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이 중장년층의 인문학 강의 수요에 대응하고, 심화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운도서관은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강규호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를 초빙해 <동서양 철학으로 만나는 세대 공감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회차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세대 간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5월 21일부터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전화(☎556-8563)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4 시티포레스티벌 (cityforestival) 헬시클럽 2호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희준' 강사의 음악과 함께하는 플로우요가를 진행하였다 시티포레스티벌은 시티(city) + 포레스트(forest) + 페스티벌(festival)의 합성어로 2017년 도심 속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운동 페스티벌로, 매년 활동적으로 웰니스 라이프를 즐기는 2039 남녀와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프로젝트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4 시티포레스티벌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 일대에서 국·내외 운동 마니아 3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9시~오후 6시 노들섬 잔디마당 등에서 강하나(스트레칭), 배윤정(댄스), 심으뜸(필라테스), 에이와 아미라(요가), 홍강사(스피닝) 등과 함께하는 17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7년 도심 속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운동 페스티벌로, 매년 활동적으로 웰니스 라이프를 즐기는 남녀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프로젝트다. 시티포레스티벌은 시티(city) + 포레스트(forest) + 페스티벌(festival)의 합성어이다.노들갤러리(2관)에서는 오일 만들기 클래스가 마련되었고 오후 7시부터는 가수 이하이, 원슈타인, 빅나티가 출연하는 도심 속 선셋 콘서트도 열렸다.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한중수교 30주년 및 한중문화교류의해 기념예술인인 이응선 작가의 개인초대전이 서울 인사동 10길 18에 위치한 우림갤러리(02/733-3738)에서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린다. 이응선 작가는 진달래, 철쭉들이 피어 있고, 초원 위에 나비가 날아다니며 겨울에 고드름을 따 먹던 산골 근교에 태어나 자연과 어울리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유년시절부터 재능이 있어 어릴 적 곧잘 재봉틀을 만지며 의상을 고치고 새로운 패션의 옷을 디자인하며 만드는 것을 좋아 했다. 이후 도시로 유학 오면서 예술 문화에 매료됐고, 패션 공부에 집중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을 수 없이 방문해 안목을 키운 후 명동에서 작가 이름의 브랜드 옷도 론칭하기도 했다. 이런 계기로 패션 중심지의 현장화 학습과정에서 가톨릭교회의 문화와 음악, 미술에 매료 되어 서양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75세에 그림을 시작한 미국의 국민화가 모지스(moses) 할머니의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는 것에 감명을 받았고, 본격적으로 다시 붓을 잡게 됐다. 이 작가는 처음 홍익대 미술교육원에서 수채화로 미술을 시작했고, 다소 늦은 나이이지만 한성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복수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경기도 어린이식품 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강현주 센터장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날 한마당-해피키즈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냠냠네컷(네컷 사진 찍기) ▲빙글빙글 바람개비 만들기 ▲채소·과일 도장 찍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정보를 즐겁게 습득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현주 센터장은“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냈기를 바라며, 즐거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지난 4월 28일 부천대 본캠퍼스에서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 ‘제24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이하 학생대전) 실기대회’ 심사결과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역대 최고의 경쟁률에서 선발된 실기대전 고등부 수상은 대상 포함 부문별 금·은·동·특별상 총 144명, 공모전 중등부 수상은 대상 포함 금·은·동상 총 25명의 심사 결과 수상작품을 발표하며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높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대상 작품은 ‘만화 부문의 박소정(덕이고 3학년)’과 ‘상황표현 부문의 이다현(부인중 2학년)’학생이 수상했다. 실기대회 주제로는 애니메이션 부문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매우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까운 미래사회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발한 방법‘, 만화 부문 ’영하 30도 혹한의 날씨에 길고양이 가족의 겨울 탈출기‘, 상황표현 부문 ‘인공지능 로봇과 살아가는 인간(주제테마: 인공지능)’, 캐릭터 부문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고 행동하는 영웅의 모습(Red Cross Hero)’로 진행되었다. 최종 심사에 심사위원들은 ‘많은 인원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더위를 날릴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동안 수, 금요일 재즈콘서트 뮤직바캉스 "한여름밤의 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민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공연으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 ▲소프라노 박혜상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10일 첫 무대는 <Time Travel to Buenos Aires>이라는 주제로, 조윤성과 고상지, 윤종수의 협연으로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과 조윤성의 자작곡 등을 선보인다. 이어 12일에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여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앨범 ‘MOONLIGHT’의 수록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7일 공연은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작곡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슈만, 브람스, 바흐 등의 곡을 두 대의 피아노로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19일 마지막 공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1일 계양아라온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등 330명이 함께 즐기는 놀이 축제 ‘놀이에 물들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적으로 기념하는 세계 놀이의 날(5월 28일)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공연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빠합창단, 중국 전통춤 공연 등 축하행사와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풍선아트 등)가 진행됐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다양한 놀이 경험은 창의성, 신체, 인지 등 전인적 발달을 돕고, 놀이를 통하여 성취감을 경험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존중과 다양한 놀이 경험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누리집 및 카카오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SNS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계양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는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모루꽃다발 만들기·디폼블럭키링·라탄공예 책갈피 만들기, 다문화 전통 놀이 쭈온쭈온 등)와 함께 계양산 둘레길 걷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와 함께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둘레길을 걸으며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모여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1일 오전 인천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카밀라 재이 요가 지도자 대표는 힐링하는 ‘야외 요가’ 클래스를 주최했다. 스트레스, 취업의 문턱, 고용 절벽,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탈출구로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요가명상은 남녀노소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수업은 '전신을 깨우고 내 몸의 움직임을 바라보기'란 주제로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레벨이 모두 수련할 수 있는 난이도를 반야사 스타일로, 명상→웜업→빈야사 시퀀스→사바 아사나 순으로 진행됐다. 카밀라 재이 요가 지도자 대표는 자연 속에서 하는 요가는 자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연이 주는 맑은 산소와 요가 동작과 함께 호흡을 통해 심신 안정과 함께 자연에서 하는 야외 활동을 하면 비타민 D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고 했다. 실내 활동만 하던 직장인 A 씨는 평소 생활하던 곳이 아니고 공원에 모든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위해 워킹이나 러닝을 하러 오는 곳에서 이렇게 요가와 명상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힐링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야외활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했다. 카밀라 재이 요가 지도자 대표는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몸과