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8기 대학생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자단은 최근 미디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역량 있는 인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다. 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또는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공사는 선발 과정에서 실무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본인이 직접 촬영·편집한 영상 콘텐츠를 제출해야 하며, 개인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자, 타 기관 서포터즈 및 대학 방송국 활동 경력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인천교통공사의 주요 정책, 지하철 이용 꿀팁, 각종 행사 현장 등을 직접 취재하여 영상 콘텐츠로 제작,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사는 기자단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활동 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기자에게는 별도의 인
【우리일보 스포츠=이기수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2026시즌 비상을 위해 수비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인천 구단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2 무대에서 검증된 수비수 강영훈(27)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입으로 인천은 높이와 기술을 동시에 갖춘 수비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강영훈은 187cm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장악 능력이 탁월하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가치는 발밑에 있다. 현대 축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왼발잡이 센터백’인 강영훈은 상대의 전방 압박을 무력화하는 탈압박 능력과 날카로운 전진 패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 관계자는 “강영훈은 후방에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전술적 선택지를 넓히고 수비 라인의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2024시즌 천안시티FC에 입단한 강영훈은 지난 두 시즌 동안 K리그2 무대에서 47경기에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기복 없는 수비력과 꾸준한 출장 기록은 그의 성실함과 내구성을 증명한다.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된 강영훈은 “열정적인 팬들로 유명한 인천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팀이 목표로 하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시 만석동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겨울 도내 세번째 고병원성 AI로, 전국적으로는 32번째 확진 사례다. ※ 발생 현황(2025.9.12.~) : 32건(경기9, 충북8, 전남6, 충남5, 전북3, 광주1) 해당 농장에서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초동대응팀이 즉시 투입돼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사육 중이던 육용종계 6만3천 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 내 가금농장 30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지역에는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통행로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방역지역 외 철새도래지와 수변지역, 가금 밀집단지 등 고위험 지역에는 소독차량 68대를 투입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집중 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노무관리 해결책(솔루션): 70가지 질문으로 푸는 현장의 지혜–2025 찾아가는 노무관리 컨설팅 질의응답’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에서 제기된 주요 질의를 중심으로 정리했으며 채용부터 근로시간·임금·휴가·퇴직까지 인사‧노무 전 과정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지난해 동안 도내 23개 학교·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찾아가는 노무관리 컨설팅’ 과정에서 접수된 152건의 질의 중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거나 혼선이 발생하는 노무관리 사례 70건을 선별해 수록했다. 자료집에는 ▲자원봉사자 운영 ▲채용 및 징계 ▲근로시간·휴게시간 관리 ▲연장(휴일)근로 가산임금 ▲연차유급휴가 ▲병가·학습휴가 ▲육아시간 ▲주휴수당 등 22개 직종 2300여 명의 교육공무직원 관리에 필요한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복잡한 법 조문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신규 담당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평이한 서술로 구성했으며 각 문항마다 근거 법령과 함께 실무 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했던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서류 심사 탈락 결과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인천시와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 의원은 5일 오전, 인천시 행정국장을 직접 찾아 ‘정보공개 청구 및 이의제기(재심 요청)’ 서류를 전달하고, 시의 서류 심사 기준과 탈락 사유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의정 활동을 전문적인 업무 성과로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시각 차이다. 현직 부위원장인 해당 의원은 최근 개통한 제3연륙교의 통행료 조례 제정 및 통과를 주도한 점 등 구체적인 의정 성과를 자기소개서와 직무계획서에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가 ‘의정 성과 자체를 정량화된 성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서류 탈락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의원 측은 “상임위에서 전권을 가지고 추진한 제3연륙교 건만으로도 서류 통과는 지당한 일”이라며 “법원에서도 재량권이 폭넓게 인정되는 인사 행정에서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현직 시의원의 공무를 부정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성토했다. 특히 의원 측은 과거 인사청문회 사례를 언급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과거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다문화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횡성숲체원 일대에서 ‘2026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을 얻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참석자들은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을 찾아 한국의 겨울을 만끽했다. 설원 위에서 함께 썰매를 타고 얼음을 지치며 서먹했던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바뀌었다. 이후 횡성숲체원으로 자리를 옮긴 참석자들은 숲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힐링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홍오윤 마인드 강사가 ‘사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그룹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6년 새해의 소망을 공유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세실(Cecil, 26) 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모님과 갈등이 많았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괴로웠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표현이 서툴렀을 뿐 나를 향한 부모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먼저 다가가 대화하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는 인천 서구의 위상이 남다르다. 지난해 서울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자치구 인구 1위(65만 명)에 올라선 서구는 올해 ‘검단구 분구’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간다”는 뜻의 ‘비도진세(備跳進世)’를 화두로 던지며, 서구의 새로운 미래 설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편집자주】 ◈ 다음은 강범석 서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전국 자치구 인구 1위에 올랐습니다. 서구 성장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 A.“서구는 현재 청라, 루원, 검단 등 2개 이상의 신도시가 동시에 건설되는 유례없는 지역입니다. 서울보다 낮은 주거비 부담과 우수한 접근성 덕분에 평균 연령 41세의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출산율(0.9명)이 인천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인구 증가의 선순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운영 등 생애 주기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2026년 서구에 예고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A.“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자치구 종합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KLCI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의 지역경쟁력을 수치화해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612.8점을 획득하며 전국 자치구 중 종합 2위에 올랐다. 특히 도시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성장 동력을 입증했다.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은 “서구는 풍부한 인적자원과 광역 교통망 등 도시 인프라 조성이 매우 우수하며, 인구 증가와 경제 활력, 지방재정 등 다각적인 면에서 타 지자체보다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서구의 이번 성과는 청라, 루원, 검단 등 3개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 확장과 그에 걸맞은 구민 맞춤형 정책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6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재난 위험 시설물 점검에 나서며 ‘안전 행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남동구는 지난 2일 박 구청장이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을 마친 직후, 곧바로 간석3동 동신빌라와 구월3동 인광빌라 등을 방문해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첫 방문지인 간석3동 동신빌라는 건물 후면의 가파른 급경사로 인해 옹벽 붕괴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빌라 후면 80m 전 구간에 대한 옹벽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당초 계획된 구간 외에도 추가 붕괴 위험이 발견된 지점까지 범위를 넓혀 완공됐다. 이어 방문한 구월3동 인광빌라는 인접 건물과의 경계 담벼락이 심하게 기울어져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장소다. 남동구는 지난해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기탁된 지정후원금을 활용해 최근 보수 공사를 완료,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을 둘러본 박종효 구청장은 “사유재산의 경우 행정적 지원에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평소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병오년(丙午年) 새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공무원헌장 및 행동강령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신년사와 구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활기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윤환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를 돌아보며 “2025년은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였으나, 구민들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계양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해 구정 운영의 핵심으로 생활·안전·복지를 꼽으며, 구민의 일상과 직결된 행정 서비스가 한치의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전문성을 강조했다. 구는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로 ‘승풍파랑(乘風破浪)’을 선정했다. 이는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뜻으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윤 구청장은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기본에 충실하며 성실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