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산광역시지회는 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관계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투명한 해명을 요구했다. 청년 의원들은 전 의원이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부산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으나, 현재 경찰 수사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라는 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340만 부산 시민을 대표하겠다는 인물이라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내놓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전 의원이 현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에 의해 피의자로 공식 입건되어 정식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통일교 핵심 관계자의 법정 증언 등을 통해 의혹이 공개적으로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의원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의혹의 당사자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협의회는 과거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중도 사퇴로 인한 행정 공백과 시민들이 겪은 상처를 언급하며 후보 검증의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오는 2028년 개원 예정인 ‘해사국제상사법원’의 영종구 설치를 촉구하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4일 ‘해사법원, 영종구가 아니면 국제경쟁력은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영종구가 가진 독보적인 글로벌 접근성과 인프라를 강조하며 사법당국과 인천시의 결단을 요구했다. 김 구청장은 성명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연간 최대 5,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국가적 전략 자산”이라며 영종구가 최적지인 이유로 ▲세계적 수준의 공항 접근성 ▲최고급 비즈니스 인프라 ▲Sea & Air(해상·항공) 복합 물류 분쟁 해결의 적임지 ▲글로벌 해사 법률 특구 조성 가능성 등을 꼽았다. 특히 김 구청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직결된 영종구는 외국인 선주와 전문가들이 당일 재판 후 출국할 수 있는 독보적 환경을 갖췄다”며 “이는 싱가포르를 넘어서는 경쟁력으로, 국제무역과 상거래 분쟁까지 아우르는 ‘전문법원’으로서의 확장이 가능한 유일한 곳”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영종구의 넓은 유보지를 활용해 해사법원과 로펌, 중재기관이 집적된 ‘글로벌 해사 법률 특구’를 조성함으로써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도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정부의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강화로 인해 극심한 운영비 부담에 직면했다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 4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검토 중인 ‘시간대별 전기요금 차등화’ 방안이 시행될 경우 도시철도의 재정 부담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전력 수요가 몰리는 퇴근 시간대(오후 6~9시) 요금이 인상될 예정인데, 이는 열차 운행이 집중되는 도시철도의 특성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용 전기요금이 본격 인상된 2021년 대비 2025년 공사의 전기 사용량은 노선 확대 등으로 35%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전기요금 납부액은 2.3배나 폭등했다. 안전 운행을 위한 조명, 냉난방, 환기 설비 등 필수 전력 소비를 단기간에 줄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요금 체계 개편은 공사의 숨통을 죄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강화 역시 대형 악재로 떠올랐다. 2026년 시행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준에 따르면 공사는 연간 2만 톤 이상의 배출권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매년 3억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친환경 교통수단임에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며 사람 중심 경영 실현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은 경남TP가 지난해 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달 27일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본격적인 인권 친화 경영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이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관리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인증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공식 인정받는 제도다. 경남TP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친화적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TP는 인증 준비 과정에서 인권 관련 리스크 관리체계 정비,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종무식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경영 선서를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인권경영 가이드북과 시정권고 사례집을 배포하고, 관련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내부 구성원의 인권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지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내원객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건협 인천지부는 지난 3일, 협회를 방문한 고객들과 구월3동 주민상인회를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건강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절기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구월동 신청사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협회는 내원객들에게 부럼을 나누며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인근 구월3동 주민상인회를 직접 방문해 부럼과 함께 신청사 위치 및 주요 검진 프로그램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밀착형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 예산 등 실무 검증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원, 이하 특위)가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특위는 지난 3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2026년 7월로 예정된 검단구 분구와 관련, 인천시가 약속한 재정 지원이 실제 필요 예산의 2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구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 지원에는 소극적이면서, 정작 기초자치단체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에는 과도하게 개입하려 한다는 것이 특위 측의 주장이다. 특히 논란이 된 것은 인천시의 인사 방침과 현안 조정관의 발언이다. 시가 신설 검단구 승진 인사권의 최대 60%를 직접 행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특위는 이를 “자치권 침해”로 규정했다. 또한, 서구 공무원들이 분구로 인해 “인사적 이득을 보았다”는 인천시 소속 조정관의 발언을 두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사기를 짓밟는 부적절한 언행”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남원 위원장은 “인천시는 예산 지원 약속을 즉각 이행하고 공직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인사권 개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향후 해당 조정관의 발언과 관련해 규탄 결의안 발의를 검토하는 등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인천연수경찰서가 (구)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매매단지 일대의 상습 교통체증과 불법 무판차량운행, 중고차량 절도 등 주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18일, 기존 활용도가 낮던 신연수역 교통초소를 옥련동 송도로타리로 이전해 ‘옥련데스크’ 거점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청과 협업을 통해 예산확보, 초소 이전, 전기공사 등 추진하였으며, 초소 설치 이후 순찰차 거점구역 도색 및 관련 안내표지판 설치, 초소 내·외부 환경개선을 병행해 현장 가시성과 근무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올해 1월 2일 부터 옥련지구대·형사·교통·기동순찰대가 24시간 가시적 거점근무를 실시한 경과 운영 두달만에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범죄 20.4% 감소, 5대범죄 24.1% 감소했으며, 112신고도 12.2% 감소하는 치안 안정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고질적 문제였던 교통불편 관련 신고가 4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량절도 예방 및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한국어·영어·아랍어 3개 국어로 제작, 설치하는 한편 송도유원지 밀집지역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불법 전단지를 제작·배포한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국제바로병원은 2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교수를 국제바로병원 척추/류마티스센터 명예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예수 교수는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국제이사장을 엮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100대명의 류마티스 관절염과 척추골다공증골절, 강직성 척추염 분야에 척추질환전문의 명의로 소개된바 있다. 3월 취임과 함께 100세시대를 위한 노인의학 연구실도 함께 개설했다. 박예수 교수는 2일부터 국제바로병원 척추&류마티스센터 원장으로 근무한다. 그동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연구실에서 진행해 온 노인의학 연구, 골다공증 척추수술,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분야의 연구를 앞으로는 국제바로병원 척추센터 및 관절센터 의료진과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예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연수를 마쳤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척추센터 의과교수로 재직하며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수손상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의과대학 명예교수와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경기 시흥소방서가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근속승진자 임용식을 함께 진행해 승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책임감 있는 직무 수행과 조직 발전을 다짐했다. 이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력 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긴급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2026년 1분기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통해 복무기강을 재점검했다. 또한 회복지원알리미 제도와 경기도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지원사업 홍보 교육을 병행해 정책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김태연 서장은 “체계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부천세종병원은 임동진 과장(소아청소년과), 김은채 과장(심장혈관흉부외과), 박영선 과장(심장내과) 등 심장 부문 전문의 3명을 추가 영입했다. 임동진 과장은 소아 심장질환, 소아 심장 중재술, 가와사키병 등을 전문분야로 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각각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소아심장분과 전임의를 역임했다. 김은채 과장의 전문분야는 소아 심장질환이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전임의·진료전임강사 등 과정을 마쳤다. 박영선 과장의 전문분야는 부정맥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전임의·임상전임강사 등을 거치고 이번에 부천세종병원에 합류했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미 국내 최대 규모 의료진 등 인프라를 확보한 가운데, 이번 전문의 추가 영입으로 한 차원 더 진료 역량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이다. 심장내과 전문의 17명,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9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9명 등 국내 최대 규모 심장 부문 의료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전원 소아심장분과 전문의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은 심장·대동맥 응급 수술 및 진료 전국 네트워크인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