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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2026년 첫 임시회 개회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교섭단체 대표연설,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의회가 2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송승환 의장은 “제3연륙교인 청라하늘대교의 개통과 명칭 확정은 서구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라하늘대교가 새롭게 출범할 서해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서구가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구되는 역사적인 전환점인 만큼,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두 지역이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기는 서구청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15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송이 의원(더불어민주, 비례대표)은 분구와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재정 부담과 생활 여건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복지·환경·교통·문화 등 생활 밀착 분야를 중심으로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순서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은 “행정 공백 없는 분구 추진과 기초의회 대표성 강화,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보호, 환경과 원도심 개선 등 주요 과제에 대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서해구와 검단구의 안정적인 출범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78회 임시회는 10일간 진행되며, 오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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