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회 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19 전국 69개 자치구 주민평가’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하며 인천에서 유일하게 모든 분야에서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69개 자치구를 상대로 조사한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평가에서도 지방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연수구가 부산 금정구와 함께 10위권 안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69개 자치구 주민 6,900명을 조사한 결과(15%)와 행정서비스(50%), 재정역량(30%) 등을 반영해 도출해 낸 결과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주민평가분야 6위, 행정서비스분야 11위, 재정역량분야 26위를 차지하며 종합순위에서도 서초구, 강남구, 울산중구, 부산해운대구, 종로구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민 전화 및 온라인 조사 결과에서도 연수구가 전국에서 6위로 평가 받으며 서울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지방자치구 중에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재정역량 반영비율을 줄였음에도 20위권 안에 서울이 12곳을 차지하는 등 지방 자치구의
【김용찬 기자】인천대학교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일(금) 송도캠퍼스 강당(23호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6명(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사 292명(대학원 외 7개 대학원), 학사 1,900명 등 총 2,22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인천대 예술체육대학 디자인학부 제1호 박사가 배출되어서 학위수여식을 더욱 빛냈다. 이경수 학생(2016년 박사과정 입학, 지도교수 김영희 교수)이 첫 인천대 디자인학 박사가 됐다. 디자인학 박사과정은 인천소재 대학에서 인천대가 유일하다. 조동성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모교 국립인천대학교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각자가 있게 될 자리에서 나보다는 상대방을, 개인보다는 조직과 사회를 생각하면서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을 누리게 될 것이고, 사회적 성공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대학의 성고이요 대학의 발전으로 다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중요 여가생활 중 하나로 낚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낚시어선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0여 일간 인천광역시 등록된 낚시어선 12월말 기준 228척 전수 안전관리(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의 집중점검을 위하여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인천 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5톤 이상)과 군·주관 일반점검(5톤 미만) 투트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안전장비(구명조끼, 통신기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작동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 낚시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인천시청전경[사진= 인천시청 제공]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출항제한 조치하고,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과 더불어, 낚시 안전수칙 및 어린물고기 포획 금지 등 낚시 제한기준 홍보(계도) 등을 병행 실시하
【장명진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 주변 150개소에 스마트폰 정지선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스몸비(스마트폰+좀비)라고 부를 정도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는 것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현장조사를 실시해 횡단보도 경계석에 보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폰 정지선을 설치했다. 우천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알루미늄 소재의 그래픽 노면표시재로 제작·설치하고 노란색 바탕을 사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대로변 등에 현장조사를 통해 확대 설치 예정”이라며, “스마트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습관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강화군 그레이스 힐에서 통합사례솔루션 위원 및 사례관리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과 소통 에너지 충전을 위한 통합사례 솔루션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청 희망나눔팀,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관 및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의료원 등 다양한 영역의 민간복지기관 사례관리자 등 통합사례솔루션 위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통합사례 솔루션 위원 워크숍[사진= 동구청 제공] 이틀간의 워크숍에서는‘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라는 주제로 통합사례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기관 및 자기소개, ‘행복을 전하는 복지리더의 소통에너지 충전’특강을 통해 민·관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여 지역 내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정보 공유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통합사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동구 복지서비스가 대상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생기활력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가자 50명을 오는25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기활력 운동교실’은 50세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건강 체조와 율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화, 목 주 2회 운영하며, 청천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신청 또는 방문하면 된다. 청천보건지소 관계자는 “생기활력 운동교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건강 유지 및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교구 해안성당 주일학교 교사회,기부금 전달식[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박현구 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천주교 인천교구 해안성당이 소아 및 청소년 환아 치료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해안성당 주일학교 교사회가 세계 병자의 날 주간을 맞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에서 축제 수익금 100여만 원을 인천성모병원에 기부했으며,기부금은 2016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동하 기자】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2019 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6개의 여성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선출과 단체별 사업 실적 및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새롭게 선출된 장명자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옹진군 여성단체회원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여성단체장 퇴임식도 함께 진행되어 임기 동안 협의회의 활성화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치하하여 퇴임단체장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행사,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옹진군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계양구시니어클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인 공익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 공익 활동’ 협약은 계양구시니어클럽에서 시행인 노인 공익활동 서비스 사업을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제공하고 공단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공단은 계양시니어클럽의 노인 공익 활동 사업 중 환경지킴이 서비스를 신청하여 공영주차장, 계양문화회관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광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은 이번 ‘노인 공익 활동' 협약을 통해 “공단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