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국민대 행정대학원은 지난 8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정책기획 및 집행, 주민 현안 해결 협조 등 각 분야의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하형상 국민대 행정대학원장은 협약식에서 관학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키로 약속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계기가 되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라며 “궁극적으로는 양 기관의 발전을 넘어 동두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걸산동 행복학습관에서 12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하고 나섰다. 이번 12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가 진행된 걸산동은 한국전쟁과 미군기지로 인해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며, 동두천 내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교통취약지역으로 박형덕 시장이 직접 걸산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2사단 시설부사령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걸산동 주민들은 “오지마을까지 직접 찾아와준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걸산동을 잊지 말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시정구호처럼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라며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두드림 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상반기 아카데미에 이어 하반기 아카데미는 자기 관리를 통해 더 건강한 봉사자, 아름답게 소통하는 봉사자로 거듭나자는 뜻에서 ‘성숙한 봉사자가 만드는 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아카데미 제1강 이동훈 강사의 ‘건강한 봉사자의 자기관리 노하우’에서는 본인이 타고난 체질에 대해 진단하고 장단점을 파악하여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변화하려는 노력으로 타인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노하우와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김승환 강사의 ‘참된 리더십과 아름다운 소통’ 강의를 통해 봉사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와 서로 협력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강의는 나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나를 변화시키고 발전하게끔 도와준다. 늘 하는 봉사지만 새롭게 바라보고 나를 다듬어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평화로운 일상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며 더 열심히 아끼고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희망우체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우체통은 복지 위기에 놓인 주민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메모나 편지글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보할 수 있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 지원이 필요한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파악된 욕구 해소에 필요한 특화사업을 제공한다. 중앙동 희망우체통은 실직, 중한 질병, 공과금 체납 등의 사유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출입문에 설치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희망우체통이 있다는 것을 지역사회에 적극 홍보하여 위기 이웃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로 제보된 주민들에게 맞춤형 특화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6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기업,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해 현재 10주년을 맞이했으며, MOU 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한길 방문의 날(3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9-11월에 체결한 총 11개 기관, 21명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부 일정은 한길복지재단의 10년간의 변화를 담은 영상으로 오프닝을 시작해 산하기관 소개, MOU 체결기관 소개 및 인사를 하며 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함께 동행하기로 약속했으며, 2부 일정은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설라운딩으로 이뤄졌다. 또한,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MOU기관 대표자에게 ‘웰컴티’를 주문받고 전달드리는 작은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MOU 업무협약 체결한지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MOU 기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투명하고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배려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체결기관인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구효진 이사장은 “이런 자리를
동두천시가 최근 생연2동에 도시재생 그린쉼터(생연동 691-57번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부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 그린쉼터를 조성했다. 도시재생 그린쉼터에는 단풍나무와 철쭉 등을 식재하고 주민들이 요청한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파고라와 벤치, 마을 게시판 등을 설치했다. 계획부터 준공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라면서 “2022년 GH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과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주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장애인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시지부가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기존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샘솟는기쁨심리상담연구소와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 2개소가 재지정되었으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발굴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요 특화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는 민간위원장과 위원,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한 후 12월에 추진할 여러 가지 특화사업 일자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복지관 간 협력으로 진행 중인 어르신 돌봄지킴이 특화사업의 추진에 따른 의견 교환과 함께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2023년에도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및 안전 취약계층을 함께 발굴하고, 공동 사례관리를 비롯하여 주민들의 복지 욕구 해소에 필요한 특화사업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인접 시·군의 고병원성 AI 발생(용인11.15, 평택11.17,11.23, 이천11.25)으로 관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임병주 부시장은 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우리시 인접 시·군의 가금농가 및 관내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인접 시·군의 지속적인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지난 18일 발령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5만수 이상의 산란계 농장에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2개소 및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총 7개교의 27명의 4-H학생회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4-H회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보라 시장은 “4-H활동은 우리나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활동이고, 학생들이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4-H연합회 임원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안성시4-H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활발한 현장교육과 과제실천,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