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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수)
2025.07.23 (수)
【칼럼】인천 상상플랫폼에서 7월5일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성대한 개막식을 알리며 23일간의 연극 축제에 돌입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1,500여 명의 시민, 연극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구 도시 인천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퍼포먼스와 무대가 펼쳐졌다. 그러나 이 화려한 축제의 현장에, 정작 지역 정치인들의 모습은 어디에 있었는가? 보이지가 않았다. 개막식의 화려함과 의미를 더하는 것은 시민과 예술인들의 열정이었지만, 정작 지역 정치권의 참여와 역할은 미미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사 전후로 인천시와 정치인들이 보여준 모습은 ‘관망’이나 ‘방관’에 가까웠다. 무대 뒤에서, 또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연극제의 성공을 함께 축하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번 연극제는 인천의 해양도시 정체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특별한 기획이었지만, 정작 그 메시지와 의미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개항’, ‘출항’, ‘입항’, ‘돌풍’ 등 다양한 항구 도시의 이미지를 활용했지만, 정작 인천의 노동사, 이주 역사, 도시 변화의 이면을 예술로 풀어내는 데는 미흡했다는 평가다. 도시의 정체성을 담아내기보다, 도시 마케팅의 수단으로 전락한 듯한 모습이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강화 화도면 주민자치센터가 24일 '2025 화도면 이웃사랑 일일찻집' 행사가 진행됐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우리 사회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단순한 제도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사회 인식의 근본적 변화 덕분이다. 그 결과 오늘날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여성 인권이 존중받는 문화로 발전했다. 그럼에도 일부 여성 인권 단체에서는 여전히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규정하며 지속적인 보호를 요구한다. 19세기 여성들이 교육 기회와 사회 진출의 길에서 제한을 받으며 억압받았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의 상처를 현시대 정책에 과도하게 반영한다면, 또 다른 불균형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 인권은 어느 한쪽의 권리만을 강조해서는 실현되지 않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의 권리가 균형 있게 존중받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더욱이 일부 여성 인권 담론에서 남성에 대한 적대감이나 혐오가 표출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현상이다. 현재 남성 세대는 과거 억압 구조와 무관하며, 성평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동반자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점에서 지금의 여성 인권 논의에는 새로운 균형이 절실하다. 여성 인권은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편적 인권의 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제9회 부안 붉은노을배 50/60 전국축구대회가 지난 6월 14일과 15일 부안군스포츠파크 구장 등지에서 열렸다.
【기고】 국가보훈부에서는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누리집(hppts://donate.bohun.or.kr)을 2025년 1월에 정식 개통했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국민 누구나 우리 사회 영웅을 위해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장려하기 위해 ‘모두의 보훈 드림’으로 명명해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기부금은 국가보훈부에서 관리하는 보훈기금으로 납입 돼 재정 당국 협의와 국회의 심의를 거친 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문화, 노후복지, 의료재활, 자립 기반 등 기부자가 지정한 용도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처음 접하고 보훈과 기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보훈의 사전적 의미는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어 나라에서 유공자나 그 유족에게 훈공에 대한 보답을 하는 일’이며, 기부란 ‘자선사업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하여 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가 없이 내놓음’으로 되어 있다. 보훈을 국민 기부를
지난 3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모수개혁(보험료율, 소득대체율) 중심의 연금개혁입니다. 2007년이후 18년만의 개혁이자, 1998년이후 27년만에 보험료율이 인상된 개혁이기도 합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보험료율이 현재 9%에서 13%로 인상, 2026년부터 매년 0.5%p씩 8년동안 단계적으로 조정됩니다. 소득대체율은 현재 41.5%에서 1.5%p 인상된 43%로 조정되는데 다만, 기존 가입기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되지 않습니다. 둘째, 출산과 군복무 크레딧* 지원이 확대됩니다. 출산크레딧은 첫째아이도 가입기간 12개월을 인정받게 되며, 기존 50개월로 제한되던 상한도 폐지되었습니다. 군복무 크레딧의 인정기간 역시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되었습니다. 셋째,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지역가입자가 최대 12개월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개혁으로 일정 소득수준 미만의 지역가입자도 대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넷째, 연금급여 지급에 대한 국가의 지급보장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지급보장이 법률로 명문화되었습니다. 이번 법개정으로 국민이 가장 궁금해 할 수 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7월23일 참신한 미래과제 발굴을 위한 공직자 시책 개발 프로젝트 2025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에 참석하여 격려와 시상을 하였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일대에서 개최한 영유아‧어린이 축제 <극장놀이터>를 3,000여 명의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극장놀이터>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 체험, 전시, 콘서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종합형 문화예술축제로, 아이들의 감각 발달과 문화 향유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연령별 맞춤형 콘텐츠가 한층 강화되어 24개월 이하 영아부터 24개월 이상 유아와 어린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0~24개월 영아를 위한, 아기공연 <쿠웅따 사안책> , 아기공연 <성게와 달팽이>, 어린이공연 <계단의 아이> 등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공연은 영유아의 감각 발달 특성에 맞춰 설계됐으며,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내고 양육자에게는 영유아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17일에는 양육자와 예비 양육자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산책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장선화 SP교육연구소 대표의 그림책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역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쉼터 점검 및 폭염 피해 예방 홍보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방재단 단장 및 임원진을 포함해 5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부평 내 무더위쉼터 104곳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및 쉼터의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안내표지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주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폭염 취약지인 경로당 등을 점검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고윤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폭염 대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여자볼링수단이 ‘2025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5인조 경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에서 열렸다. 부평구 선수단은 19일 열린 예선 경기에서 3위를 기록하며 결승 경기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 결승 경기에서는 선수단 전원(홍소리·민현지·이정민·최아영·신은서·정유진)이 출전해 구미시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지난해 동일한 대회의 동일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협동력으로 연이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이은 무더위에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협동력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인권 부구청장 주재로 28개 부서의 35개 시책 담당팀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별 주요 추진상황 보고 및 군구행정실적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관리’ 시책이 평가 기준으로 새롭게 추가된 점, 과락제 적용으로 정량점수 40점 미도달 시 해당시책 인센티브에서 제외되는 점, 지난해 대비 향상률 우수기관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확대 등 지난해 평가와 달라진 점도 점검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3억1천500만원의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오늘 보고회가 우리 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 부진지표 위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2025년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11월까지 군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2025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은 읍면별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라탄공예 ▲보자기 공예 ▲서예 ▲꽃차 마이스터 등 총 5개 과정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장소는 마을회관과 종합생활관 등 접근성이 뛰어난 생활 공간을 활용해 교육 참여 문턱을 낮췄다. 겸백면 덕음마을에서 진행된 ‘라탄공예’와 문덕면 종합생활관의 ‘내 삶을 꽃피우는 보자기’ 과정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재는 문덕면에서 ‘라탄공예’, 조성면에서는 ‘서예’ 과정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조성면에서 ‘꽃차 마이스터 2급 자격증 과정’이 개설될 예정으로, 취미를 넘어 실용적인 자격 취득까지 연계되는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수업 환경을 지속 확충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야말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작년도에 이어 전후무후한 고교축구 6 관왕에 오르고 올해 또 금강대기 대회에서 고학년. 저학년 모두 동반우승을 이루어냈다, 그 중심에는 탁월한 지도력과 팀워크의 극대화와 도전정신을 일깨워준 김재웅 감독이 있다. 본지는 김재웅 감독을 만나 앞으로의 영등포공고의 비젼과 방향에 대해 인터뷰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 다음은 김재웅 영등포공고 감독과 일문일답 인터뷰중인 서울 영등포공고 축구부 김재용 감독 노연숙 기자 : 먼저 제24회 금강대기대회에 출전한 영등포공고는 대회규정대로 고학년과 저학년 두팀을 출전시켜 6관왕에 오른 것을 축하드립니다. 영등포공고 축구하면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고교축구의 최강명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가운데 감독님께서도 모교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점에 모교에대한 애정이 더욱 깊으시겠죠? 김재웅감독 : 그렇죠,영광스럽습니다. 1950년대에 창단한 영등포공고 축구부는 전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신 허정무 감독님을 비롯해서 많은 스타플레이어 선수들이 영등포공고 출신들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모교에 들어와서 코치부터 감독까지 20년째 감독직을 수행 하고있거든요. 그런상황에서 모교를 맡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변재섭 수석코치의 모친(故최정희님)께서 2024년 5월 28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창녕군공설장례식장 3분향실(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탐하로 201) - 발인 :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오전 8시 - 장지 : 함안하늘공원(2)
▶ 이관영(전 건설부 차관, 전 주택은행장)씨 별세, 김창경씨 남편상, 이정근(개인사업)•이혁준(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이승은씨 부친상, 이재숙•조주은 시부상 21일 오후 3시2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양주시 선영.02-3410-3151
【訃告】 ▲강남규(인천나은병원 의무원장)씨 모친상 ◆ 5일(금) 오전,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5월7일(일) 오전 7시30분, ◆ 천안공원묘원, 1544-4471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가 9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에 진행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제안사업은 6단지 아파트 앞 거리를 아름다운 꽃길과 벤치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바로 옆 7단지 내 꽃길 거리 조성이 올해 완료돼 6단지 거리 조성이 끝나는 내년에는 함께 논현2동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사업을 발표한 엄대용 문화환경분과장은 “그간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올바른 방향 정립을 위해 면밀히 추진해 왔다”라며 “6단지와 7단지를 잇는 아름다운 거리를 지역 명소로 부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코로나19 속 주민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함께 모여 사부작사부작’ 사업과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 휠체어를 빌려주는‘다있소 공구방’사업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송수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축제로 만들고자 했던 주민총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하나가 돼 동네를 위해 열심히 뛰어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평생학습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를 강사와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학습 내용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성과를 확인하고 참여 노인에게 자아존중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복지관 내․외 방역소독 후 출입 시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행사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는 종강식 작품 발표와 전시회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기념식에서는 열정으로 노인의 학습을 지도해준 강사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통기타 연주반 최성숙 강사 외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 작품발표회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풍물패 공연 등 총 34명의 노인이 참여해 신명을 돋우었고, 3부 작품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서예, 웹툰, 유튜브 영상 등 총 49점의 작품을 ‘청춘 갤러리’에 전시했다. 색소폰반 최모 노인은 “잘하는 것을 뽐내기 위한 무대가 아니라 아직 배울 수 있고 무엇이든지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