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 이연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3일 시장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환담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최기환 경기북부봉사관 관장, 노태권 경기지사 동두천시 대의원, 이순자 경기도협의회 다문화분과장, 박정옥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재정 회장과의 환담을 통해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와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그리고 긴급 재해구호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구호 활동에 쓰이는 재원”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지로창구 및 무인공과금 수납기,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뱅킹 납부, 스마트폰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 및 휴대폰 결제, 적십자 홈페이지,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 등
【동두천 - 이연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시장은 13일 시청 민원실에서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 첫 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원상담은 공공시설 이용 불편사항 개선 요구, 도시가스 설치 건의 등 민원인들이 평소 느꼈던 애로사항을 속시원하게 털어놓는 자리가 됐다. 상담자 A씨는 그동안 신청한 민원이 담당부서에서 관련법 검토 등 미온적으로 처리됐다고 생각했으나,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에 관심을 갖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요구사항을 검토하는 신중한 모습에 “시장과의 만남” 자체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 시장은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2023년 각 동 시민과의 대화”,“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약속하며 경청의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민원실에서 실시하는 “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개요를 민원상담 일지에 작성하여 신청하면 상담일과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 이연희 기자】13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안성 THE AW웨딩컨벤션에서 창립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공도로타리클럽 제44대 이규호 회장과 차기 백주하 회장, HS산업 한호석 회장, 가수 염기랑, 미르영농조합법인 민숙희 대표 등 감사패 수상자와 법인 이사 분들을 비롯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2022년 법인 1년 영상을 시작으로 2008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다져온 14년간의 역사와 직원들의 희로애락을 나눴다. 한길복지재단은 향후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해 장애인 및 위기가정 등 지역사회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선포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들과 임직원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의 디딤돌이 되는 한길복지재단’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적배려계층의 버팀목이 되어 힘이 되는 한길복지재단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도로타리클럽 제44대 이규호
【동두천 - 이연희 기자】동두천농협 여직원 모임 솔빛회는 지난 7일 천사운동본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약 25명의 동두천농협 여직원들로 구성된 모임 솔빛회는 최근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 좋은 의미로 기부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해 약 5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개인성금 약 50만원을 추가로 모금해 총 1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솔빛회 이미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솔빛회 여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하는 삶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 동두천농협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신 솔빛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 이연희 기자】동두천국악협회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동두천 국악한마당 ‘5인 5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소속 4개 분과(가야금병창, 민요, 무용, 농악)의 공연과 5명의 명인(김보연, 김정임, 박경남, 방승환, 김병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공연장을 찾은 130여명의 시민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고유의 멋을 지키고 세대를 넘어 널리 전승, 보급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전통 예술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는 7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전통 국악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매년 시민들을 위한 정기 공연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예술체험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성 - 이연희 기자】안성시가 단독주택, 상가, 사무실, 소규모 공장 등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도를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는 크기나 종류에 상관없이 투명페트병을 100개 이상 모은 후(①내용물 비우기 ②라벨 제거하기 ③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 안성시 자원순환과로 전화하면 매주 정해진 요일에 현장으로 찾아가 현금(480원/kg, 계좌이체)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제도를 운영한 결과 편의점, 식당, 공장, 사무실, 단독주택 등 총 592곳에서 참여했으며, 투명페트병 총 8.2톤이 순환자원으로 이용됐다. 시민들은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해야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번거로워 플라스틱과 같이 배출했었는데, 이 제도를 통해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등의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에 시는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도의 운영기한을 당초 2022년 12월에서 2023년 12월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은 일반플라스틱과 혼합
【안성 -이연희 기자】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9일 국립한경대 산학협력관에서 평택권 미충족 의료분야인 ‘소아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의 중증 뇌성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울산대학교병원 박동휘 교수의 발달장애 아동의 재활의학, 안성병원 고진영 교수(분당서울대학교 파견교수)의 소아 근골격계 질환의 재활치료에 대한 내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공개토론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아재활 관련 평소 시민들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공개토론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원장은 “안성병원에서 처음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해주신 안성, 평택시민,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평택진료권에서 의료기관 소아재활치료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 했는데, 앞으로 점차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건강한 병원, 시민의 병원을 모토로 공공보건의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안성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의료기관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처음 참석했는데
【안성 - 이연희 기자】안성시가 지난 11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2022년 성탄트리점등식’이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최승혁 시의원 및 이명섭 안성시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트리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섭 목사는 “매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안성시에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탄트리가 안성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도 1월 말까지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동두천- 이연희 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4회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는 알코올의존증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건강문제와 생활고를 겪고 있는 대상 가구에 대한 통합적 개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최초 지난 8월 이웃주민의 제보로 발굴되었으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 병원 응급입원과 동시에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해 왔다. 대상자의 알코올의존에 대한 적극적 개입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상자 등록 및 정신건강 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해줄 것과 사회복지협의회에는 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을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다른 기관의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을 하는 등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사례관리 서비스가 대상자에게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알뜰맘에서는 지난 8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두천 알뜰맘”은 회원수 3만2천3백여 명의 온라인 및 벼룩시장 직거래 나눔, 생활정보 공유, 배움 활동 등을 하는 단체로, 2012년 동두천 사회복지협의회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은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힘들어진 분들과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모인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 이렇게 좋은 마음을 품은 엄마들의 모임 활동 단체가 있어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너무나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