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기본소득당 노치혜 여성위원장이 4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후보는 1997년생으로 성신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논스파운데이션 엔지니어로 활동 중인 20대 IT 전문가다. 그는 "AI 수도 부산의 첫 번째 시의원이자 일당백 시의원이 되어 산업 혁신의 성과를 보통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노 후보는 부산의 산업 기반을 AI 로보틱스 시대에 맞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슬라와 피규어AI 등 글로벌 기업들이 로봇으로 사람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를 준비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부산 공단의 숙련공들의 노하우를 액션 데이터로 축적해 로보틱스 기업을 육성하는 ‘숙련공 동행 전환 모델’을 제안했다. 이는 기술 혁신이 노동자 소외가 아닌 공존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공약으로는 부산형 시민배당 기금 조성과 청년 타운 조성을 내걸었다. 산업 전환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소수 테크 기업이 독점하지 않고 시민에게 환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코리빙 공간과 로보틱스 산업이 결합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이 학교 현장의 보건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지난 23일 인천보건교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건 수업 중 발생하는 보건실 공백 문제와 학생들의 정신·신체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현재 보건교사는 정규 보건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건강 상담, 안전사고 대응, 응급처치 등 학교 내 건강 안전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보건교사가 수업에 투입될 경우,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현장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인천보건교사회 측은 "현재 보건지원강사 지원이 학생 수 900명 이상 또는 일부 학교에만 한정되어 있어, 수업 중 보건실이 비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안전망이 약화되지 않도록 지원 인력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신체적 외상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보건실을 찾는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보건지원강사 인력 확대 ▲보건교사의 정신건강 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 노동조합이 신임 사장 선임 과정에서 전문성이 부족한 후보가 최종 추천 명단에 포함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소속 YGPA 노조는 성명을 통해 “해양·항만 분야 경력이 없는 인사가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훼손하는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사장 공모에는 1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8명이 면접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해양·항만 분야 전문가였으나, 해운 관련 경력이 없는 경찰 출신 인사가 최종 5배수 후보에 포함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노조는 “공사가 재무적 어려움과 대형 사업 추진이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 전문성 없는 인사가 수장으로 선임되는 것은 조직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공사는 여수박람회장 인수 이후 영업 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 선투자금 상환 부담과 함께 K-자동화부두 건설, 물동량 확대, 율촌융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안고 있다. 노조는 ▲정치적 고려 배제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적임자 선임 ▲관련 법령과 절차의 엄정한 준수 등을 요구하며, “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더불어민주당 남궁형 전 인천시의원이 오는 7월 중구 내륙과 동구의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초대 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궁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인천 동구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사람과 공간,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제물포 정부 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원도심 변화를 앞당기기 위한 '청년 리더십'의 선택으로 규정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정부, 박찬대 의원과 협력하는 인천정부와 발맞춰 제물포의 혁신을 현실로 만들 힘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중앙과 지방을 잇는 네트워크 역량을 부각했다. 남궁 예비후보는 자신을 '온(溫)마을 스위치'라 지칭하며, 제1호 공약으로 ▲우리동네 구민청 ▲찾아가는 제물포 민원버스 등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을 약속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빈집과 유휴 공간을 청년 창작자들의 '아트 레지던시'로 조성하고, 화수부두와 개항장 등 역사 자산을 지역 소득 창출형 문화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경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그는 ▲인천역 KTX 정차 ▲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HD건설기계가 통합 법인 출범 후 첫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신모델 9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3월 3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건설기계 박람회 CONEXPO(콘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HD건설기계는 현대(HYUNDAI)·디벨론(DEVELON)·엔진 등 3개 부스를 운영 한다. 개막일인 3일에는, 23~40톤급 중대형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 9종(현대 5종·디벨론 4종)을 공개하는 ‘언베일링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최신 AI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리얼엑스’를 차세대 신모델에 탑재해 시연한다. 리얼엑스(Real-X)는 HD건설기계가 과거 컨셉엑스(Concept-X)로부터 발전시켜온 무인자율화 솔루션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한 기술이다. 현대는 건설 현장에 필요한 모든 장비 라인업을 갖춘 종합 건설기계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약 730평(2,413㎡) 규모의 부스에서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HX 시리즈’ 5종과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ADT), 콤팩트 장비 등 대표 기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철환 상임위원이 2월25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제9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의 중점 관리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박용철 강화군수가 인천시와 중앙정부를 향해 강화 연결 전철 신설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즉각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인천 전역에 철도망을 구축하며 육지와 연결된 강화만 배제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자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군수는 현재 2035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 노선이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계획의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그는 강화군이 역사·문화·안보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빈약한 교통 인프라가 지역 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 왔음을 강조했다. 특히 연간 1,700만 명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철도 부재로 인해 체류형 관광 전환에 한계를 겪고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전철이 연결될 경우 관광객 접근성 개선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및 기업 유입 등 지역 경제 지형이 바뀔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화군은 이번 요구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 ‘전철유치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 부서는
【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강화군이 사회복지시설 ‘색동원’의 인권유린 의혹과 관련해 남성 입소자 및 여성 퇴소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심층조사 결과보고서를 지난 2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조사는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한국심리운동연구소(우석대 산하)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퇴소자 1명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뤄졌다. 강화군은 조사 결과보고서를 접수한 즉시 수사기관인 서울경찰청에 제공했으며, 해당 자료는 향후 인지수사의 핵심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화군은 오는 27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에도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인천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학대 신고 및 피해 진술인의 긴급 분리·전원 조치를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자 측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요청 시 보고서를 부분 공개하기로 했다. 군은 3월 중 1·2차 심층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가해자 인원과 인권유린 유형 등을 통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남성 입소자에 대한 폭행 의혹까지 제기된 엄중한 상황”이라며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향후 수사 결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될 경우 즉각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경찰청에서는 기동순찰대 운영 3년차를 맞아 초국가범죄 대응 등 정책 변화에 따라 전국적으로 기동순찰대 인원이 축소됨에 따라 축소된 조직 인력을 정예화하고 특화된 업무를 부여하여 범죄예방 전담조직으로 재편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그에 따른 외국인범죄와 무질서행위도 늘어나고 있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외사기동순찰팀을 더욱 정예화하였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외국인범죄 대응 차원에서 제주경찰청 ‘외사기동순찰팀’을 발족하였고, 경찰청에서는 제주청 모델을 토대로 금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전국 기동순찰대 28곳 중 15곳에 23개 외사팀을 창설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제주경찰에서는 올해부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선 선발하여 외사기동순찰팀에 배치하였고, 누웨마루거리, 신라면세점, 매일올레시장 등 외국인 밀집지역 및 도민들이 불안해하는 외국인 무질서 지역 등을 집중순찰하며 외국인 범죄예방 및 제주 관광경찰로서의 특화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ㆍ기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기동순찰대에 첨단기술인 드론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청에서는 금번 상반기 인사 시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24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인천 관광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관광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지원사업 안내, 연간 공모 일정 공유, 1:1 사업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교육 분야에서도 AI 기술 적용을 대폭 확대하여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협업 프로젝트’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상생이노베이션’으로 통합 개편했다. 이를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기업·공공기관 간의 매칭을 고도화하여 지역 관광 현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및 판로 지원 분야에서는 ‘인천상회’를 인천 관광기업 판로 개척의 통합 브랜드로 격상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상생 파트너스’ 모집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 현재 센터는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