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가 11월8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윤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이형은 의원이 참석하고 연구용역을 실시한 한국지역사회가치연구소의 김현 책임연구원, 전정미 수석연구원, 김경선 연구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외에 연수구 동물복지팀 홍현숙 팀장, 한국 도그스포츠연맹 백종철 사무총장, 고향사랑기부제연구소 김용태 소장 등 연구회 활동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수구를 위한 기초조사 및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에서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반려인 및 비반려인 총 23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 동물복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항목으로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인지차이 ▲의무교육 도입 필요성 인식차이 ▲반려동물 관련 시설 도입에 대한 인식 차이 ▲펫티켓 준수에 대한 인식 차이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실시한 한국지역사회가치연구소 김현 책임연구원은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생각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강화군이 9일 하점면 창후리 선착장에서 강화 해안순환도로(4-1공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까지 총연장 2.0km를 연결하는 해안순환도로(4-1공구)는 왕복 2차선으로 총사업비 166억 원이 투입됐다. 2020년 6월에 착공해 올 11월까지 총 41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공했다. 이번 해안순환도로의 준공은 강화군 서북단 지역의 새로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단초가 되는 만큼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강화도 지역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교동대교에서 창후리 선착장까지 국도를 우회하여 20분 이상 소요되었으나, 이번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5분이면 도착이 가능하여 창후항 어촌뉴딜사업과 함께 그동안 침체되었던 창후항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앞으로 잔여구간 4-2공구(6.6km, 황청~창후)와 5공구(11.2km, 인화~철산)의 조기 완공 추진 할 예정이다”며, “이 뿐만 아니라 군민 숙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7일 서구 봉수대로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을 보는 한편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 및 사업장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유정제 및 석유화학제품 공정상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관리체계 확인 및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엄준욱 소방본부장은 석유화학 공장 내 화재 등 각종 위험 요인에 대한 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토록 하는 등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을 강조하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열린 "제4회 백마강배 전국 용선경기 대회"에서 연수카누연맹 선수들이 놀라운 성과를 보여 줬다. 부여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과 충남카누협회가 주관한 대회에 참여한 연수카누연맹은 이번 용선대회를 위해 인천시청카누팀 강진선 감독(대한카누연맹 생활카누위원장)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특별 훈련을한 결과로 전국마스터즈부 남녀 각각 1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 용선팀 북잡이는 2011년생인 류서연 선수가, 여자 용선팀 북잡이는 1952년생인 이은진 선수가 참여했다. 최연소 선수와 최고령 선수가 같이 참여한 이번 용선 대회야말로 생활스포츠를 통해 세대 대통합을 보여준 좋은 예가 아닐 수 없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2, 23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7월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부여군의 피해가 매우 심각해 대회가 잠정 연기됐다. 대회를 준비 중이었던 연수카누연맹 선수팀은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 백마강 레저파크 지역의 수해복구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연수카누연맹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연수카누연맹의 훈훈한 마음 씀씀이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한미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주요 사진으로 돌아보고,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주제로 국내 순회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1953년 10월 1일)한 지 7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사진전이 인천시청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인천은 한미동맹이 시작된 유서 깊은 곳으로 1882년 조선과 미국 간의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장소이다. 또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국군과 유엔군이 불리하던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이 전개된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대전, 부산에 이어 개최되는 사진전이며, 2일 인천시청에서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특별사진전에는 6·25전쟁 당시 인천의 모습과 한미 양국이 전쟁을 거쳐 고난과 역경을 딛고, 군사동맹에서 경제·군사·문화 등 다방면에서 포괄적인 글로벌 동맹으로 성장해 온 모습을 80여 점의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우리나라의 방위를 위해 외국과 맺은 최초이자 유일한 군사동맹인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체결 과정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청이 주관하는“2023년 특별사법경찰 운영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같은 대회에서 2020년, 2021년에 행정안전부장관상을, 2022년에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로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사사례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를 통해 특별사법경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했으며, 수사 전문역량을 발휘한 수사사례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재관 소방위는 소방공사 분리도급 위반 사례 중 입건 사례가 드문 ‘방염공사 분리도급 위반 사건’의 해결 과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인천소방본부에서는“앞으로도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항 입건 시 적법한 법률적용을 통해 억울하게 입건되는 사실이 없게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국제바로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2024년 12월까지 수혈 1등급을 지정받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술별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평가 통합포털을 통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2020년10월부터 2021년3월 1차평가를 기준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발표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은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중 100점만점 중 85.0점을 받았으며,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가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평가로 전체종합평균 69.3점을 받았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병원장은 “이번 지정된 1등급 평가우수기관은 본원이 운영중인 무수혈위원회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척추관절 수술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나아가 수혈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정부수혈보급량 그리고 안전한 수술을 위한 위원회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간석역으로 이전 후 개원14주년을 맞이하였고, 종합병원 30년계획을 준비중이며, 병원급 의료기관중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을 3회연속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는 지난 27일 연수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 다목적홀에서 반려문화복지연구회의 성과를 공유하는‘함께’이야기마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함께’이야기 마당에서는 그간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에서 개최했던 토론회 및 간담회 자료를 공유하고 토론하였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전문가의 발제를 통해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혜영 대표의원,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최숙경 의원, 박현주 의원, 장현희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발제자로는 김경선 이사장, 김용태 소장, 김현주 교수, 배은미 대표가 참석하였고 참가자로 연수구청 홍현숙 동물보호팀장, 송도관리단 남기훈 송도공원팀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영상을 시작으로 자료집을 살펴보며 반려문화복지연구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발제자들의 발표를 듣고 이와 관련된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윤혜영 의원은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6회 인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사)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5년 연속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근로 장애인의 고용 확대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서 연간 총 구매금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에 공단은 2020년 22억8천9백만원, 2021년 25억7천9백만원, 지난해 21억7천7백만원을 구매하여 의무구매 비율 목표인 1%를 초과하는 3.7%를 달성하며 우선구매 촉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에 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현장방문 및 소관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능허대축제! 이제 친환경 축제로!(윤혜영 의원) ▲시각장애인 보행환경 개선과 점자서비스 제공 확대 제안(정보현 의원) 이상 2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10월 20일 1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10월 27일 2차 회의에서 ▲제259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10월 18일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 및 다가치세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