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소년한국일보와 함께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로,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금연을 위한 건강습관 △운동 △비만예방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이 주제이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으로 나뉘며,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다.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또는 A4용지,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 또는 A4용지로 제출하면 된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활용한 손그림을 8절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 가작, 장려상, 입선 등으로 총 2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작품 수가 많은 초등학교 한 곳에는 ‘최다출품상’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연수구의회가 오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기금결산 포함)과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와 소관 부서의 결산 심의가 이어지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안건을 의결한다. 또한, 6월 13일에는 기획복지위원회가 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노인교실, 선학별빛도서관을 방문하고, 자치도시위원회는 송도역사와 승기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인터넷 방송(http://tv.yeons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감성과 자기 돌봄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강화도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웰니스 관광 코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감성 미술관, 선차(禪茶) 체험, 약쑥 힐링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연과 전통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최근 MZ세대는 여행을 단순한 소비가 아닌, 감정 정리와 마음챙김, 건강 관리를 위한 자기돌봄의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맞춰 강화도의 자연과 전통을 활용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이 개발됐으며, 짧은 시간 내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여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루틴을 제시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해든뮤지엄’으로, ‘해가 드는 미술관’이라는 이름처럼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현대미술과 컬러테라피를 체험하며 감성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연등국제선원에서 진행되는 선차 체험으로, 산사 분위기 속에서 스님과 차를 나누고 명상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내외국인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강화도 특산품인 사자발약쑥을 활용한 좌훈 체험인 ‘약석원’은 면역력 강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며, 젊은 층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한·중 경제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하며,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 및 한중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발표와 기업 세션이 마련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한·중 전문가들이 FTA와 공급망 관련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정환우 KOTRA 선임연구위원은 ‘한·중 FTA 10년 성과와 과제’를,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중 FTA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하오쥔펑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부원장은 ‘한·중 FTA 이행 제고와 공급망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중국 산동성 칭다오 편구 관리위원회와 인천경제청 간 우호협력 업무협약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세션에는 한·중 경제특구의 투자홍보와 함께, 양국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물류, 바이오·제약,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 사례와 비전을 공유한다.
【우리일보 r김은기 기자】 |“산책 나와서 깨끗한 공원을 보니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저는 흡연자인데, 금연 구역을 알려주셔서 좋았고 정해진 구역을 잘 알아놔야겠다 싶었습니다.” 지난 10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된밭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금연 캠페인’에 참여한 계양구 시민이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이와 같이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계양지부(지부장 차재명‧이하 계양지부)는 작전시장 부근과 된밭공원 일대에서 ‘자연아푸르자’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8명의 계양지부 회원들이 일상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금연 포스터와 전단지를 통해 금연 구역을 자세히 알려주며 시민들에게 금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권면했다.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 이 모(57‧남) 씨는 “작은 담배 불씨로 우리의 생활 공간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경각심이 생겼다”며 “오늘의 금연 캠페인을 주변에도 잘 알려서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계양지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9일 서구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서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교육감과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교육 현안과 인천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구 시민소통참여단은 기존 108명에서 43명이 추가로 위촉되어 총 151명으로 확대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지역 과밀 중학교 해소 방안 ▶루원시티 남자고등학교 부재 문제 ▶가정고등학교 강당 신축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지역 교육 정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nn도 교육감은 “2025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정책 기조 아래 학교 현장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소통의 날’은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소통의날 #시민참여 #지역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9일 루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소한 급식’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소통하면 모두가 소중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점차 사라져가는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학교급식을 통해 되살리자는 취지로 2025년 6월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교직원과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올바로 교육’과도 맞닿아 있으며, 존중과 배려, 감사의 문화를 회복하는 것이 학교 내 갈등 해소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이날 급식실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전달했다. ‘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학생과 학교급식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학교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존중과 감사가 살아 숨 쉬는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 권대일원장은 오는 20일(금),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하여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국가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서훈이 이끄는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바리톤 김동규, 가수 알리, 가수 주현미, 팝페라 가수 하나린, 팬플루티스트 정종수의 협연으로 호국 보훈의 달에 어울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충일 70주년과 원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준비되며,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를 특별초청해 국가에 대한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권대일 국립서울현충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과 보훈 가족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6월 10일 화요일 15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에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한정식 식당인 만정에서 논현단풍마을트리플에듀아파트 및 논현휴먼시아푸르내마을13단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정식 식당 만정은 보리굴비, 보쌈, 각종 나물 등 영양 가득한 맛있는 한정식 한 상을 준비했으며, 논현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영애)에서 수박을 후원했다. 김문호 만정 대표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매번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만정 한정식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해 더욱 살기 좋은 논현1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정’ 뿐 아니라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 ‘전라도고흥목포횟집’ 등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중소제조사를 대상으로 ‘2025년 남동구 카자흐스탄(알마티) 시장개척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시장개척단은 8월 11~14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CIS(독립국가연합) 핵심 시장으로, 2천80만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연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남동구와 상공회의소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CIS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및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신규 발굴 및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하여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총 15개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은 남동구 내 중소제조기업으로, 비즈OK (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6월 20일 17시까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새로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