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는 12월 29일(월) 임원 및 실장 인사를 단행했다. ※ 발령일자 : 2026년 1월 1일(목) 임원 승진 및 전보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박성환 △무역진흥본부장 정희철(1969년) (신규 상무보) △무역센터-GITC 건설추진단 부단장 고범서 △국제협력본부장 이상준 (전보) △해외마케팅본부장 정희철(1970년)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이명자 실장 신규 보임 및 전보 (신규 보임) △물류서비스실장 한재완 △울산지역본부장 이원석 △제주지부장 김동욱 (전보) △감사실장 박경진 △인사총무실장 박민영 △지속성장지원실장 이정석 △마케팅전략실장 신선영 △MICE기획실장 김은영 △아주실장 정귀일 △무역연수실장 홍상수 △취업연수실장 김미경 △글로벌연수실장 박선민 △차이나데스크 실장 심윤섭 △건설기획실장 박형선 △건설추진실장 이준봉 △인천지역본부장 한영수 △뉴욕지부장 백지민 △바르샤바지부장 조용석 △호치민지부장 김영진 △베이징지부장 이봉걸. 끝. 문의 : 홍보실 한진택 과장(02-6000-5835, 010-2268-7674)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의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단체 ‘오너스클럽’이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소매를 걷어붙였다. 오너스클럽이 지난 8일 오전 10시, 미추홀구 학익동 195-9번지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오너스클럽 회원 30여 명과 미추홀구의회 김재원 의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지대가 높고 골목이 좁아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들의 특성을 고려해, 약 1,200장의 연탄을 각 가정에 직접 손으로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오너스클럽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자들도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연탄을 배달한 김재원 미추홀구의원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영업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의회 차원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전략 산업인 항공·관광 분야에 특화된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주민의 삶터가 곧 일터가 되는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영종국제도시의 자생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구청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박효정 중구여성회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새롭게 신설된 ‘항공정비(MRO) 인력 양성 과정’이다. 중구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손잡고 영종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MRO 클러스터 수요에 발맞춰 지역 청년들을 전문 기술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중구는 ‘2026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재원을 투입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전문 노하우가 담긴 실무 중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올해 중구가 역점 추진하는 3대 일자리 사업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항공정비 인력 양성: 핵심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 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국·서구2)은 29일 서인천고등학교를 찾아 1·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후 시정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이용창 위원장의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시의원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학습의 장’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창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그간 추진해 온 주요 교육 입법 성과를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조례안(대표발의)’,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대표발의)’,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공동발의)’ 등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이어진 ‘자유 간담회’에서 서인천고 학생들은 교육 환경 개선은 물론 교통 안전, 문화 인프라 등 자신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감 없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고창군이 해리천 일원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무리가 역대 최대 규모인 80여 마리나 월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에선 지난 2021년 60여 마리, 2023년 67여 마리가 발견됐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고창 해리천이 황새들의 핵심 월동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兆)로 여겨져 왔으며, 고창 해리천이 이처럼 대규모 황새 무리의 '겨울집'이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해리천은 해수가 유통되는 자연 하천으로, 맹추위 속에서도 수면이 얼지 않는다는 큰 장점을 지닌다. 이는 새만금, 서산시, 태안군 등 국내 주요 황새 월동지들이 최근 한파로 결빙되면서 황새들이 얼지 않은 해리천으로 집중적으로 모여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해리천 주변에 넓게 분포하는 갯벌은 미꾸리, 갯지렁이 등 황새가 좋아하는 풍부한 먹이원을 끊임없이 제공하며 안정적인 월동을 돕고 있다. 이에더해 고창군은 황새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먹이주기 및 환경정비 등 서식지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황새의 야생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먹이주기 등 관리가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의 새로운 살림을 책임질 제26대 부구청장에 시현정 지방부이사관이 1월 2일 자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시현정 부구청장은 지난 198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30여 년간 인천광역시의 핵심 보직을 거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해 온 베테랑이다. 예산·회계 분야 ‘통’… 대통령 표창 수상한 실력파 시 부구청장은 인천시 스마트도시담당관, 회계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쳐 최근까지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예산과 회계 분야에서 정평이 나 있으며,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장관 표창을 수차례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 안팎에서는 시 부구청장이 합리적인 재정 운영 능력과 유연하면서도 강단 있는 조직 관리 역량을 겸비해, 변화가 많은 미추홀구의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추홀구의 변화, 성공적인 결실 맺도록 최선” 시 부구청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미추홀구는 인천의 중심이자 원도심으로서 현재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부구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공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연안여객 100만 시대’를 공고히 했다. 인천항만공사가 2025년 인천항 연안여객 이용객이 역대 최고치인 107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30일 오전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이를 기념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누적 연안여객 이용객 수(가집계)는 107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치였던 2013년의 106만 3,000여 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인천시가 도입한 ‘I-바다패스’ 정책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섬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공사와 유관기관이 터미널 환경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현장 관리를 강화하며 늘어난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선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 기관 및 선사 기념패 전달 ▲유공직원 표창 ▲대표 여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신규 취항한 노선을 이용한 여객 중 현장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 지역의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업 소상공인들이 단순한 점포 밀집을 넘어, 수익성 측면에서 심각한 ‘과밀화’ 상태에 빠져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해당 업종 종사자 상당수가 일반 근로자 평균임금은 물론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어 맞춤형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통계청 경제총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인천시 소상공인 과밀화 측정 및 통계발굴 연구」 최종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공간적 밀집도’ 대신 ‘임계치 대비 영업이익’이라는 수익성 기준을 도입해 과밀화 수준을 진단했다. 숙박·음식점업, 85%가 임금노동자 평균 소득 하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천 숙박·음식점업 소상공인의 평균 영업이익은 연간 1,000만 원 수준에 불과했다. 이 중 근로자 평균임금보다 적게 버는 사업체는 '85.7%'에 달했으며, 최저생계비 미만인 곳도 '73.2%'로 나타났다. 아예 손실(적자)을 보는 업체도 '19.7%'를 기록해 도소매업보다 경영 환경이 더욱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소매업 역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평균 영업이익은 2,520만 원이었으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구정 철학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 새해맞이 동(洞) 방문 대장정에 나섰다. 남동구는 지난 5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향후 2주간 관내 20개 동을 차례로 순회하는 ‘2026년 구민 소통 동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주요 구정 성과와 2026년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공유하고,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동구는 이번 소통 행보에서 그동안 동 방문과 ‘통(統)통(通)데이’를 통해 접수됐던 주민 건의 사항들의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피드백 행정’에 주력한다. 이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구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장 행정도 강화된다. 박 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 지역과 주요 현안 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관련 부서와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노후 시설을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쏟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의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연말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소식이 인천 지하철역에서 전해졌다. 절체절명의 순간,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시민의 생명을 구한 ‘백의의 천사’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1월 23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승강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구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속 배낭경 간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찰나의 순간, 간호사의 직능이 빛났다 사건 당시 배 간호사는 평범한 일상을 마치고 열차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그때 승강장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주위 시민들이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배 간호사는 지체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다. 환자의 의식과 호흡이 멈춘 것을 확인한 그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에 돌입했다. 수 분간 이어진 간절한 응급처치 끝에 남성의 호흡이 돌아왔다. 배 간호사는 환자가 의식을 되찾은 후에도 안면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당황한 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곁을 지켰다. 119 구급대에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인계하고 나서야 그는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시민의 제보로 드러난 ‘이름 없는 영웅’ 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