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청년 성장 올인(ALL-IN) 데이’ 현장을 찾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향한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온종일 진행되는 청년 성장 패키지’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직자 멘토링과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는 ‘커리어 부트캠프’ ▲성공적인 지역 창업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 로컬 창업 포럼’ ▲대학생 리더들이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오픈테이블’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오 시장은 먼저 ‘커리어 부트캠프’ 부스를 방문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멘토들을 격려했다. 이어 ‘대학생 리더 오픈테이블’에 참석해 청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비전을 경청하며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청년성장특별시’ 비전의 핵심은 청년이 기회를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청년에게 기회가 먼저 찾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의욕과 열정으로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무한한 기회가 주어지는 서울을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로컬 창업 포럼’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그동안 많은 청년 창업가가 정보와 연결의 장벽에 부딪혀야 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정보 공유부터 매칭, 후속 연계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플랫폼이자 허브가 되어 창업의 벽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발표한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정책의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지원·복지 중심에서 ‘선제 투자·성장 중심’으로 전면 전환했다. 시는 2026년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진정한 ‘청년성장특별시’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