로 구성하여, 육아 네트워크 활성화와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진 후 11월까지 자녀와 함께 활동해 왔다. 해단식에는 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아빠단 아빠 공연, 시상식, 활동 영상 상영, 레크레이션, 매직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해단식에 참여한 아빠들은 “육아아빠단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었고, 남구청과 용호종합복지관 덕분에 알차고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육아아빠단 활동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올겨울 예상되는 강한 한파에 대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5개월) 야외근로자 대상 한랭질환 예방 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청 소관 부서에서 관리하는 야외 작업장이 대상이다. 점검 대상에는 도로보수, 산림관리, 공원 관리, 가로환경 정비, 재활용품 선별 등 야외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현업 사업장이다. 남구청 현장점검반(중대산재예방팀)은 ‘한랭질환 예방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따뜻한 옷 ▲따뜻한 쉼터(휴식) ▲따뜻한 물 ▲작업 시간대 조정 ▲119 신고 등 현장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넥워머, 핫팩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파에 가장 취약한 분들이 바로 야외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랭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겨울철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기장경찰서(서장 권유현) 교통과에서는 기장군청· 군민이 함께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기장 만들기” TPO(교통사고예방진단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권유현 기장서장, 기장군청 관련 과장, 모범운전자회, 기장 녹색어머니회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11월 25일 기장군청과 『안전한 기장 만들기』업무 협약식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TPO(교통사고예방진단팀)는 관과 군민이 협력하여 기장군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적․물적 행정적 역량을 총 동원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한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임명된 TPO은 교통사고 취약구간을 발굴하고, 사고 다발 지점 및 사고 우려 구간을 점검, 주요 교차로, 이면도로에서 노후·훼손 시설, 노면표시 발굴 및 점검하여 교통안전시설의 설치를 체계화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경찰서장은 “ TP0 활동을 통해 군민의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기장경찰서는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