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늘 오후 서울에서 수도권 출향인사들과 만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 핵심 인사들에게 부산의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긴밀한 시정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합창 공연과 비전 세리머니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출향인사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4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40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주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계각층의 출향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부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는 재경부산고 동문합창단 아스라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박 시장의 시정 브리핑, 출향인사들의 부산 발전 제언, 레이저 퍼포먼스인 비전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 소통홍보대사인 가수 정서주 씨가 축하 공연을 맡아 행사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행사장 입구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도 설치된다.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부천세종병원은 부천희망재단에 노후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21년 9월 부천세종병원,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부천희망재단이 공동 협약하며 시작됐다. 주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개선과 주거 안정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민·관·공공기관 협력 지역 주거복지 모델이다.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와 연계, 주거 위기 가구를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안심 이주 지원 ,노후주택 집수리 ,긴급 주거비 지원 ,이사비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605차례 지원이 이뤄졌다. 부천희망재단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부천세종병원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부문에서 시민들을 돌보는데 협력하고 있다”며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으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연수원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제도 개편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편의성과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주차 인프라 개선부터 교육비 부담 완화, 관련 기관 통합 입주를 골자로 한 ‘인천교통연수원 운영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교육생들의 최대 불편 사항이었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는 노후 주차장 리모델링과 최첨단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연수원 내 공간 재배치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지상 2층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입주하고, 지하 1층에는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교육 수강뿐만 아니라 운전적성검사, 운전자격 관련 민원 등을 별도 기관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된다. 운수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배려도 담겼다. 여객자동차 신규채용자의 교육비를 기존보다 5,00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교통법규 강화 추세에 발맞춰, 기존 보수교육 면제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을 신설한다. 이는 장애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사소한 소변 변화나 눈·다리의 부종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나 일시적 증상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신장에서 혈액을 걸러내는 핵심 구조인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는 사구체신염일 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구체는 신장에서 혈액을 여과하는 기본 단위로, 모세혈관이 뭉쳐 있는 구조다. 한쪽 신장에 약 100만 개씩, 양쪽을 합쳐 약 200만 개가 존재한다. 사구체신염은 면역 기능 이상으로 사구체에 염증 반응이 발생해 혈뇨, 단백뇨, 부종, 신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통칭한다. 사구체신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발생하고, 대사 장애, 혈류 이상, 독성 물질, 감염, 유전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질환의 형태와 경과도 원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음상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사구체신염은 하나의 질환이라기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군”이라며 “같은 사구체신염이라도 원인과 형태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증상은 질환 유형에 따라 다양하
【우리일보 강화=이기수 기자】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발로 뛴 13개 읍·면 순회 ‘주민과의 대화’가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화군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순회 간담회에서 박 군수가 직접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과거의 경직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박용철 군수가 직접 발표자로 나선 점이 주목받았다. 박 군수는 ▲생활 기반시설 확충 ▲농업·관광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 민생 밀착 정책은 물론, 강화 경제자유구역 및 평화경제특구와 같은 굵직한 국가사업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직접 설명했다. 박 군수의 진정성 있는 설명에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자유 질의와 정책 제언이 쏟아지며 당초 1시간 30분으로 예정됐던 행사가 매회 2시간 30분을 훌쩍 넘기는 등 소통의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군 주요 부서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즉각적으로 답했다.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사업의 가능 여부와 구체적인 행정 절차를 바로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의
【우리일보 서울=이승준 기자】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가 새해를 맞아 국적과 문화를 초월해 하나가 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기쁜소식강남교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대예배당에서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2026 신년 다문화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낯선 타지 생활에 지친 외국인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음악과 말씀을 통해 영적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초청 공연이었다. 혼성중창팀 캔들스틱의 활기찬 ‘Try everything’을 시작으로,정해인 단원의 감미로운 플루트 솔로 ‘Annie Laurie’,‘My Old Kentucky Home’, ‘죄짐 맡은 우리 구주’ 등 다채로운 찬양과 연주가 울려 퍼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인도에서 온 이바 씨는 “찬양을 통해 삶이 힘들고 외로울 때 예수님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다는 사실을 느꼈고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믿음의 복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갈라디아서 3장과 로마서 3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위문 활동을 펼치며 ‘일류보훈’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최근 월남 참전유공자 김 모 어르신 등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를 세밀히 살피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추위에 취약한 고령 유공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숙남 지청장은 유공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을 받은 어르신들은 “지청장이 직접 찾아와 집안 곳곳을 살피고 안부를 물어주니 올겨울 추위도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오는 2월까지를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보훈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관내 고령 및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수시로 방문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빈틈없는 보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숙남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국립인천대 경영대학원 MBA 제42기 원우회가 모교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인천대는 13일, MBA 제42기 원우회가 (재)인천대발전기금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 본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인재 총장과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를 비롯해, 기부 주역인 차우철 원우회장, 박은희 부회장, 김경훈 부회장, 김용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영대학원 김영균 원장과 박현준 부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원우들의 소중한 뜻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기탁금은 MBA 42기 원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원우회 측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모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행사는 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인재 총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MBA 42기 원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인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국립인천대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학식 메뉴에 반영하고 실패의 경험을 자산으로 삼는 이색 공모전을 통해 ‘행복 중심 학생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대는 지난 13일, 재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학 생활에 녹여내는 ‘25-2학기 인천대학교 유니기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도전정신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직접 메뉴를 발굴해 실제 학생 식단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총 8개 팀이 응모해 4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이채민(자유전공학부) 학생의 ‘유니 학식 소불고기 김치덮밥’은 바쁜 대학생들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어 눈길을 끌었다. 실패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8개 작품 중 6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좌절과 성찰의 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학습하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대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레시피를 실제 학생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27년 전통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리민복상’은 시민단체, 청년 대학생, 전문가들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기환노위) 보임 후 첫 국정감사에서 민생과 직결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탁월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윤 의원은 △청양·부여 지역의 지천댐 공론화 과정 관련 주민 의견 청취 △노란봉투법의 원하청 단체교섭 창구 단일화 및 입법보완 촉구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설정에 따른 산업경쟁력 변화 대응책 검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실 관리 개선 촉구 등을 통해 국익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윤상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후·에너지·노동 이슈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기환노위 첫 국감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감축은 필수적이지만, AI 대전환에 따른 에너지 수요 급증 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