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시 계양구의회가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계양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자료 수집과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사를 마친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안 및 건의안 3건을 채택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신정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대안과 의견을 집행부 공직자들이 심도 있게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며 “2026년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오는 4월로 예정된 다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경기=김은기 기자】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통과로 김포의 길이 열렸다”며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성과가 정부의 정책 추진력과 실용적 접근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재명 정부의 실천력과 실용주의가 경기도민의 숙원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은 허언에만 그친 채 철저히 외면됐다”며 “그 사이 김포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서울 직결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도시로, 시민들은 매일 출퇴근길 ‘지옥철’의 고통을 견뎌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또 일산대교 반값 통행료 정책에 이어 이번 5호선 연장 사업까지 교통 관련 약속이 차례로 현실화되고 있다며 “도민의 교통권 보장과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타 통과 과정에서 노력한 정치권과 관계기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김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대 혁신적인 창업 인재들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인천대가 3월10일, 한경국립대와 부산대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대 창업팀 ‘디펜스(Defence)’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2개 대학에서 총 262명(29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엄격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개 팀 중 최종 11개 팀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인천대 디펜스팀은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디펜스팀(김이현, 성효창, 신민석, 이태준, 조완희)이 선보인 아이템은 AI 연구 컨설턴트 서비스인 ‘링크랩(LINK-LAB)’이다. 이 솔루션은 전문 연구 인력들이 학업과 연구 과정에서 겪는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술 기반 서비스다. 특히 연구 중단 위기에 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펜스팀의 이번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팀 대표인 김이현 학생(해양학과 22학번)은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대회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 동구가 오는 7월 통합 출범하는 ‘제물포구(현 동구·중구 내륙)’의 성공적인 안착과 대한민국 해양 사법 주권 확보를 위해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 동구가 10일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직접 방문해 해사법원 유치를 열망하는 구민 2만 8,000명의 서명부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서명부 전달과 함께 법원행정처 관계자들을 만나 제물포구에 해사법원이 설립돼야 하는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특히 인천항 내항을 품은 지리적 이점과 대한민국 근대 사법 역사의 중심지라는 상징성을 강조하며 사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동구는 해사법원 유치를 단순한 공공기관 유치를 넘어, 인천시가 역점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동력이라는 판단이다. 그간 동구는 지난해 10월 유치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월 민관 합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중구와 동구 주민들이 ‘원팀’이 되어 공동 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인천 영종도 주민들이 지역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영종도 주민들로 구성된 영종지역혁신협의회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에게 가장 먼저 묻고 싶은 것은 종합병원 유치 문제”라며 “영종도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갈 수 있는 종합병원 하나 없는 현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 계획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국제도시로 관광객과 공항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정작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병원은 없는 상황이다. 주말에는 교통 체증이 발생할 정도로 방문객이 많지만 응급 상황 발생 시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 협의회는 이러한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야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달빛병원’을 마련하는 등 일부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임시적인 보완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정책적 지원과 공공 투자를 통해 의료 인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 시범사업의 성과를 강조하며 노동시간 단축 정책의 확산 필요성을 밝혔다. 김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가 결과가 말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에 따르면 현재 도내 107개 기업, 약 3천여 명의 노동자가 해당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행 이후 노동자들의 삶의 만족도와 여가 만족도는 높아지고 스트레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률은 낮아지고 매출과 고객 만족도는 상승하는 등 기업 운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노동시간 단축 효과는 분명하다”며 “사람이 행복해야 생산성이 높아지고 일과 삶의 균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노동 정책 방향과 관련해 “정부도 노동시간 단축을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주4.5일제의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경험과 데이터를 가장 먼저 축적한 경기도가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나답게 일하는 사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부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단계적 이행을 위한 2026년도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12개 관련 부서에서 총 117억 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군청 회의실을 벗어나 청년 위원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현장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를 통해 청년정책 수요자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2026년 시행계획은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정착형 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생활 안정 기반 확충 등 청년의 실질적인 지역 정착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정책은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행과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10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최종 통과 소식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약속했다. 강 구청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서울5호선 연장사업의 예타 통과는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이라며, “그간 주민들과 함께 펼친 서명운동과 공청회 등 지역사회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서울5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이어지는 25.8km 구간으로, 총 사업비 3조 3,302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이다. 이번 결정으로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서구 전역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강 구청장은 사업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향후 추진 과정에서의 전략적 대응을 강조했다. 그는 “본격적인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단계에서 원도심을 아우르는 인천시 안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도시뿐만 아니라 기존 서구 주민들의 교통 편익까지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서구는 이번 예타 통과를 기점으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마침내 행정적 문턱을 넘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서울5호선 연장사업이 10일 기획예산처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시까지 연결되는 총 25.8km 구간의 노선을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3조 5,587억 원에 달하며, 완공 시 인천 검단과 김포에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인천시는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해 김포시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정책성 분석 자료 보완과 경제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분과위원회에서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을 피력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정부는 이번 예타 통과 결정에서 수도권 서북부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와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완화 등 시민 안전 확보 측면에서 높은 타당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주민들의 해묵은 과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천으로 해결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1건의 우수사례와 성과 부서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수상’ 사례 눈길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사례는 건축과 곽미순 공동주택팀장의 ‘전국 최초 이주 공동주택 행정 개입’이다. 곽 팀장은 대규모 이주단지인 항운·연안아파트가 관리주체 부재로 혼란을 겪자, 법무 질의와 사전컨설팅을 통해 지자체가 개입할 수 있는 행정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입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도시개발과 김휘연 주무관은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영종·용유 지역의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부지 확보에 공을 세웠으며, 기반시설과 마정석 팀장은 수년간 이어진 운남동 지역의 상수도 미보급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부서 간 벽 허문 ‘아름다운 도전’과 성과 지표 달성부서 평가에서는 경제산업과가 ‘최우수’ 부서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무과·안전관리과·기획예산실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