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위사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1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3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봄맞이 달리기 클래스’로,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부평역사박물관 뒤 야외광장 및 굴포천 일대에서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달리기에 관심을 가지며 건강 증진을 원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032-363-3141) 및 인스타그램(@inuu_bp)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지속적으로 달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맛집’ 신규 지정표지판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경영효율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등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표지판은 도시브랜드(BI)를 활용해 부천의 상징성을 담았으며, 부천아트센터, 진달래꽃동산, 수피아, 종합운동장 등 주요 관광자원을 픽토그램으로 형상화해 관광과 먹거리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부천맛집’ 현판 디자인은 신규 도시브랜드 출범 이후 새롭게 제작됐으며, 요리를 연상시키는 ‘도마’를 모티브로 활용해 맛집이라는 상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또한, ‘부천맛집’의 사선형 사각 형태에는 부천시 도시브랜드 로고의 공식 표시를 적용해, 부천시 지정 맛집임을 강조했다. A 영업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정된 ‘부천맛집’은 총 29개소이며,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 > 문화 > 부천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 식품위생과(☎032-625-4327)로 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2009년 설립된 건축사·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건축 전문 사회단체로, 고효율·에너지 절약 설계기법을 적용한 ‘패시브건축물’의 교육·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충청지회를 포함한 146개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부천시와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 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패시브건축 예비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2년에는 본인증을 획득하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 강화를 위한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또한 2023~2024년에는 패시브건축물의 에너지 소요량 비교분석 용역을 추진하며,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저탄소·저에너지 공공건축물 확산을 목표로 기술 협력과 연구를 강화해, 친환경 건축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 공공건축물 조성 시 초기 단계부터 패시브 건축기법을 적극 반영해,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실현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7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감정평가사, 변호사, 교수 등 지방재정 및 부동산 분야에 관한 학식과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이진권 법률사무소 소속 이진권 변호사와 전 자치행정국장 윤영순 위원이 동두천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진권 변호사는 동두천시청 고문변호사이며, 의정부지방검찰청 공익법무관, 국선전담변호사,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 자치행정국장인 윤영순 위원은 동두천시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공유재산 분야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아 공유재산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동두천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들은 2025년 3월 7일부터 위촉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시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용도변경 및 폐지 등 공유재산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공유재산 업무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7일 ‘2025년 장애인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동두천시장과 5명의 신임 이사,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종목단체 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다루었다. 이어 신임 이사 5명과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단체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의 복지와 생활체육 발전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동두천장애인체육회 이사들과 종목단체 회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인천나우’ 1+2월호(Vol. 91)에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조명하고,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 지역의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주요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 소개 ▲국가지정 화각장 보유자 이재만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구독자 이벤트는 소식지의 내용(국문, 영문)을 읽고 ▲인천알아보기 퀴즈(You Quiz on the Incheon) ▲사진 응모 이벤트(Incheon Memories Film) ▲리뷰 이벤트(Reader’s Voice)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https://www.incheon.go.kr/en/EN01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9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회의실에서 ‘전북 외국인 커뮤니티 리더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커뮤니티 리더단’은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11개국* 출신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거주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중국, 미얀마, 몽골,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커뮤니티 리더단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각 국가별 커뮤니티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리더들이 참석해 전북에서의 생활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리더단의 활동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이루어진다. 온라인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센터의 주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들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정책제언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오프라인에서는 국가별 소모임을 운영하며 정보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인천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올해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병원동행 상반기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구별 기초자원봉사센터의 소속된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병원동행 시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가짐 및 태도, 병원 프로세스, 기저질환에 따른 유의사항 및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동기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분들은 병원동행 사업의 주역이시며, 그들이 보여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실천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날 전문교육과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노령인구와 독거노인 증가 등 지역 내 노인돌봄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에이치알그룹㈜은 지난 7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에이치알그룹㈜의 관계자들은 후원금 전달 외에도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했다. 신호룡 에이치알그룹㈜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후원금은 신현동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지난 연탄 봉사에 이어 에이치알그룹㈜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