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에서는 노동 상담을 통한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노동상담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노동상담소는 지난 2019년 11월 두 달간 시범 운영 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노동 상담 건수는 2019년 7건, 2020년 89건, 2021년 129건, 2022년 137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노동권익을 침해당한 노동자를 비롯하여 노무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상담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근로계약, 임금체불, 퇴직금, 산재,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외국인 노동자 등 노동법률에 관한 사항 전반과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위원회에 권리 구제 신청 및 접수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노동 행정 절차까지 광범위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09시부터 17시까지이며 방문·유선·팩스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단, 방문 상담의 경우 안성시 근로자복지회관(경기도 안성시 석정1길 7) 3층으로 직접 방문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노무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노동상담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 '수돗물 복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022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세척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관세척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은 인프라 구축 완료 후 5월18일부터 6월말까지 중앙로 일원 등 13구간 약 45.109㎞이며, 20년 이상 상수관으로 정체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홍보 및 임시 물탱크 설치 등 수용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돗물 복지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 20위의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총 8개 종목에 2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그 중 역도 강민지 선수가 데드리프트, 스쿼트, 개인종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조정 이단비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 외에 게이트볼 남자단체, 여자단체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볼링에서 김지성선수가 동메달 1개, 육상에서 구다빛선수가 100m, 200m, 400m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였다. 특히,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직전 대회보다 안성시 출전종목이 3종목 늘었으며, 종합성적이 2순위 향상되는 등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안성시의회가 4월 12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입법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위촉식 및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 등 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2023년 안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사위원회에서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면밀히 살펴보고, 2023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계획승인, 활동비 책정비 등을 심사했다. 신청된 연구단체는 안성시의원 황윤희 의원을 대표로 이관실, 최승혁 의원과 함께“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 연구”를 안성시 인구정책연구회 단체명으로 등록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안성시 인구정책 현황 및 실태조사, 인구정책의 개선방안 및 관련 정책 연구를 통해 타 지자체 인구정책 관련 조례 도입 검토 등 안성시 맞춤형 조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안성시 인구증가를 위한 장기 정책 방향성 연구등 다각적 연구로 안성시 인구유입에 새로운 정책제언을 기대하며 연구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정열의장은 위촉장 전달 후 안성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안성시의회는 4월 12일 2023년도 제1회 열린의회를 개최했다. 열린의회는 안성시의회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 및 민주주의 제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신청에 의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의회 소개, 의회의 역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의 의미 등에 대한 안내와 미리 준비해온 안건으로 회의를 직접 진행하는 모의의회 체험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모의의회는 의장, 발의자, 토론자, 질문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후, 논의 안건에 대해 질의응답 후 찬반토론을 거쳐 거수투표를 통해 의결하는 순서이며, 진행방식은 실제 시의회 본회의와 동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하였으며, 토의 안건으로는 “(제1안) 교실에서 스마트기기 사용 확대의 건”과 “(제2안) 학교 내 5~6학년 합동 체육 수업 허용의 건”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열띤 찬반토론 후 거수투표를 통해 제1안은 부결, 제2안은 가결로 의결하면서 모의의회를 마쳤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학교를 벗어나서 시의회 본회의장이라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이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체력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관련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골프, 탁구, 재활운동 3종목의 프로그램 및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 통합 배드민턴 선수단, 중증발달장애인운동프로그램 MATP 2종목으로 총 5개 사업이 선정되어 17,000,000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연1,300여명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가 제공된다. 본 기관은 지역사회 전문 재능기부 강사 및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를 통해 성인장애인에게 27개의 생활체육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복지관 이용고객에게 높은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5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여 더욱 질 높은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5곳 17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찬샘물 공동회(안성 오이), 고삼농협(잡곡), 오복시루(떡류), 새열린목장(수제요거트), ㈜해솔팜·그린팜(버섯분말), 바느질하는 농부 영실(국화 편백 베개 만들기 체험권), 안성마춤농협·태웅이네(쌀), 태경F&B(배혼합즙, 과일청), 서일농원(과일청,장류), 새벽시장푸드영농조합법인·안성맞춤시니어클럽(참기름, 들기름), 안성맞춤유기공방(유기), 안성팜랜드(이용티켓)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1~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36개 품목 26개 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발굴한 답례품은 안성시만의 스토리를 담아 매력 있는 답례품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 직영으로 서운산목재문화체험권(도마만들기)과 지역공동체 공공텃밭 분양권, 남사당상설공연 티켓 등을 제공 중이며
【안성 - 이연희 기자】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2호, 3호, 4호 고액 기부자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3일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철, 백세라 부부와 용인시에 거주하는 임진우씨가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를 방문한 김성철, 백세라 부부는 안성시 일죽면이 처가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임진우씨도 뜻을 함께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3명의 기부자는 기부금의 30%인 4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물품으로 기탁하며 평소 어린아이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성철, 백세라 부부는 “평소에 기부를 생각해 오다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 며 “늘 생각해 오던 기부를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 - 이연희 기자】안성문화원은 지난 4월 1일,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안성4.1만세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ㆍ양성의 4.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4.1일 10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4.2일 11시부터는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미니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4.1)은 식전공연(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가 진행됐으며, 체험행사(4.1~4.2)는 태극기 스티커 퍼즐 맞추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 체험행사 및 미니콘서트(4.2)는 4.1만세항쟁 O.X퀴즈, 지역공연단체 및 전문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함양하고,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함으로써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성 - 이연희 기자】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청렴한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안성시정을 만들기 위해 청렴 UCC 영상을 제작해 신선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렴 UCC 영상물은 직원들이 기획과 연출, 촬영, 출현, 편집 등을 모두 맡아 이른바 ‘협업 형태’로 제작됐다. ‘No dirt, No hurt(더러움이 없으면, 상처도 없다)’ UCC는 조직생활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사회초년생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작에 참여한 직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UCC 제작을 계기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는 솔선수범하는 청렴 분위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UCC 영상및 청렴 포스터를 제작하여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