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2.0℃
  • 흐림백령도 3.9℃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3.2℃
  • 맑음인천 2.3℃
  • 맑음대전 4.1℃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3.8℃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0.4℃
  • 맑음제주 6.1℃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2.0℃
  • 구름많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인천 중구, ‘적극행정’으로 혁신 물결… 이주아파트 관리 공백 등 난제 해결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성과관리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곽미순 팀장, 전국 최초 ‘이주단지 행정 개입’ 근거 마련해 우수상 영예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주민들의 해묵은 과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천으로 해결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1건의 우수사례와 성과 부서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수상’ 사례 눈길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사례는 건축과 곽미순 공동주택팀장의 ‘전국 최초 이주 공동주택 행정 개입’이다. 곽 팀장은 대규모 이주단지인 항운·연안아파트가 관리주체 부재로 혼란을 겪자, 법무 질의와 사전컨설팅을 통해 지자체가 개입할 수 있는 행정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입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도시개발과 김휘연 주무관은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영종·용유 지역의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부지 확보에 공을 세웠으며, 기반시설과 마정석 팀장은 수년간 이어진 운남동 지역의 상수도 미보급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부서 간 벽 허문 ‘아름다운 도전’과 성과 지표 달성부서 평가에서는 경제산업과가 ‘최우수’ 부서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무과·안전관리과·기획예산실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여러 부서가 협력해 성과를 낸 ‘아름다운 도전’ 부문에서는 ▲관리 시설물 병행 정비(문화관광과) ▲찾아가는 마을주택관리소(도시개발과) ▲자체 예초기 운영(신흥동) 팀이 선정되어 협업 행정의 본보기를 보였다.이 외에도 제3연륙교 명칭 선정 과정에서의 민관 협력(한금용 주무관), 게임업소 단속 및 분쟁 해결(어한규 주무관), 빅데이터 활용 안전관리(김현주 주무관), 노상주차장 적치물 정비(정안나 주무관), 학교 밖 청소년 공간 확보(유지은 주무관) 등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사례들이 우수행정으로 꼽혔다.

 

김정헌 구청장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이끌 것”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태도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의 편에서 고민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보상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