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4차 정기총회 및 2026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연탄배달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인천 구월동 일대 4가구에 총 1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은 이연순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센터장(200장), 김홍의 남인천우체국(100장), 나현채 고흐 미술 아뜨리에 대표(100장), 하경란 더휘 한복.메이크업 원장(100장), 이인숙 클애들 투어 대표(200장), 이준원 인천산립조합 센터장(200장), 김준호 더디자이너스호텔(100장), 김현산 에스에프엔시 대표(100장), 조희성 효성요양병원(100장),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100장),지용환 새건병원 본부장(100장), 장은실 브라이드온미 대표(100장), 김현기 인천교통공사노조위원장(100장) 등 전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가구는 1년 전 기름보일러로 전환했지만, 노후 주택 특성상 우풍이 심해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다시 연탄보일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봉사회는 겨울이 끝나가는 2월이야말로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시기라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국립인천대학교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학술적 성취를 기리는 ‘2025 Graduate School INUvation Award’ 시상식을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인천대 대학원이 추구하는 연구 혁신(INUvation)의 가치를 공유하고, 각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미래 인재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82명 등 총 93명의 대학원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영예의 대상은 생명·나노바이오공학과 박사과정 김연정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연정 학생은 2025년 한 해 동안 국제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 5편을 발표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해당 연구 성과들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소개되며, 인천대학교의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드높인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은 연구 업적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 대외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10명의 대학원생이 차지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학문적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82명의 우수상 수상자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인천상회 상생 파트너스’ 모집에 나섰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2월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인천 소재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및 브랜드 강화를 지원하는 ‘인천상회’ 파트너스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상회’는 인천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판로개척 전문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관광사업자뿐만 아니라 관광과 연계 가능한 우수 상품을 보유한 유관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문턱을 낮췄다. 모집 분야는 총 4개 유형으로 나뉜다.△로컬투어, 액티비티 등,△생활소품, 캐릭터 굿즈 등,△가공식품, 농·특산물 등,△관광 플랫폼, 편의 서비스 등이다. 파트너스로 선정된 기업에는 강력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선 센터가 추진하는 팝업스토어 운영 및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판로개척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센터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은 물론, 기업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위한 성과 공유회 및 네트워킹 간담회 참석 기회도 제공된다. 다만, 개별 세부 지원 사
【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온 인천유나이티드가 팬들과 함께 화려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인천유나이티드가 22일 인천 IGC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하고, 홈 개막전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이틀 만에 전석이 매진될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에는 1,400여 명의 팬이 운집해 대강당을 ‘검파(검정·파랑)’ 물결로 가득 메웠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선수단 사인회는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인 ‘거침없는 질주, 오직 승리’가 새겨진 한정판 머플러가 증정되어 현장의 결속력을 더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서는 팬과 선수가 짝을 이뤄 입장하는 특별 연출과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행사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선수단과 팬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승격은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천의 자존심이자 시민의 자부심
【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감성 거인’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인천 어르신들의 마음을 뜨겁게 녹였다. 인천청춘대학 대강당에서 22일 열린 ‘신년맞이 효콘서트’에 황민호가 출연해 관객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청춘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의 시작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작은별댄스팀’이 알렸다. 아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이어, 이미숙 강사의 건강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장내 분위기는 순식간에 화기애애해졌다. 이어 트로트 신예 정천이 진행한 고품격 노래교실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인천 논현동에서 온 하상선 씨는 “비올라 연주부터 건강 레크리에이션, 맛있는 음식까지 준비되어 정말 즐거웠다”며 “황민호, 정천 가수의 노래를 직접 볼 수 있게 초청해 준 청춘대학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황민호의 무대였다. 황민호는 ▲님과 함께 ▲사랑이 비를 맞아요 ▲가라지 ▲메들리 ▲미운사내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전매특허인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는 ‘감성 거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연수지부(이하 연수지부)는 지난 22일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함께해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옥련1동 주변 도로와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승강장 바닥과 의자, 유리면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주변 보행로와 화단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승강장 유리 외부까지 닦으며 시설물 전반을 정비했다. 현장에서는 간식키트를 나누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에게 간식키트를 전달하며 캠페인 취지를 안내했다. 버스를 이용하던 한 시민은 “유리까지 닦는 모습을 보니 정비가 꼼꼼하게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환경 정비 활동을 지켜보던 한 어르신은 “거리가 전보다 깨끗해진 것 같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수지부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분당갑)은 22일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경영·기술 아이디어를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원본증명제도의 대상에 ‘아이디어’를 포함하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원본증명제도는 공적 기관이 기업의 기술 및 영업비밀을 기록한 전자문서를 공증해 귀속 권리를 증명하는 제도다. 기술 분쟁 발생 시 원소유권과 보유 시점을 입증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기술 관련 영업비밀의 보유 사실과 시점만을 보호 대상으로 삼고 있어, 상품 설계와 생산 전반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아이디어’는 보호 범위에서 제외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원본증명제도의 보호 대상을 ‘아이디어’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핵심 기술과 경영 아이디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기술 유출 및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 의원은 “아이디어를 사전에 원본증명으로 보호하면 하도급 업체나 중소벤처기업이 원청에 기술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탈취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창업 환경 개선에 중요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3선·충남 서산·태안)은 최근 서해상에서 미국과 중국 전투기가 대치한 상황과 관련해 “동맹의 현대화 핵심인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본격화하는 신호일 수 있다”며 정부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성 위원장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사안은 결코 예사롭게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미국의 의도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면 무능을 넘어 안보를 내팽개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8월 한미정상회담 직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동맹의 현대화에 대해 ‘큰 방향에서 의견 일치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며 “그러나 불과 6개월 만에 불협화음이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국 견제를 동북아 안보 전략의 핵심에 두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주한미군 역할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미국이 자국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한미군의 역할을 조정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라며 “정부가 이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치명적 안보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가 우리 안보 정책 전반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오는 3월 3일 병오년(丙午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경기 안산의 용한 점집으로 알려진 백호만신당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시기로 여겨지는 만큼 상담 예약과 치성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안산 상록구에 자리한 백호만신당 측은 최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삼재 상담과 재물운, 관운 관련 비방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신도들은 소원지 접수와 치성 일정을 미리 예약하며 한 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속 신앙에서 정월대보름은 설날과 더불어 한 해 운세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절기로 여겨진다. 백호만신당 만신은 “정월은 일 년 운의 물꼬가 트이는 시기”라며 “이때 올리는 정성과 비방이 한 해의 굴곡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병오년은 불(火)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하는 해로 풀이되면서 개인 사주에 맞춘 맞춤형 액막이 의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당 측은 정월대보름 특별 비방을 준비 중이다. 대표 의식으로는 ‘소원지 소각’이 있다. 신도들의 간절한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보름달 아래에서 태워 하늘로 올리는 방식이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대표가 2월, 6·25 전쟁 당시 유격군으로 참전해 공을 세운 참전유공자 김 모(88) 어르신을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공헌에 보답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달 주인공인 김 어르신은 강화청소년 유격군 신분으로 1950년 7월부터 1951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치열했던 6·25 전쟁의 최전선을 지킨 영웅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역 내 수제 양복 명가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보훈대상자 한 분을 선정해 맞춤형 정장을 무상 기증하는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주현 바이각 측은 이 외에도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새 정장을 선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다음과 같은 소회를 전했다. “내 몸에 꼭 맞는 양복을 정성껏 제작해 주는 모습에서 국가유공자로서 진정한 예우를 받는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고령이지만 앞으로도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에 전념하겠다.”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