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12일 오전 수영구 도모헌에서 '15분 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에 필수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15분 도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공동의 결의를 다졌다. 공식 출범한 안전통학로 지킴이는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되어 현장 밀착형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를 상시 순찰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 지원과 보도블록 파손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주민들이 직접 안전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함으로써 행정력이 미처 닿지 않는 곳까지 어린이 보호망을 촘촘히 넓힐 방침이다. 박 시장은 발대식 현장에서 어린이 안전이 15분 도시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잣대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보행 친화적인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통학로 시스템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버려진 유휴 공간을 환경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7호점을 부산진구 개금동에 열었다. 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폐원한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부산진구점 개소식을 전격 개최했다. 이번 센터는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산형 ESG 모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센터 내부에는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링 공간과 주민 소통을 위한 교육장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폐플라스틱 분류와 환경 도슨트 활동 등을 수행하며 정당한 보상을 받게 된다. 또한 주민들은 친환경 세제 제작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사회의 통합 돌봄 기능까지 결합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개소식에서 ESG 행정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동력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7개 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16호점까지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ESG 센터는 공공과 기업, 시민이 함께 누리는 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역세권과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결합정비 제도’를 적용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세권 내 노후주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고밀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주거환경의 질적·양적 개선을 목표로 한다. ‘결합정비’는 역세권과 단독 개발이 어려운 원도심 노후지역을 하나의 정비사업으로 묶어 추진하는 방식으로, 사업성이 낮아 정비가 지연돼 온 원도심 지역의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 신청 대상지는 역세권 중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지역으로,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60% 이상이고 면적이 2만㎡ 이상인 곳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또는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로서 주민 동의 10% 이상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필수 제출 서류를 구비해 부천시 주거정비과 재개발팀(원미구 길주로 210, 9층)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 내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역세권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요구와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12일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명절 비상 대응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휴 기간 증가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 위험에 대비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빈틈없는 경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지휘 작전실을 찾아 연휴 기간 특별 경계 근무 계획을 보고받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박 시장은 특히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과 유사시 신속한 출동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 환자 이송 및 의료 기관과의 협력 가동 상태를 확인하며,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현장을 지키는 소방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연휴 마지막 날까지 고강도 특별 경계 근무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소방과 의료, 교통 등 전 분야의 비상 대응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안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인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성영환)는 11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온 민종상 이임 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성영환 신임 협의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의 의견을 모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자치 대표 협의 기구이다. 특히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의 창구로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성영환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의 가치를 바탕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자치가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참여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협의회와 늘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계양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민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함께하여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부사관단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으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12일 인천시 남동구 만의골 일대에서 귀성부대 주임원사 등 부사관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올해 설은 긴 연휴가 이어지지만, 명절을 외로이 보낼 지역 노인들을 부대에서 찾아뵙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기부를 계획한 남궁윤규 원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대의 작은 정성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러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하여 귀성부대의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귀성부대는 평소에도 지역 상생 및 화합 활동을 활발히 하는 부대이기도 하다. 소아암 환우를 위한 마라톤대회 참여, 인천대공원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 쌀 기부 등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부대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온 인천유나이티드가 팬들과 함께 화려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인천유나이티드가 22일 인천 IGC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하고, 홈 개막전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이틀 만에 전석이 매진될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에는 1,400여 명의 팬이 운집해 대강당을 ‘검파(검정·파랑)’ 물결로 가득 메웠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선수단 사인회는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인 ‘거침없는 질주, 오직 승리’가 새겨진 한정판 머플러가 증정되어 현장의 결속력을 더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서는 팬과 선수가 짝을 이뤄 입장하는 특별 연출과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행사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선수단과 팬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승격은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천의 자존심이자 시민의 자부심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트로트 신동’ 황민호가 인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새해 선물을 들고 찾아온다. 인천청춘대학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대학 내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신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청춘대학이 주최하고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후원하여, 새해의 희망과 기쁨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감성 거인’ 황민호의 무대다. 황민호는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대표 레퍼토리인 ▲사랑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진또배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를 곁들여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대에는 황민호 외에도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신예 정천과 이미숙 강사가 함께한다. 특히 이미숙 강사가 진행하는 건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청춘대학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윤낙영,이사장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센터 3개소에서 2월 2일부터 12일까지 ‘설맞이 장애인생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남부체육센터(2월 2~3일), 북부교육문화센터(2월 9일), 부평국민체육센터(2월 11~12일)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설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부평구 일신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작업장 ‘송암보호작업장’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 등 직접 생산한 장애인생산품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조성과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탰다. 행사 기간 동안 남부체육사업팀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은 송암보호작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의 품질과 구매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체육센터 이용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판매 확대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한국자유총연맹(총재 직무대리 김성옥)이 26일 오전 1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자유센터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연맹 임직원 및 전국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 ▲2025년도 결산안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연맹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함께 지키는 자유, 평화로운 한반도’를 2026년도 공식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조직 운영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유지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발맞춘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할 방침이다. 김성옥 총재 직무대리는 “올 한 해는 연맹이 국민의 신뢰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을 위해 전국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