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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한 모금 활동 전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교내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교육지원팀과 국제학생회(ISSC), 그리고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인도적 지원 캠페인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계와 의료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미얀마 유학생 먀 쁘래 진(신방과, 4학년)은 “한국에서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미얀마의 아픔에 공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번 모금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한 소중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도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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