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가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분구)을 앞두고, 현재의 이름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마지막 신년음악회를 연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월 2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신년음악회 ‘Fly High Seog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 서구’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마지막 신년음악회라는 점에서,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축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 1부는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인 ‘노을 오케스트라’가 포문을 연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 신년의 설렘을 담은 경쾌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한다. 이어 서구 청년 합창단 ‘문콰이어’와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감동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다. 2부는 전통타악팀 ‘아작’의 역동적인 대북 퍼포먼스로 시작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서구립합창단이 희망 가득한 합창곡을 선보이며, 무대의 정점은 서구립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풍물단 등 3개 예술단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 <아리랑>이 장식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대합창은 지역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올해 전체 예산(2조 1,884억 원)의 46.2%인 1조 103억 원을 복지 분야에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규모로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년도부터 달라지는 주요 복지제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저출생·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저소득·위기가구 분야, ▲장애인복지 분야, ▲여성·청소년 분야로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방면의 지원이 강화된다. 저출생·고령화 대응 분야에서는 2026년 출생아부터는 5년 동안 1천만 원을 나눠서 지급했던 둘째아 이상 육아지원금을 9년으로 확대하여 성장단계별로 더 폭넓게 지원한다. 아동수당은 현행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10만 5천 원(+5천 원)으로 상향하며, 결식우려 저소득가정 아동 및 돌봄시설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동급식 단가(9천 500원→ 1만 원)도 인상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정부지원 중위소득(200%→250%)이 확대되고 한부모 및 조손가구대상으로 한 정부지원시간(연 960시간→1,080시간)도 연장한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있는 부모를 대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14일 인천시교육청북부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의 안전과 인력 상태 등 현장을 직접 살피고,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는 수영장, 다목적강당, 소공연장, 단체운동 프로그램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들도 다수 이용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센터 측과의 협의로 수영장 사용 협조를 이끌어 장애 학생과 학부모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사업인 ‘장애인 재활치료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참여 장애 학생들 중 일부는 인천시 장애인 수영 대표로 선발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프로그램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용창 위원장은 “장애인 학생들이 수영장은 물론 다른 시설들도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이번 방학 기간에도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교육청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교, 교사, 학생 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폭력 없는 모두를 위한 교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학생 언어문화 개선 등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인천서화초등학교는 학교 부문에서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에서 학교폭력 예방 실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인주중학교(학교 부문 최우수상, 시도교육감상) ▲도림고등학교(교사·학생 2개 부문 최우수상, 시도교육감상) ▲인천새말초등학교, 인천서화초등학교(교사 부문 우수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학교폭력 예방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은 향후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종합서비스 도란도란, 교육부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어 전국 학교 현장에 우수사례로 공유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5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대를 겨냥해 지역 관광 자산을 집대성한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만 7천여 건의 방대한 사진, 영상, VR 콘텐츠를 디지털로 통합 관리해 관광 정책 수립과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민간에서도 공공저작물 제도를 통해 고품질의 관광 자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관광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구축된 아카이브에는 관광자원, 축제 및 행사, 홍보 콘텐츠 등 부산 관광 전반에 걸친 기록이 담겼다. 사진과 영상은 물론 음성, 가상현실 콘텐츠까지 유형별로 체계화했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 성과를 발판으로 이번 디지털 기반 마련이 관광 500만 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민과 관광 업계 종사자 누구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제도에 따라 저작권 침해 부담 없이 무료 활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 기록물을 향후 신규 관광사업 기획의 핵심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위문 활동을 펼치며 ‘일류보훈’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최근 월남 참전유공자 김 모 어르신 등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를 세밀히 살피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추위에 취약한 고령 유공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숙남 지청장은 유공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을 받은 어르신들은 “지청장이 직접 찾아와 집안 곳곳을 살피고 안부를 물어주니 올겨울 추위도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오는 2월까지를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보훈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관내 고령 및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수시로 방문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빈틈없는 보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숙남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산청군이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상담소’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과의 초기 상담을 거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 상담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조를 갖췄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군민을 위해 전화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병행한다. 상담 이후의 사후관리도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상담 기록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며, 필요시 지역 내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마음건강상담소가 군민들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아산=한선희 기자】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026시즌을 맞아 팀의 방향성과 결속력을 담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WON AS ONE’을 발표했다. ‘WON AS ONE’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팬들이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임관식 감독은 상견례 자리에서 “오직 우리라는 무리만이 승리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하나로 뭉친 조직력을 축구 철학으로 내비쳤다. 구단은 이를 반영해 ’ONE(하나)‘ 팀과 반드시 ‘WON(승리)’ 한다는 의지를 동시에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특히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에는 숫자 ‘1’을 형상화해 K리그1 승격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담았으며 속도감을 강조한 그래픽 요소를 더해 2026시즌 충남아산FC가 지향하는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축구 스타일을 표현했다. 충남아산FC 관계자는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 ‘WON AS ONE’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하나로 나아가겠다는 구단의 뜻이 담겨 있다”라며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6시즌에는 충남아산FC만의 색깔과 투지를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12일(월) 태국 치앙마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아키브소프트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기록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전자기록물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아키브소프트가 국제표준 ISO 30301(기록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조직의 기록관리 전 과정에 대한 체계성과 운영 적합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받은 결과다. ISO 30301 기록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목표 달성과 성과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록물의 생산부터 관리·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록관리 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구축·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업무 수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책임성 확보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아키브소프트 본사에서 열렸으며, 최영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과 김지성 아키브소프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인증 획득을 축하했다. 이날 최영민 과장은 인증서를 전달하며 “아키브소프트의 ISO 30301 인증 획득은 기록관리시스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선구적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지성 아키브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태국 북부방콕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항공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오는 27일부터 태국 북부방콕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항공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항공 교육 수요를 유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항 전략, 서비스, 마케팅 등 공항 운영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단기 집중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인천공항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습득하게 된다. 양 기관의 인연은 깊다. 지난 2015년 최초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총 9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협력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공사는 지난해 7월 북부방콕대학교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재개했다. 공사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동남아 항공 여객 수요는 오는 2043년까지 연평균 7.2% 증가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