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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설 연휴, 인천으로 떠나볼까?"… 3대 가족이 함께 웃는 ‘인천 여행 가이드’

역사 탐방부터 일출 명소, 힐링 온천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맞춤형 코스
인천관광공사 추천,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로 명절의 풍성함 더해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다가왔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도, 연휴를 이용해 짧은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도 모두 만족할 만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인천이 정답이다. 인천관광공사는 과거의 정취가 살아있는 개항장부터 새해 희망을 품은 일출 명소, 추위를 잊게 할 실내 힐링 공간까지 다채로운 테마를 소개했다.

 


인천 개항장 일대는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를 선사한다.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 등 근대 건축물이 모여 있어 동선이 짧은 것이 장점이다. 개화기 의상을 입고 남기는 인증샷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다. 통합 관람권을 이용하면 5개 박물관을 알뜰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옛 간판과 좁은 골목이 정겨운 대룡시장은 쌍화차와 강아지떡 등 추억의 먹거리가 가득하다. 인근 화개정원 전망대에 오르면 북녘땅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어 3대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신분증 지참 필수)

 


인천 내륙에서 가장 높은 계양산은 접근성이 좋은 대표 일출지다. 정상까지 약 40~50분이면 오를 수 있으며,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팔각정까지만 올라도 도심 위로 솟아오르는 붉은 해를 만끽할 수 있다.

 


영종도 거잠포구는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매도랑(샤크섬)’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압권이다. 인근 석산곶은 인천대교와 어우러진 수평선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명소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옥토끼우주센터, 옛 참기름 공장을 개조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 자동차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는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20년 된 교회를 리모델링한 메이드림,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온더플로우, 서해를 보며 족욕을 즐기는 카페 트라몬토, 빈티지 소품이 가득한 조양방직 등 인천의 이색 카페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여행 목적지가 된다.

 

인천의 전통시장은 설 연휴 분위기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부평종합시장,김밥 어묵, 대왕 호떡 등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가성비 맛집

 

특히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해 방문객의 편의를 돕는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개항장부터 섬 여행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도시”라며 “설 연휴 동안 인천의 명소들을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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